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가중평균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17일 95.320를 기록하고 있다.
비율로는 0.30%의 하락이다.
달러인덱스가 내리는것은 달러 가치의 하락 즉 평가절하를 의미한다.
다른 통화에 대한 교환비율인 달러환율은 오르고 있다.
금리를 올리면 달러의 가치도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이날은 금리인상을 앞두고도 오히려 달러가치가 떨어졌다.
물가가 떨어짐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이 어려워 질 수있다는 판단으로 달러가치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8월중 소비자물가 즉 C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원화 환율에 대해서는 하락 요인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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