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집행됐으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제안서평가‧가격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국회 세종 이전과 관련해 설계·시공자 선정이 남아 있다"면서 "향후 절차에서도 공정·신속한 계약집행을 위해 조달청의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을 국토의 균형발전‧국회와 행정부의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