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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품고 주가 '훈풍'…외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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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품고 주가 '훈풍'…외인 매수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롯데지주가 롯데케미칼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일대비 700원(1.25%)오른 5만6900원에 거래중이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다. CS가 7443주, 모건스탠리가 2852주를 사들이고 있다.

12일 롯데케미칼은 공시를 통해 경영효율성 제고 위해 최대주주가 기존 롯데물산에서 롯데지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23.24%이다.

반면 롯데케미칼은 증권업계의 부정적인 전망에 하락세다.

같은 시각 롯데케미칼은 전거래일대비 4500원(1.67%)내린 26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 중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가 각각 1311주, 867주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CS와 메릴린치가 각각 842주, 712주 사들이면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롯데지주는 롯데케미칼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최대 배당 수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목표가를 29% 하향조정한 34만원으로 제시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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