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14:20
BYD가 2025년 유럽 최대 규모의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유럽 내 첫 공장 생산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유럽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BYD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자사의 두 번째 슈퍼 하이브리드 모델인 BYD 씰 6 DM-I 투어링(BYD SEAL 6 DM-i TOURING)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IAA 모빌리티 2025 뮌헨 현장에서 열린 공식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BYD 부사장 스텔라 리(Stella Li)는 최근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이자 ‘세계 올해의 도심형 차량’ 수상 모델인 BYD 돌핀 서프(BYD DOLPHIN SURF)와 관련한 중요한 소식을 전했다. 이 모델은 Euro NCAP의 안전성 평가에서 별 다섯 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BYD의 기술 혁신과 개발에 대한 확2025.09.09 14:16
기아가 호주 진출 이후 37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기아는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즈랜드(Queensland)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데니스 피콜리(Dennis Piccoli) 최고운영책임자, 기아호주 브랜드 앰버서더 패트릭 래프터(Patrick Rafter)와 100만번째 차량 구매 고객인 제임스 앨런도프(James Allendorf)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대 판매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기아 타스만(Tasman) 듀얼 캡(Dual Cab) 모델을 구매한 제임스 앨런도프에게 차량을 전달하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기아가 1988년 호주 진출 이후 37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라는 성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호주 시장에서의 이정표를 세우고 도약하는 계기를2025.09.09 14:10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020년 '프리셉트(Precept)' 콘셉트로 첫선을 보인 이후 5년 만에 플래그십 모델인 '폴스타 5'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전격 공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포르쉐 타이칸과 루시드 에어를 정조준하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지 주목된다.그동안 지리(Geely)의 공유 플랫폼을 사용해왔던 폴스타와 달리, 폴스타 5는 브랜드 최초의 맞춤형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특히, 전직 로터스와 맥라렌 엔지니어들이 주행 역학 개발에 참여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폴스타 5는 본디드 알루미늄 플랫폼 위에 알루미늄 차체를 얹었으며,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성을 확보했다. 이 차2025.09.09 09:42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강서구에 신규 ‘볼보 셀렉트’ 전시장을 열어 엄격한 품질 검증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볼보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아주오토리움과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볼보 셀렉트(SELEKT) 강서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김포, 수원, 광주, 부산에 이어 5번째로 운영되는 ‘볼보 셀렉트(SELEKT) 강서 전시장’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 오토리움 11층에 연면적 904.8㎡ (약 274평) 규모다. 최대 5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특히 강서, 강남, 경기 서부 등 접근이 용이한 입지로 고객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인근 20분 거리에 볼보자동차 영2025.09.09 09:42
아우디가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새로운 시작의 정신’을 담아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18개월간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빠르게 변화를 이끌어 온 아우디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모빌리티 전시회 중 하나인 IAA 무대에서 대담한 비전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e-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콘셉트카 ‘아우디 콘셉트 C’도 함께 전시한다.아우디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명확성’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이를 IAA 모빌리티 2025의 주제 설치물 ‘Feel Audi’를 통해 구현한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 언어의 전환을 넘어, 아우디가 지향2025.09.09 09:05
토요타코리아가 새로운 사륜구동 모델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친환경차의 대명사인 프리우스는 이번 라인업을 기존 2개 모델에서 3개로 확대했다. AWD 사양을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조해 업그레이드시켰다. HEV AWD 모델은 전기 모터를 추가한 E-Four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AWD 기능을 구현해 ▲센터터널 부재로 인한 뒷좌석 공간 활용성 확대 ▲소음 감소 ▲차량 경량화 등 장점을 살렸다. 전기 신호 기반으로 제어되는 전기모터 사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강화시키고, 계기판 내 MID를 통해 AWD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토요타2025.09.09 07:42
BMW코리아가 JTBC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에 XM 및 X7 등 BMW의 주요 모델을 협찬한다고 밝혔다.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마이 유스’는 생계를 위해 청춘을 소진할 수밖에 없었던 선우해와 틀에 맞춰 사느라 일탈을 꿈꿀 시간이 없었던 성제연이 15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서로의 열아홉 시절을 기억하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를 되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화부터 호평을 모으고 있다.BMW 코리아는 ‘마이 유스’ 속 각 인물들의 개성과 작품의 분위기에 부합하는 모델들을 지원해 BMW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시2025.09.08 18:01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과 회동을 통해 북미 투자 확대와 함께 근로자 불법 비자 문제를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차 동맹의 분수령이 될 만남이지만 미국 현지에서 불거진 비자 사태가 돌발 악재로 작용하면서 이들의 회동 여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현대차의 미국 내 투자 전략은 물론 한·미 경제 협력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는 11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티브뉴스 월드 콩그레스에 참석한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이번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2025.09.08 16:28
BYD코리아가 순수 전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YD 씨라이언7’의 국내 판매 가격을 확정하고 계약을 실시한다.BYD코리아는 8일 자사 SUV ‘BYD 씨라이언7’ 국내 판매 가격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449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 보조금 미포함된 가격이다. BYD 씨라이언 7 은 매력적인 쿠페형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세심한 마감,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을 통해 도심형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바다의 미학’ 디자인 컨셉에서 영감을 얻은 BYD 씨라이언 7 은 부드러움 속에 담긴 힘을 스포티함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D컷 스티어링 휠, 1열의 헤드레스트 일체2025.09.08 16:18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BMW의 베스트셀링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X3'의 4세대 모델 '뉴 X3(New X3)'에 신차용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가 BMW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이번 성과는 특히 조현범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강조해온 연구개발(R&D)과 혁신 기술 투자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BMW '뉴 X3'에는 차량에 최적화된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Ventus evo2025.09.08 15:18
현대로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이 산업계 순환경제를 선도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지난 5일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 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산업 폐기물 감량과재활용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환경부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절약에 대한 전 국민적 참여·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현대로템은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저감, 환경관련 인증, 신기술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장 내 제조2025.09.08 10:59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엔트리급 순수전기 SUV ‘ID.크로스 콘셉트(ID. CROSS Concept)’를 세계 최초 공개하며 엔트리 전기차 전략을 본격화했다. ID.크로스 콘셉트는 폭스바겐의 네 번째 컴팩트 전기 콘셉트카이자 차세대 도심형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 모델이다.폭스바겐은 ‘ID.2all’의 양산 모델인 ‘ID.폴로’를 시작으로 고성능 모델 ‘ID.폴로 GTI’, ID.크로스 등 3종의 엔트리 전기차를 2026년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7년에는 ‘ID. EVERY1’의 양산 모델까지 합류해 총 4종의 엔트리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네 모델 모두 폭스바겐그룹의 코어 브랜드 그룹(CORE Brand Group)에서 개발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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