G마켓·옥션, 연중 최대 행사 '빅스마일데이' 시작

G마켓과 옥션, G9가 오는 12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장보기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동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와 함께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연말을 앞두고 파격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빅스마일데이 혜택을 적용받는 제품 수가 3000만 개에 달하며, 국내외 인기 브랜드사 200여 개의 제품도 대거 포함한다.
프리미엄 회원제인 ‘스마일클럽’ 회원과 일반 회원에게 풍성한 쿠폰을 제공하는 등 강력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각각 최대 1만 원과 3만 원, 3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할인쿠폰 3장을 4일에 1번씩 총 3번 G마켓과 옥션, G9에서 따로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같은 쿠폰을 1장씩 추가로 제공해 1인당 할인쿠폰을 최대 54장까지 지급한다. 브랜드관을 통해 브랜드별로 제공하는 최대 20% 중복할인쿠폰, 스마일페이 및 스마일카드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매일 자정 공개하는 특가상품 제품군도 화려하다. 1일 G마켓과 옥션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HP ▲한샘 등의 인기상품을 최대 81%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12일까지 G마켓과 옥션의 상품기획자가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엄선한 다양한 특가상품을 만날 수 있다.

파격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프라우드먼 크루’와 함께 댄스챌린지를 진행한다. 프라우드먼이 직접 만든 ‘무한대로댄스’를 따라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1명에게 스마일캐시 1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댄스챌린지에 참여한 100명을 선정해 스마일캐시 10만 원을 제공하고, 응원 게시물을 남기면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라운지’에서는 5일과 9일 오전 10시 빅스마일데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래플 라운지’, ‘친구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장사의 신동 빅스마일 라이브쇼’ 정보를 G마켓과 옥션의 빅스마일데이 행사 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문제연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한 시장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사상 최고급 규모로 빅스마일데이를 개최한다”면서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는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한 만큼 구매를 계획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마켓 글로벌샵(영문샵•중문샵)은 12일까지 빅스마일데이와 연계해 인기 한국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메가 G(Mega G)’를 개최한다. 미용·식품·패션·K팝 등 다양한 품목의 한국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최대 70% 특가로 선보인다. 메가G 전용쿠폰과 빅스마일데이 쿠폰으로 중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