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달러화 약세 반전, 돌발변수 소비자물가 하락으로 환율상승 이상기류...한국 원화환율에는 하락요인

공유
0

미국 달러화 약세 반전, 돌발변수 소비자물가 하락으로 환율상승 이상기류...한국 원화환율에는 하락요인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평가절하됐다. 소비자 물가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상이 어려워질 것이란 관측에 따른 것이다.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평가절하됐다. 소비자 물가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상이 어려워질 것이란 관측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달러화가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을 하루 앞두고 약세로 반전했다.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가중평균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17일 95.320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전에 비해 0.291내렸다.

비율로는 0.30%의 하락이다.

달러인덱스가 내리는것은 달러 가치의 하락 즉 평가절하를 의미한다.

다른 통화에 대한 교환비율인 달러환율은 오르고 있다.

금리를 올리면 달러의 가치도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이날은 금리인상을 앞두고도 오히려 달러가치가 떨어졌다.
소비자물가가 하락한 것으로 발표된 데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물가가 떨어짐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이 어려워 질 수있다는 판단으로 달러가치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8월중 소비자물가 즉 C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원화 환율에 대해서는 하락 요인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