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사주 추가 소각…올해 2000억 원 이상 진행될듯
셀트리온이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소각한다. 올해 취득해 소각하기로 한 자사주는 약 2000억 원 규모로 늘었다.최근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54만429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며 변경 상장은 10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최근 매입한 자사주 전량이다.이번 결정은 셀트리온이 최근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후속 조치다. 셀트리온은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3분의 1 수준을 자사주 소각이나 현금배당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비중은 주가 수준과 잉여현금흐름,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 계획, 시장 상황을 고
2026.09.13 08:46
타이라 바이오사이언스(Tyra Biosciences,이하 타이라)가 개발 중인 방광암 치료제 '다보그라티닙'이 임상 2상에서 완전관해율 57%를 기록하며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가가 폭락했다.타이라는 암 환자의 약물 내성을 극복하고 희귀 유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차세대 정밀 표적 항암제와 의약품을 개발하는 미국의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다보그라티닙은 암세포의 성장과 변이를 유발하는 핵심 수용체 FGFR(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3)만 족집게처럼 표적삼아 강력하게 억제하도록 설계됐다.바이오스페이스는 10일(현지시각) 타이라 바이오사이언스가 비근침윤성 방광암 환자 대상 임상 2상 SURF302의 초기 데이터를 공개했다고2026.09.11 08:01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성분 진통제를 복용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여아가 비노출 여아보다 난소와 자궁 부피가 작게 형성되는 경향을 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 해열진통제 성분으로 '타이레놀' 성분이다. 타이레놀은 한국 시장에서도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를 통해 완제의약품 형태로 수입·유통되는 의약품이다. 한국 제약사들 역시 해외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원료의약품을 수입해 자체 해열진통제를 생산하는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각) 덴마크 연구진이 관찰 연구를 통해 자궁 내 아세트아미노펜 노출과 여아 생식기 발달 사이2026.09.11 07:57
글로벌 초대형 혁신 신약회사인 스위스의 노바티스 주요 주주인 아티산파트너스가 연속된 임상 실패와 시가총액 300억 달러(약 40조 2500억 원) 증발에 대응해 이사회 개편과 지배구조 개선을 공식 요구했다. 2018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바스 나라시만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능력과 이사회의 거래 검증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아티산파트너스가 이사회 차원의 인수합병 검증 부실과 보상 체계를 비판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120억 달러 인수 후 임상 실패노바티스 주가는 심장 질환 치료제 펠라카센의 임상 결과에 대한 시장 실망으로 3% 내렸다. 이어 다음 날 근육 소모성 질환 치료제의 후기 임상이 실패하2026.09.11 07:54
스위스 제약사 산도스가 유럽 전역에 대규모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글로벌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1886년 설립된 산도스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네릭(복제약)과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글로벌 바이오 전문 매체 바이오스페이스는 9일(현지시각) 산도스가 204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100종 이상을 출시하는 ‘바이오 10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독자적인 생산 네트워크를 대폭 확충한다고 보도했다.슬로베니아 중심 5개국 생산 거점 구축리처드 세이너 산도스 최고경영자는 투자자 설명회에서 유럽 바이오시밀러 허브를 구축하는 데 10억 달러(약 1조 3418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발표했2026.09.10 06:25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가 인공지능(AI)을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전면 도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실제 임상 시험을 통과해 상용화에 성공할 확률을 AI가 극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는 미국 제약사 핵심 경영진은 4명 중 1명 미만에 불과하다는 글로벌 투자은행의 정밀 조사 결과가 나왔다.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 후보물질을 찾아내는 속도는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있으나, 복잡다단한 인체의 생물학적 메커니즘과 임상적 판단이라는 근본적인 장벽을 AI 알고리즘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냉정한 평가다.동시에 미국의 수많은 AI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막대한 적자를 내며 높은 기업가치(PSR 93배)를 받는 반면, 엑스탈피2026.09.09 15:56
글로벌 제약사들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전략을 단일 표적 중심에서 다변화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미국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바이오스페이스는 8일(현지시각) 주요 제약사들이 알파시누클레인 항체의 연이은 임상 실패를 계기로 백신과 염증 조절 물질 등 새로운 표적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항체 치료제 한계 부각과 LRRK2 중단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은 2035년까지 80억 달러(약 10조 7134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의 파킨슨병 환자 수는 10년 안에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쓰이는 도파민 보충제 레보도파는 운동 증상만 완화할 뿐 질병의 진행을 막지 못한다.그동안 제약사들은 변형 단백질을2026.09.16 18:20
AI 기반 정밀의료 전문업체로 코스닥 상장사인 엔젠바이오가 실권주 일반공모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재무 건전성 확보와 상장유지 요건 충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당초 모집 목표였던 약 19억 원을 크게 넘어서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젠바이오는 최근 진행한 실권주 175만 7853주 대상 일반 청약에서 약 1392억 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당초 모집 목표였던 약 19억 원을 크게 넘어서며 최종 청약률은 7374%를 기록했다.이번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가 마무리됨에 따라 발행되는 신주는 총 715만 주(발행가액 1074원)다. 엔젠바이오는 이를 통해 총 77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 측은 해당 자금을 차2026.09.13 07:57
글로벌 1위 바이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DMO뉴스는 11일(현지시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억 6200만 달러(약 3515억 원) 규모의 장기 위탁생산 계약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위탁생산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대량으로 정밀 생산하는 사업이다. 삼성의 강점인 제조 혁신 기술을 적용해 공장 건설 기간과 생산 사이클을 크게 단축하며 시장을 장악했다.송도 사업장 중심 장기 생산 계약 확보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3년까지 유럽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한다. 생산 거점은 한국 인천 송2026.09.12 12:33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간 지정학 갈등 고조에 대응해 한국, 호주, 홍콩을 새로운 투자 거점으로 본격 검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한국을 최적의 입지로 꼽는다.생명과학과 제약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의 글로벌 디지털 전문 매체 바이오스페이스는 지정학 리스크가 심화하는 가운데 주요 제약사들이 중국을 대체할 투자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규제 강화와 중국 의존도 재고바이오스페이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제약사 대상 라이선스 거래 총액은 1000억 달러(약 134조 1780억 원)를 넘어섰다.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2026.09.11 18:32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부분 임상 보류가 조속히 해제될 경우 주요 개발 일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환자 모집을 마친 RISE3는 기존 일정을 유지하며 파트너사 바이오헤이븐은 추가 비임상 자료를 제출해 임상 보류 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SK바이오팜에 따르면 FDA는 바이오헤이븐이 진행 중인 임상 2·3상 시험(RISE2·RISE3)에 부분 임상 보류 조치를 내렸다. FDA는 오파칼림의 특정 대사체를 설치류에 투여한 비임상 독성시험에서 관찰된 독성이 설치류에 국한된 현상인지 확인하기 위한 추가 근거자료를 요구했다.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은 11일 오전 열린 온라2026.09.09 17:30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1차 사후조정에서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다만 향후 교섭에서 사측이 단체협약 조항 별 입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로 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협상이 다시 속도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공개한 1차 사후조정 회의록에 따르면 노사는 단체협약 44개 조항을 날짜를 정해 순차적으로 모두 심의하기로 했다. 사측이 수용하지 않는 조항은 단순히 불가 입장을 밝히는 대신 구체적인 사유를 서면으로 제출하기로 했으며, 받아들이는 조항에 금전적인 부분이 있을 경우 어떻게 수용할지까지 정리해 제출하기로 했다. 조정위원과 조사관도 향후 교섭에 참2026.09.04 14:42
억만장자 가문 자산운용사인 패밀리오피스들이 지난 8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에 자금을 집중 투입했다. CNBC는 9월 3일(현지시각) 사설 자산 정보 플랫폼 핀트릭스 데이터를 인용해 패밀리오피스들이 지난 8월 비상장 기업에 집행한 직접 투자 52건 가운데 약 20%가 바이오테크 분야에 집중됐다고 보도했다.베이조스·게이츠, AI 균류 게놈 기업 투자 라운드 참여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패밀리오피스인 베이조스 익스페디션스(Bezos Expeditions)는 8월 라이프마인 테라퓨틱스(LifeMine Therapeutics)의 시리즈E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라이프마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균류 게놈을 분석하고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으2026.09.13 13:52
의료현장에서 발견한 문제가 실제 기술과 제품으로 구현되고 다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연구개발과 임상 검증, 실제 사용, 제품화, 시장 진입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 ‘MEeT 2026’은 의료진과 연구자, 기업이 만나 의료기술 사업화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글로벌이코노믹은 행사에 참여한 허준녕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와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를 만나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쓰이는 기술로 만드는 과정과 이를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상·하편으로 짚어봤다. [편집자주] 의료 인공지능(AI)은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것만으로 실제 의료현장에 안착하기 어렵다. 환자와2026.09.11 19:06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가 이어지면서 현행 36개월인 복무 기간을 24개월로 단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보의 24개월 단축에 보건복지부는 찬성 입장을 밝혔고, 국방부도 복무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11일 국회에서 열린 ‘군 지역 의료 공백 해소 및 군의관·공중보건의사 복무 기간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는 장기간 유지된 복무 기간이 인력 유입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현역병 복무 기간이 여러 차례 단축된 것과 달리 군의관과 공보의는 36개월의 복무 기간이 유지되고 있다. 군사 교육 기간이 36개월 복무 기간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 병역 이행에2026.09.10 16:07
국내 의료기술이 연구 성과를 넘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창업, 투자, 시장 진입을 연결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개별 지원은 늘었지만 사업화 전 과정을 잇는 구조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다.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EeT 2026 의료 기술 사업화 컨퍼런스’의 ‘글로벌 인사이트 1_스탠포드 스파크 프로그램으로 보는 의료 기술 사업화 전략과 성공 스토리’ 세션에서 김주한 서울대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국내 기술사업화 환경이 지난 20년간 크게 발전했지만 지원 체계의 연결성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김 부총장은 “초기 단계에 돈을 지원한다든가 기술 어드바이저, 네트워킹을 해주는 분절2026.09.08 16:53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에서 약 22만 명(해외 이용자 6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해외사업 확대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강화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힐링페이퍼는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용의료 플랫폼 ‘언니’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현지 병원과 국내 병원을 모두 연결하고 있으며 태국과 대만에서는 현지 이용자가 국내 피부과와 성형외과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과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언니를 통해 국내 피부과와 성형외과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을 완료한 외국인은 누적 70만 명을 넘어섰다.언니는 지난 2019년 일본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3년 영어2026.09.04 09:00
심근경색과 심정지 등 중증 심혈관질환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생존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는 만큼 환자가 발생한 지역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응급 중재시술부터 수술,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 좌심실보조장치(LVAD), 심장이식까지 이어지는 지역 완결형 심혈관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3일 경기 화성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열린 ‘심장혈관센터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정지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응급치료부터 고난도 시술과 수술, 심장이식, 예방관리까지 이어지는 심장혈관센터의 진료체계를 소개했다. 최재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순환2026.09.01 16:56
경기도 금연지도·단속원들이 금연구역 지도 단속 현장에서 흡연자에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경기도 금연지도·단속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경기도 소재 금연사업 담당자와 금연구역 지도·단속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박철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행정부원장,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 김주영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팀장은 현장에서 금연구역을 관리하고 흡연 관련 민원에 대응하는 금연지도·단속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금연지도·단속원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지도하고 단속하며 금연구역이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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