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가중평균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17일 95.320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전에 비해 0.291내렸다.
비율로는 0.30%의 하락이다.
다른 통화에 대한 교환비율인 달러환율은 오르고 있다.
금리를 올리면 달러의 가치도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이날은 금리인상을 앞두고도 오히려 달러가치가 떨어졌다.
소비자물가가 하락한 것으로 발표된 데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물가가 떨어짐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이 어려워 질 수있다는 판단으로 달러가치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8월중 소비자물가 즉 C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원화 환율에 대해서는 하락 요인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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