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10:57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이 다음달 3일 열리는 당구 대회 '2025 광주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세계캐롬연맹(UMB)과 아시아캐롬연맹(ACBC)이 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과 광주시당구연맹이 운영을 맡은 이번 3쿠션 월드컵은 광주광역시 빛고을스포츠센터에서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이번 대회는 광주에서 열리는 첫 글로벌 당구 대회로 알려졌다. 총 상금은 2억 원이며 UMB 세계랭킹 포인트 80점이 걸려있다. 세계 20개국 약 150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한국에선 세계랭킹 2위 조명우를 필두로 11위 허정한, 13위 김행직 선수가 출전한다. 조명우 선수의 랭킹 포인트는 377점으로 1위 에디 멕스2025.10.27 22:04
LG 트윈스가 화끈한 팀 타선을 앞세워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을 강판시키고 시리즈 2연승 달리며 통산 네 번째 우승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박동원과 문보경이 투런 홈런을 터트리는 등 장단 11안타와 사사구 6개를 집중시켜 한화에 13-5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홈에서 펼쳐진 시리즈 1, 2차전을 싹쓸이하며 2승을 거두며 남은 5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게 된다. 2회말 LG 타선은 5득점 하며 전세를 곧바로 뒤집었다. 이어 3회 2점, 4회 3점으로 점수차를 벌렸으며 7-82025.10.27 20:52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3이닝만에 강판 당했다. 류현진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7안타(1홈런)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를 삼진과 뜬공 2개 삼자범퇴로 잘 틀어막았으나, 추운 날씨 탓인지 제구가 흔들리며 2회에만 5안타를 맞고 5실점 하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후 3회 박동원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그는 결국 5-7로 역전을 허용한 채 이닝을 마무리 했으나 한국시리즈 선발등판은 여기까지였다.2025.10.27 18:35
골프 레슨 전문기업 마인드골프(유충경 지앤피티 코리아 대표)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본사에서 개최한 ‘2025년 마인드골프 혁신 창업 설명회’에 20여 명의 예비 창업자와 골프인들이 참석했다.이날 창업설명회에는 마인드골프의 차별화된 레슨 및 운영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가맹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도 있었다.마인드골프는 이번 설명회에서 본사의 코치 양성 시스템, 차별화된 레슨 프로그램, 반려골프에 최적화된 전략, 높은 마진율, 코치 멘탈 케어 및 멘탈 코치로서의 확장성, 추가 수익을 통한 안정적 매출 구조 등 여섯 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자사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유2025.10.23 15:10
보람그룹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60여 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보람할렐루야의 장성일 선수는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뛰어난 집중력으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16강 조대성(대구), 8강 김민혁(세종), 4강 김장원(경북)을 차례로 꺾은 장 선수는 결승에서 박규현(충남)과 풀세트 접전 끝에 2대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단체전에서는 장성일을 비롯해 박경태, 박창건, 최인혁,2025.10.20 16:12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 계룡건설은 회사 소속 철인3종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철인3종 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창단 최초 3관왕이다.우선 지난 18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철인3종 남자 일반부 개인 경기에서 권민호 선수가 1시간 47분 16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박상민 선수가 1시 48분 20초로 은메달, 최규서 선수가 1시간 48분 53초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 금·은메달 및 상위권 기록과 함께 남자 일반부 단체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2024년 105회 전국체전 금메달에 이어 2년 연2025.10.20 14:11
버추얼(가상) 아티스트와 현실 아티스트의 융합을 주제로 한 음악 행사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VLF)'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MBC가 쿠팡플레이와 공동 기획, 주최한 이번 VLF는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상암문화광장에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양대 버추얼 아티스트로 꼽히는 '이세계아이돌'이 첫날, '플레이브'가 둘째 날의 엔딩을 맡아 큰 화제가 됐다.이세계아이돌은 올 5월 'Stargazers' 음원 출시 후 아티스트로서 공백기가 있었던 가운데 11월 3일 컴백을 앞두고 공연에 나섰다. 플레이브의 경우 아시아 투어 콘서트 '대시(DASH)'로 이달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콘서트를 가진 가운데 서울2025.10.20 14:03
강화군은 강화군청 태권도팀 소속 윤준혁 선수가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남자일반부 63kg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준혁 선수는 지난 3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최된 성화 채화행사의 주자로서 전국체전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어 사전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 결승에서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장준(한국가스공사)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지난 제105회 전국체전 우승에 이은 2연패의 값진 성과다. 윤준혁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2025.10.19 19:55
이율린(21)이 5차 연장까지 가는 숨 막히는 승부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에서 꿈에 그리던 프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율린은 19일 경기 양주시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율린은 베테랑 박지영(29)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다.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은 무려 5차까지 이어지는 접전이었다. 팽팽한 승부의 종지부를 찍은 것은 이율린의 극적인 버디 퍼트였다. 5차 연장에서 이율린은 약 8.1m(8.9야드) 거리의 까다로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박2025.10.19 19:42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투수 최원태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워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시리즈 전적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2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전날 벌어진 PO 1차전에서 아쉬운 8-9 석패를 기록했던 삼성은 이날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 동률로 만들었다. 7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해 1차전 승리까지 신고하며 기세를 올렸던 한화는 삼성의 반격에 기세가 한풀 꺾였다.삼성의 반격을 이끈 주역은 우완 투수 최원태였다. 최원태는 7이닝 동안 단 4개의 안타(1홈런)와 2개2025.10.18 11:17
국내 뮤지컬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형 제작사들의 무대가 미국 브로드웨이와 유럽 공연장에까지 오르며 한국 뮤지컬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세대 인재 발굴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됐다.EMK뮤지컬컴퍼니와 화성시가 공동 후원하는 ‘제1회 유스스타 뮤지컬 콩쿠르’가 최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 미래의 주역을 발굴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11월 말 화성시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유곡 또는 지정곡을2025.10.18 10:51
서울의 가을밤이 전자음으로 물들 준비를 마쳤다.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앨런 워커(Alan Walker)가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6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연 이후 4개월 만의 내한이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여는 야외 단독 공연이다.공연 기획사 서울옥션엑스(SeoulAuction X)는 "10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워커의 팬덤을 고려해 개방감 있는 공연장에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자는 취지가 기획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Faded’ 38억 뷰 돌파, EDM 시장의 영향력 입증2015년 발표된 워커의 대표곡 ‘Faded’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38억 7,632만 회를1
평택시, ‘평택아트센터’ 12월 18일 준공…경기 남부 대표 문화예술 랜드마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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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31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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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15% 유지…자동차 관세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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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3500억불 중 현금투자 2000억불…年 상한 200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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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줄이고 자기부담률 상향…1만 원짜리 보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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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성공 기원, 포항불꽃쇼 29일 개막...'포항 밤하늘 불빛 향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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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3500억 달러 중 현금 투자는 2000억 달러, 조선 1500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