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18:06
현대자동차·기아는 3일 사용자들과 미래 모빌리티를 함께 설계하는 참여형 연구 거점 'UX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들어선 UX 스튜디오는 방문객이 사용자경험(UX) 연구 과정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기존의 UX 스튜디오는 현대차·기아 연구원들의 사내 협업 플랫폼으로 비공개 운영돼왔는데 이번에 개방형 연구 공간으로 전환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일반 고객이 차량 UX 개발 과정에 체계적이고 상시로 참여하는 연구 플랫폼은 UX 스튜디오 서울이 세계 최초라고 강조했다.UX 스튜디오 서울은 크게 1층 '오픈 랩'과 2층 '어드밴스드 리서치 랩'으로 나뉜다.1층 오픈2025.07.02 15:34
BYD코리아가 부산·경남 지역의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BYD코리아는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경남권의 신규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신차 구매부터 안정적인 사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달 28일 공식 오픈한 BYD Auto 창원 전시장은 경남 도내 첫번째 BYD Auto 전시장이다.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이 포진한 창원 수입차 거리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상 2층, 총면적 680㎡로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판매 중인 BYD 아토 3와 하반기2025.07.02 15:33
르노코리아가 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차량용품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르노코리아가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타이어 4본을 모두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할 방침이다.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타이어 4본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종료 후 총 10만원 상당의 정2025.07.02 10:2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 신형 모델을 국내에 나란히 선보인다. 볼보코리아는 신형 XC90와 S90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7인승 SUV인 XC90과 5인승 E-세그먼트 세단, S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자동차 안전의 역사를 선도해온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볼보자동차의 최상위 라인업이다. 신형 모델은 △전동화 시대에 맞춰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OTT, SNS, 웹툰, e북 등을 손쉽게 즐기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경험 △볼보의 안전 DNA를 집약한 첨단 안전 기술 △1410W급 바워스 앤 윌킨스(B&W)의 메쉬 디자인 스피커, 11.2025.07.01 19:42
아우디 코리아가 기술 혁신과 감성을 집약한 차세대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5'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A5'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전용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아우디 디젤 모델 최초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세단 모델이다. 최신 디지털 기술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감성적인 디자인이 결합돼 아우디의 미래지향적인 기술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진화하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2025.07.01 19:41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도 미국발 통상 압박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5%의 관세가 적용될 자동차 부품 품목이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이미 시행된 관세 정책으로 수익성 압박을 받는 만큼 추가 피해가 우려되며 걱정이 커지고 있다. 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는 지난달 24일(현지 시각)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25%의 관세 부과 대상에 추가로 포함될 자동차 부품 품목에 대한 요청 절차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내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은 이날부터 관세 적용을 원하는 부품 항목에 대한 의견을 상무부에 제출할 수 있다. 앞서 미국은 4월 3일부터 수입산 완성차에 25%의 관세를 부과2025.07.01 19:40
미국의 고율 관세가 현실화되면서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 내 차량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유지해온 가격 동결 전략이 한계에 다다르며 관세 부담 전가를 둘러싼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가격 인상 여부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달 일부 차종에 대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나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은 상태다. 미국 내 재고가 바닥나 관세 부담을 더는 흡수하기 어려워졌다는 점이 가격 조정 논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관세 부과 전 선적한 차량 재고를 활용해 미국 시장에서 가격 동결 전략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시간2025.07.01 19:18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지난달 내수 1279대(캐딜락 제외), 수출 4만3886대 등 총 4만516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7.6% 줄어든 수치다.올해 상반기(1~6월) 판매 대수는 24만9355대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6월 수출은 전월에 이어 3개월 연속 4만대 이상을 유지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만8793대를 출고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1만5093대가 수출됐다.내수 시장에선 쉐보레 트랙스가 1004대 팔리며 전체의 80%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350%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2025.07.01 19:17
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내수 4만6003대, 해외 22만2997대 등 총 26만96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수치로, 국내 판매 증가가 이를 주도했다.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쏘렌토(7923대)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카니발(6714대), 스포티지(6363대)가 뒤를 이었다.해외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0.8%, 전월 대비 0.9%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스포티지와 셀토스 등 스포츠실용차(SUV)의 수요가 높았다.기아는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판매는 총 158만7161대로, 전년 동기(155만5697대)보다 2.0% 늘었다. 이는 지난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상반2025.07.01 19:16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내수 5013대, 수출 3555대로 총 8568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수치다.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 속에서도, 수출이 줄며 전체 판매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르노코리아의 6월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5.6% 증가한 5013대였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가 4098대 판매되며 82%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다.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3669대가 판매되며 해당 차종 6월 판매량의 89% 이상을 차지했다.르노코리아의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9% 감소한 3555대로 집계됐다.차종별로는 그랑 콜레오스가 전월 대비 32.1% 감소한 991대, 쿠페형 SUV2025.07.01 17:41
GM이 자사의 배터리 기술력과 전동화 전략을 소개하는 ‘배터리 테크놀로지 러닝 세션’을 1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기술 담당자들이 배터리 셀 개발 전략과 품질 관리 체계, 차세대 협력 방향 등을 설명했다.김형민 부장(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기술개발부문)은 먼저 GM의 전동화 전략을 소개하며 “GM은 세계 최고 수준의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 그리고 배터리 셀 생산능력을 갖춘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라고 강조했다. GM은 자사가 추구하는 ‘트리플 제로(Zero Crashes, Zero Emissions, Zero Congestion)’ 비전을 중심으로 전기차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2025.07.01 16:35
아우디 코리아가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차량(SUV) '더 뉴 아우디 Q5'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아우디 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5'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전용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기반으로 아우디 디젤 모델 최초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MHEV Plus) 기술을 적용한 SUV 모델이다. 3세대 ‘아우디 Q5’는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정밀한 주행 성능,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진보된 디지털 기술이1
OK금융그룹, 일본 J&K캐피탈의 사실상 지배 논란…'지배구조' 기로에 서다2
日 토와 “AI 반도체 장비, 한국서 만든다”…삼성·하이닉스 공급망에 변화 예고3
삼성전자 스마트폰 관세부과에 신제품 흥행 ‘빨간불’ ...정부 대책은?4
한국지엠, 지난달 4만5165대 판매…전년比 7.6%↓5
與 "상법 개정 추진 뒤 배임죄 등 재계 우려 보완해나갈 것"6
토요타, 5월 글로벌 판매 ‘역대 최고’…美 관세에도 선전7
車값 인상 카운트다운…현대차·기아 "아직 검토 중"8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합병…HD건설기계로 새출발9
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5' 국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