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13:17
하임랩(HEIMLAB)이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체로 확대한다.GS건설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는 자회사 하임랩이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체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하임랩은 주거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부분보수부터 리모델링까지 제공하는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회사다.기존에는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14개 구에서 리모델링 서비스를 했으나 이번에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가 추가된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됐다.하임랩 관계자는 “하임랩의 리모델링 서비스는 단순 디자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단열, 누수, 결로, 악취, 공기질 등 주거환경에 대2025.07.18 11:32
통영에코파워가 천연가스복합발전소 상업운전개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4920억원에 달하는 주문을 받아 흥행에 성공했다.통영에코파워는 3년물 1980억원을 목표로 진행된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총 4920억원에 달하는 주문을 받아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채는 이달 28일 발행되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 우리투자증권이다. 인수사는 신영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됐다.통영에코파워는 지난해 10월 1012MW급 천연가스복합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후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 4분기 매출 2124억원에 영업이익률 26.8%을2025.07.18 11:03
계룡장학재단이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실시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유현준건축사사무소에서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정·보완 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THE FUTURE WE NEED – 공간을 넘어 미래를 짓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진행 중이다.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 인사이트 영상을 제공하며 접수 시점부터 이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팀, 총 46명의 학생들이 유현준 교수와 1대 1 상담을 받았다. 유현준 교수는 “조금만 수정해도2025.07.18 10:45
두산건설이 우수 협력사에 포상하고 상생을 다짐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공사수행과 안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협력사에 포상했다.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두산건설이 협력사와 상생과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다. 두산건설은 올해 품질·공사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12개 사에 포상했다.두산건설은 올해 시상에서는 주택 브랜드 We’ve를 접목해 위브 더 파트너(We’ve the Partner) 부문을 새롭게 도입했다. 위브 더 파트너는2025.07.18 10:36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로 인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공공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돌파구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이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총 사업비 5329억원 규모의 광명시흥 S2-4·2-6블록 제5차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DL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지난 2021년 부산용호6·대전천동1 통합형 민간참여 주거환경개선사업 이후 약 4년 만에 공공시장에 복귀했다.DL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거점에 DL건설의 기술력과 e편한세상 브랜드의 고품질 공공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참사업에 적극2025.07.18 10:19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짓는 ‘트리븐 삼척’이 분양시장에 나왔다. 대한토지신탁은 강원도 삼척시 교동 20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트리븐 삼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트리븐 삼척은 지하 1층~지상 29층 4개동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은 전용면적 84㎡ 369가구, 99㎡ 49가구 등으로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100% 중대형 단지로 구성됐다.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8~20일 진행된다.트리븐 삼척은 삼척시 교동 한복판인 입지가 강점이다. 삼척시청, 삼척의료원, 홈플러스, 삼척중앙2025.07.18 09:21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원들의 분담금 최소화라는 승부수를 던졌다.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40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되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필수사업비 전액에 대해 CD+0.00%의 파격 금리를 제안했다. 현재 CD금리는 약 2.5%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수수료까지 부담하는 조건도 제시하며 조합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대우건설은 "5년 이상 진행되는 정비사업 특성상 수백억원의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대우건설은 이 외에도 조합원들을 위한 획기적인 분담금 절감 금융전략을 제시했다. 수요자 금융조달 없이 입주시 100% 분담금 납부, 분양수입2025.07.17 15:19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에 초대형 조경시설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에 입주민의 일상이 자연의 감동으로 채워지는 하이엔드 조경을 제안한다”고 17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우선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약 1만㎡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PARAMOUNT VALLEY)를 건설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단지 주동 사이를 흐르는 계곡을 형상화한 압도적인 규모의 광장은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경계에서 숲과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공간”이라고 설명했다.광장 중심에는 단지의 역사를 간직한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상징목으로 자리 잡는다.또 아트리움을 감2025.07.17 14:21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AI 기반 학습 지원시설을 도입한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학습 지원 플랫폼인 H 스마트스터디와 IoT 기반 의류 리워드 시스템 H 업사이클링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H 스마트스터디는 현대건설이 AI 기반 학습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알고리고와 협업해 개발한 스마트 학습 공간이다. 단순한 독서실이 아니라 청소년 입주민의 공부 시간, 자세, 집중도, 학습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습 루틴과 AI 기반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학생들은 스마트 체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공부 습관을 분석하고 AI가 제안하2025.07.17 10:49
동부건설이 4800억원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의왕·군포·안산 S1‑1·S1‑3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의왕·군포·안산지구 S1‑1·S1‑3블록에 대지면적 10만291㎡, 연면적 24만5754㎡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총 1610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4819억원에 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동부건설이 지분 51%를 보유한 주관사로 사업을 이끈다.의왕·군포·안산 S1지구는 정부의 3기 신도시 개발 계획 핵심 지역으로 평가된다. 수도권2025.07.17 10:43
대우건설이 부산항 신항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동방과 함께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두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우선협의대상자 선정 이후 정책방향을 고려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사업을 기획·구체화하는 투자모델이다.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두 사업은 항만업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대상지 공모형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정부가 정책 방향과 주변 인프라 연계방안을 제시하고 민간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더해 제안서를 보완해나가는 방식으로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사업은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지에2025.07.17 10:27
KCC가 임직원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KCC는 지난 16일 서초소방서와 협력해 서울 서초구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다.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등의 이론·실습으로 진행된다. KCC 소속 김연주 간호사는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 시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실습 위주의 교육에 많은 임직원들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KCC는 전국 사업장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KCC 관계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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