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09:43
한국예탁결제원은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2727개사 중 3월 1~3주차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기업 현황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3월 초순 완만한 흐름을 보이던 주총 일정이 셋째 주(16일~22일)를 기점으로 총 211개사가 몰리며 본격적인 ‘주총 슈퍼위크’에 진입할 전망이다. ■ 1·2주차,코스닥 및 중소형주 중심 '조용한 출발'3월 첫째 주에는 코스닥 시장의 현대에이디엠바이오(지난 3월 6일) 1개사만이 주총을 열어 포문을 열었다. 이어 둘째 주(3월 9일~15일)에는 유가증권시장 7개사, 코스닥시장 2개사 등 총 9개사가 정기주총을 진행하며 시즌을 예열하고 있다. 3.9(월): 한탑 3.10(화): 진양폴리우레탄, 한솔인티큐2026.02.26 10:22
한국 재계가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사이, 말레이시아 증시에 상장된 롯데케미칼의 해외 자회사가 조용히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매출을 40% 이상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음에도 손실은 되레 두 배 가까이 불어나는 역설적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른바 '성장의 함정'이다.롯데케미칼 타이탄 홀딩스(LOTTE Chemical Titan Holding Berhad)가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시한 연간 실적에 따르면, 2025년 세전손실은 27억 5,600만 링깃(약 1조 108억 원)으로 전년(15억 6,900만 링깃, 약 5,754억 원)보다 75.6% 급증했다. 현지 경제매체 비즈니스 투데이가 이를 보도했다. 2025년 롯데케미칼 타이탄 핵심 실적과 문제점파2026.02.26 09:52
한국산업은행은 25일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인 ‘대산 1호’와 관련해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통합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채권금융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조혁신 지원 협약’에 따른 절차다.이날 회의는 양사가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사업재편계획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이 실시한 실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재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행에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산업은행은 실사 과정에서 해당 계획이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3대 방향에 부합하는지, 경제적 합리성을 갖추었는지, 그리고 기업 및 대주주가 실행 가능한 수준의 자구계획을 제시했는2026.02.25 18:17
정부가 25일 대산산단을 국내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첫 사례로 승인하며 최대 2조원 규모 지원에 나섰다.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로 흔들리던 업계 체질을 고부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신호탄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제출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석유화학 구조개편 로드맵 이후 첫 승인 사례로 정부 주도의 산업 재편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재편의 핵심은 설비 통합과 생산 축소다.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해 현대케미칼과 합병하고 나프타분해설비 NCC 및 다운스트림 설비를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에틸렌 생산능력 110만톤(t)을 줄이2026.02.25 17:00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25일 "HMM 부산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매각을 당장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산 이전은 (HMM 매각의) 선결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산은은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 "산은 지분 35.4%(3억3400만주)만 단독 매각하는 방안도 HMM 매각 방안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데 박 회장이 부산 이전 전에 매각은 없다고 못박은 것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HMM 부산 이전 추진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제거하겠다는 의도로2026.02.25 14:44
HD현대는 25일 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롯데케미칼과 공동으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계획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이행 및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케미칼은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하고, 해당 분할회사가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하여 통합법인을 출범시키는 구조다. 통합법인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사에 의한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증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HD현대오일뱅크는 6000억원 규모의 출자에 참여할 예정이다.2026.02.25 09:37
정부가 대산산단을 시작으로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에 착수하며 대규모 지원을 바탕으로 공급과잉 해소와 고부가 중심 체질 전환을 동시에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제출한 대산산단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발표된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로드맵 이후 첫 실행 사례다.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로 흔들리던 업계 전반에 구조조정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사업재편 핵심은 설비 통합과 생산 감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한 뒤 현대케미칼과 합병해 NCC 및 다운스트림 설비를 통합 운영하며, 에틸렌 생산능력 110만톤이 줄어든다. 이 과정에서 현대2026.02.16 18:19
주요 석유화학 기업의 지난해 합산 영업손실이 약 1조5000억원이 될 것이라는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의 보고서가 나왔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주요 석유화학사의 지난해 합산 영업손실이 약 1조5000억원이 될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전년 영업손실이 1조100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확대됐다.나신평은 "2025년의 경우 4분기에 주요 제품 스프레드 급락, 재고 손실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며 연간 기준 손실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평가했다.이러한 영업적자는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업스트림과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다운스트림 모두에서 발생했다나신평은 최2026.02.07 19:10
미국 최대 석유 기업 엑슨모빌(ExxonMobil)이 탄소 중립의 핵심 기반인 이산화탄소(CO2)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독점해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텍사스 법원에 제소됐다. 에너지 전문 매체 하이드로젠 센트럴이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수소 에너지 기업 클린 하이드로젠 워크스(Clean Hydrogen Works)는 엑슨모빌이 지난 2023년 탄소 배출권 전문 기업 덴버리(Denbury)를 인수한 뒤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자사의 블루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고의로 무산시키려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10조 원 규모 'ACE 프로젝트' 중단 위기이번 법적 분쟁의 핵심은 루이지애나주에 건설 예정인 75억 달러(약 10조 원) 규모2026.02.04 17:40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8조 4830억원, 영업손실 943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1% 감소한 규모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 70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다. 영업손실은 4339억원으로 집계됐다.사업별 4분기 실적은 기초소재(롯데케미칼 기초소재,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 매출액이 3조 343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줄어들었다. 영업손실은 3957억원 규모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의 신규 가동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한 탓이다.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9295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판매 물량2026.01.30 12:46
롯데케미칼이 지역 기반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체계를 확대하며 민관 협력형 ESG 경영 모델을 부산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부산 강서구에 ‘우리동네 ESG센터’ 6호점 개소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강서구 ESG센터는 롯데케미칼이 추진 중인 자원순환 캠페인 ‘Project LOOP(프로젝트 루프)’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역 거점 시설이다. 폐플라스틱 수거부터 분류, 세척,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역 내에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롯데케미칼은 지난 2023년 9월2026.01.26 15:17
롯데그룹이 26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롯데렌탈과 SK렌터카의 기업결합 심사 결과의 취지를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향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협의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우려하는 시장 지배력 강화를 해소할 수 있는 추가 제안 가능성 여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날 “롯데렌탈 지분 매각 지연에도 불구하고, 현재 그룹 전반에 걸쳐 강도 높게 진행 중인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재무 안정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케미칼은 2024년부터 전사적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파키스탄 법인과 레조낙 지분 매각 등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대산·2026.01.22 15:16
롯데케미칼은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협력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Safety Partnership’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 간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주요 이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날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상주 파트너사 38개사 대표 및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참석해 안전보건 관리 우수 사례와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은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의 안전보건 현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협력할 수2026.01.16 08:20
한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온 석유화학 산업이 사상 초유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1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을 포함한 국내 16개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에틸렌 생산 능력을 현재보다 약 30% 감축하는 사업 재편 계획을 정부에 제출했다. 이는 중국의 공격적인 설비 증설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내수 침체가 맞물린 결과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에틸렌 370만 톤 감축 시동한국 정부는 지난해 8월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기업들에게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기업들의 관망세가 이어지자, 2025년 말까지 사2026.01.07 13:49
국내 석화 기업들이 추가 감축 대상을 정하는 데 난항을 겪으며 여수 석유화학단지 구조조정 관련 채권단의 금융지원 논의 착수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천NCC 등의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할 채권단 자율협의회는 아직 소집 일정도 잡히지 않았다. 연초부터 석화 산업 금융지원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다른 분위기다.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에 이어 새해에는 여천NCC 등 여수 산단 기업이 '2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지난달 정부가 제시한 기한까지 석유화학기업 16개사의 사업재편안 제출이 마무리된 점이 이런 전망에 힘을 실었다.하지만 여천NCC 3공장 외에 추가 감축 대상을 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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