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17:00
태영건설이 선별적 기술개발과 판매관리비용을 줄여 사업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올해 2분기 계획을 마련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최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향후 태영건설의 경영 전략이 담긴 기업개선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태영건설은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철저한 손익 관리와 리스크관리를 통해 경영실적 개선과 내실을 강화해 워크아웃을 조기에 졸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달 태영건설은 최금락 부회장·최진국 사장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조속히 경영정상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번 기업개선2024.04.22 17:00
서울 노량진뉴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노량진1구역에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최종 시공자를 확정할 예정이다.노량진 1구역 재개발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 13만2132㎡에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동, 아파트 29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1조900억원 규모다. 노량진 1구역 재개발 조합원은 1015명이며 이번 재개발로 약 1000가구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의 접2024.04.22 16:24
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선다. 수소발전입찰시장 낙찰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을 활성화하고,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장성수 MDM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MDM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및 금융분야 대표기업인 MDM그룹의 자산운용사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및 ESG 분야 등 미래가치가 높은 자2024.04.22 15:20
GS건설이 자이(Xi) 입주민들에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GS건설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와 함께 GS건설이 지난해 강남에 공급한 3375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날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문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자 중 선정된 1인2024.04.22 14:55
포스코이앤씨는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 단지부터 사업 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기존 스마트홈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과 청각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입주자들에게는 이용이 제한적이었다.이번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이템별로는 평소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세대 내2024.04.22 14:54
현대건설 라이프 스타일 카페 브랜드 '아티제'와 협업해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 19~21일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의 52층 스카이라운지 카페 '힐스 라운지'에서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힐스테이트 X 아티제' 팝업 행사를 열었다.이번 팝업 이벤트는 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중 하나로 방문 고객에게 아티제의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스페셜 음료·베이커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등을 제공했다.아티제의 시그니처 일러스트로 입주 후 주거생활을 표현한 큰 동화책 포토월과 힐스테이트 풍선(벌룬), 아티제 곰 인형 의자와 같은 다2024.04.22 11:58
(주)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 의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다.잔여세대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2024.04.22 11:06
한국마사회가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뿐 아니라 이용객에게도 응급상황 초기대응 방법을 전파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을 최초로 운영했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왔고 실제상황에서도 효과를 거뒀다. 실례로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에 임직원 하트세이버팀이 긴급 출동,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초동조치로 생명을 살려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하트세이버 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교육2024.04.22 10:54
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인 태양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의 보급률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코니에도 태양광 발전이 파고들고 있어 주목된다.유로존의 맹주 독일이 이같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시도가 성공적인 것으로 드러날 경우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독일 내 발코니 태양광 설치 40만건 돌파21일(현지시각) 유로뉴스에 따르면 독일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발코니 시공 건수가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단순히 가정 수준에서 저렴하게 전기를 발전하는데 쓰이는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 발전을 재생에너2024.04.22 10:11
한국조폐공사가 사내 구성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고 고객상담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조폐공사는 22일 ‘스마일-제로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일, 제로마일’은 ‘미소로 전하는 친절 전화 서비스’를 위한 슬로건이다. 고객 전화응대 시 ‘스마일’하는 얼굴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통화해 고객과의 거리를 ‘제로마일’로 만들고 ‘고객의 일을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처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캠페인 부제는 ‘웃으면 고객과의 거리가 좁혀집니다’로 비대면 전화상담시 고객과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상냥한 웃음과 따뜻한 말투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객과의 전화상담이 많은2024.04.22 09:28
내달 전국 아파트에서 2만2000여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많은 물량이 나온다. 서울은 입주 물량이 아예 없다. 22일 직방에 따르면 오는 5월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는 총 2만2605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2만3803가구)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입주 물량이 적었던 지난달(1만3561가구)에 비해서는 67%(9044가구) 늘어난 수치다.권역별 입주 물량은 수도권 8238가구, 지방 1만4367가구로, 수도권(36%)보다 지방(64%)의 비중이 높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남의 입주 물량이 4640가구로 경기(5675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2019년 12월 경남에서 1만858가구가 입주한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창원2024.04.22 08:01
최근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 비중이 작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갱신계약을 통해 보증금을 올리는 비중도 높아졌다. 2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6247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이뤄진 수가 1만2604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이 27%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갱신 계약 비율이 8%포인트 가량 증가했다.월간 기준으로 보면 작년에는 갱신계약 비율이 매달 25∼29%로 30%를 밑돌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 31%, 2월 39%, 3월 35%, 4월 36% 등으로1
중견 건설사, ESG 경영 '박차'…통합 등급 전년 대비 ‘약진’2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시멘트값 줄다리기에 레미콘 업계 '난감'3
11월 분양 '큰 시장' 열린다...전국 3만9000여 가구 공급4
대방건설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분양…분양가 상한제 적용5
공공임대주택 종부세 면제 법안 '발의'…공급 활성화 기대6
삼성물산, 데모데이서 스타트업 성과 발표…“조기 사업화 추진”7
대우건설, 아쉬운 3분기 실적…해외 수주 발판으로 개선 기대8
삼성물산 건설부문, 3분기 영업이익 2360억원…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9
"미분양↑ 내년 SOC 예산↓"...지방 중견·중소건설사 '시름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