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10:55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2025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사장 및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협력사 관련 제도 및 정책 소개 후 질의응답을 통해 협력사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대우건설은 협력사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건설업계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안전 최우선의 원년으로 협력회사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 지속 가능한 미2025.03.21 10:10
롯데건설이 전 현장의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건설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품질 관리 강화에 나섰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기술연구원의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의 품질팀장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공 품질 점검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건설은 전국 현장을 수도권 북부·중부·남부, 대전권, 익산권, 부산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분기별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1분기 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이번 협의체에서는 현장별 품질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사 품질평가 절차를 공유하는 등의 시2025.03.21 09:59
GS건설이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친환경 건설사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22일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에 동참한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 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소등을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GS건설은 22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2025.03.20 17:55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코리아와 협력에 나선다.HDC현대산업개발은 CBRE코리아와 함께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상권에 대한 ‘종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다고 20일 밝혔다.‘용산역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추진되는 9558억 원 규모 대형 도시 정비사업이다.이 사업에서는 지하 6층부터 지상 38층까지 규모의 빌딩 12개 동과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근린 생활시설을 조성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프로젝트를 통해 용산을 미국 뉴욕의 허드슨야드와 같은 글로벌 복합 상권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CBRE코리아2025.03.20 15:42
한신공영이 지난해 원가율을 3.25%p나 낮추면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매출원가율은 2023년 말 93.19%에서 지난해 89.94%로 낮아졌다.매출원가율은 매출액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로, 낮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된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현장통’ 전재식 대표 취임 이후 현장별로 ‘전략적 작업계획’을 수립했다.인허가 단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전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이다.과거 공사 사례와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점을 반영하며 점차 효율성을 높여 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건축 공정 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병행할 수 있는 작업을 조정하는 등 각 현장에서 공2025.03.20 11:57
금호건설은 2025 국제 물 산업 박람회에서 해외 수처리 프로젝트 협력을 위해 국내 수처리 기자재 전문업체 신우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약 200만 달러로, 신우산업은 금호건설의 캄보디아 ‘타크마우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에 PVC 이중벽관을 공급할 예정이다.이날 계약식에는 금호건설 수처리 사업을 총괄하는 강희웅 녹색·인프라사업담당 상무와 김주환 신우산업 대표가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했다.금호건설은 진행중인 캄보디아 타크마우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에 신우산업을 포함해 국내 수처리 기자재 업체 4곳과 약 5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수처리 기자재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2025.03.20 11:57
현대건설이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열린 제7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의 사업목적에 수소에너지사업을 추가하면서 수소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시장을 초기에 선점하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수소에너지 사업은 현대차그룹의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이라면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 생산·저장·공급 가능 플랜트 시설인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현대건설은 향후 그룹사와 협력해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올해 경영 목표도 재확인했다.이한우2025.03.20 10:23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는 20일 창호 신제품인 ‘홈씨씨 윈도우 ONE’ 출시를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홈씨씨 윈도우 ONE은 단열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창호 신제품이다.양면 챔버 구조를 도입했고 모헤어도 추가해 단열 성능을 강화했다.일반적으로는 창짝 내부에 하나의 챔버(공기층)를 둔다.디자인도 차별화했다. 미니멀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슬림한 프레임과 함께 라운드 형태의 창짝 모서리와 가스켓 마감을 적용했다.창호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유리에는 KCC글라스의 고단열 특수 코팅 ‘로이’(Low-E)를 적용할 수 있어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KCC글라스가 가공부터 설치2025.03.20 10:07
㈜서한은 20일 2757억 원 규모의 ‘칠성24지구 재건축 사업(대구 북구 칠성동 일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5개 동 698가구, 오피스텔 56실 규모로 재탄생한다. 앞서 서한은 전남 순천 매곡 서한이다음과 대구 대봉 서한포레스트,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등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서한 관계자는 “칠성 24지구 재건축 사업 수주는 그동안 보여준 기술과 경험의 결과”라면서 “최상의 품질로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5.03.19 15:30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그동안 기술 개발 후 현장 적용, 사업추진 등을 통해 노하우를 쌓아온 포스코이앤씨는 앞으로도 격차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금까지 3개 단지(총 1131세대)를 준공했다. 특히 최근 준공한 ‘잠실 더샵 루벤’은 국내 최초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수직증축을 통해 29세대가 늘어났다. 수직증축은 두 차례의 안전성 검토를 거치는 등 구조 안전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3개 층 수직증축으2025.03.18 16:51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계룡건설은 사우회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1133만8120원을 대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기부금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집 안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시설 보강, LED 조명 및 방충망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 환2025.03.18 16:51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구조적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1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재탄생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건설산업 재탄생(Rebirth)'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건산연은 건설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기존의 단기적 시장 활성화 대책을 넘어 산업 전반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대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정·상생, 융합·확장, 자율·혁신이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산업 중점가치를 재정립하고, 법체계 전환과 디지털·스마트 기술 기반의 생산체계 혁신, 국민 중심의 상품과 시장 조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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