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창업 벤처 등 초기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과 지속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 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간담회에서 “창업ㆍ벤처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 상품들은 미래 국가 경제성장을 이끄는 핵심”이라며 “창업초기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경기조달지원센터에서 시행 중인 공공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벤처기업 탄탄코어를 방문해 벤처나라 등록상품을 살펴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