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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다우 0.84% 상승 마감 3대지수 일제 상승, 전 세계 증시 훈풍...미국 소비자물가 하락 발표 후 " FOMC 금리인상 못할 것"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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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다우 0.84% 상승 마감 3대지수 일제 상승, 전 세계 증시 훈풍...미국 소비자물가 하락 발표 후 " FOMC 금리인상 못할 것"확산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FOMC가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FOMC가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올랐다.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를 열고있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주가 상승이다.
17일 새벽에 끝난 뉴욕증권시장 현지시간 기준 16일자 거래에서 다우지수는 140.10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84% 상승이다.

다우 마감지수는 16739.95이다.

S&P500지수는 17.22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87% 상승이다.

마감지수는 1995.31이다.
나스닥지수는 28.72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59% 상승이다.

나스닥 마감지수는 4889.24이다.

연준은 이날부터 금융 통화정책 의결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있다.

지금은 첫날 회의가 끝난 상태다.

이날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한 후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소비자물가 지수 발표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8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0.1% 상승했다.

연준은 통화정책 결정할 때 고용과 물가를 동시에 감안하고 있다.

그중 물가가 안정된 것으로 나오면서 금리인상 주장이 약화되고 있다.

연준의 물가 목표치는 2%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이상 결정을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는  물론 전 세계 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다. 무슨 사연일까?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이상 결정을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는 물론 전 세계 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다. 무슨 사연일까?

이에앞서 중국증시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4.89%, 선전종합지수가 6.52% 급등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도 0.81%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는 2.38%, 대만증시는 0.89% 그리고 한국 코스피도 1.96% 오름세를 보였다.

유럽증시도 상승세였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1.49% 올랐다.

독일 DAX 30 지수는 0.38%, 프랑스 CAC 40 지수는 1.67% 상승했다.

전 세계 증시의 지수가 상승했다.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높지 않게 본다는 얘기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