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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中, 대만 침공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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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中, 대만 침공 준비 중”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로이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주장했다.

2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전날 미국 CBS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그동안 여러 차례 대만에 대한 무력 도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면서 “현재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 행동을 감행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맥매스터는 미국 육군 중장 출신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7~2018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일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