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14:35
현대건설이 1조7660억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16일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광천동 재개발 정비사업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25만446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3층 공동주택 500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에 광주광역시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루체도르(THE H LUCEDOR)'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빛을 뜻하는 '루체(LUCE)'와 금으로 됨을 의미하는 '도르(D'OR)'를 더해 빛고을 광주의 금빛 랜드마크가 될 명품 단지를2022.05.16 14:25
대우건설이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에 앞서 '푸르지오 카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푸르지오 카페'는 음성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차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 '원데이 클래스'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평일과 주말 모두 방문 가능하다.단지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주거·업무·상업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자족형 도시로 음성의 새로운 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와 연내 분양 예정인 '푸르지오 3차' 단지와 함께 메이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2022.05.16 05:30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猫島) 일대가 탄소중립 에너지 클러스터를 표방하는 '여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로 조성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라남도·여수시·여수산단기업·한국서부발전·한양 등이 참여한다. 전라남도는 2018년 기준 국내 전체 발생량의 12.4%를 차지하는 약 90.3백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화학기업이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산업단지 중 탄소배출량 1위로 탄소중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라남도·여수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GS칼텍스·롯데케미칼·LG화학 등 여수산단 입주 기업을 비롯해 묘도에서 '동북아 LNG Hub 터미널' 사업을 추진 중인 한양 등이 모여 탄소중립 에2022.05.12 13:34
현대엔지니어링이 소셜임팩트 플랫폼 빅워크와 함께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를 진행한다.12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를 오는 6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목표 걸음 수는 7억 걸음으로 설정했다.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주거 취약계층인 서울시 5개 쪽방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처음 캠페인을2022.05.12 11:16
첨단 건설 폐기물 처리 업체인 주식회사 석원산업(대표 서명석)이 ‘석원산업 여자프로 골프단’을 창단했다.석원산업은 지난 10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여자프로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골프단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프로 13명으로 구성됐다. KLPGA 챔피언스투어를 뛰고 있는 정윤숙 프로가 주장을 맡았고 오미현, 신미연, 부형순, 장은숙, 박화영, 김미라, 박소연, 심은옥, 안진희, 김성지, 이윤희, 구현진 프로가 창단 맴버에 이름을 올렸다.창단식에서 이들은 “한국 여자프로골프에 발전을 위하여 흔쾌히 구단을 창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서명석 대표는 인2022.05.12 10:32
SK에코엔지니어링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건설산업에 필요한 스마트 인재 양성에 나선다. 11일 SK에코엔지니어링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성균관대학교와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혁노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진병우 경영지원 담당임원·지헌주 플랜트아카데미 담당임원·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박선규 부총장·권순욱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엔지니어링과 성균관대학교는 미래 건설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특화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내에2022.05.11 14:36
서울 여의도·용산·압구정 등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11일 서울시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내고, 6월중 용역에 착수한다. 지난 3월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연장선으로 한강변을 중심으로 주거·업무·상업·관광 공간 재편에 나선다.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한강변 주요 거점 간 연계방안·통합 구상안 마련 △한강 일대 교통인프라 및 녹지생태도심 확충방안 구상 △한강변 간선도로 개선과 연계한 신규 공간 확보 및 활용방안 등과 이를 반영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의 수정·보완 등이다.시는 작년 발표한 '서울비전 22022.05.10 15:19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힌 전력공급시설을 건설현장에 도입한다.10일 SK에코플랜트와 SK온은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ESS)를 연계한 전력공급시설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ESS는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초대형 배터리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SK에코플랜트와 SK온·한국전기안전공사·KD파워가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한 프로젝트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특례 승인을 받아 폐배터리로 제작한 ESS를 시범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ESS를 제작했으며 SK에코2022.05.10 11:07
삼성물산이 세계 1위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손잡고 SMR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9일(현지시간) 미국 오레곤 주에 위치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본사에서 오세철 대표와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대표 등 최고경영진 면담을 갖고 '글로벌 SMR사업 공동진출과 시장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차세대 원전 기술인 SMR 시장 진출을 위해 뉴스케일파워에 2021년 2000만달러·2022년 5000만달러 규모의 지분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번 논의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우선2022.05.09 14:03
국토교통부는 5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의 1782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점검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은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국토안전관리원·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도로공사·국가철도공단·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으로 구성된 총 11개 기관 1456명의 점검인원이 투입된다. 현장 특성·진행 공종을 고려해 일부 특수공법 등이 적용된 고난이도 현장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가 점검에 참여하며,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합동점검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여름철에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품질저하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하천공사 현장과 토공사·콘크리트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우선 선정했다. 집중호2022.05.06 13:07
삼성물산과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괌 '망길리오 태양광 발전소' 건설 중 훼손한 마르보 동굴 관련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됐다. 6일 외신에 따르면 괌 법무부 장관실은 괌 관광자원 마르보 동굴 훼손과 관련해 '망길리오 태양광 발전소' 사업의 발주자 한전과 시공사 삼성물산과 95만달러(약 12억원)에 합의했다.지난해 8월 괌 정부는 삼성물산·한전이 건설 중인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으로 인근 마르보 동굴과 주변 민간 사유지에 토사유출로 인한 자연훼손 피해가 발생했다며 손해배상과 징벌적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이번 최종 합의금 95만달러에는 앞서 태양광 사업지 토사물 유출로 괌 환경보호청이 삼성물산과 한전에 부과한 벌금2022.05.05 14:32
윤석열 정부의 재건축 등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15주 만에 상승 전환됐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올라 최근 4주간 이어온 보합을 깨고 상승 전환됐다고 한국부동산원 조사를 인용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올해 1월 17일 조사에서 0.01% 오른 이후 15주 만이다.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세계 경기 불확실성으로 관망세를 보인 곳이 많았지만, 일부 규제 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이나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 등이 상승을 견인했다. 강북구 아파트값 역시 15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고, 노원·중랑구 등 비강남권 일부는 보합 전환된 곳들이 눈에 띄었다. 대2022.05.05 06:00
부영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전국 65곳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2585장의 티셔츠를 전달했다. 티셔츠는 부영그룹의 브랜드 마크인 '사랑으로'를 형상화한 하트 모양이 그려져 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으로 투명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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