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 09:41
인천국제공항의 고질적인 주차난 배경에 공사와 자회사 직원 대상 정기주차권 과다 발급과 무료주차권 사적 사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주차면의 85%에 달하는 규모의 정기주차권이 발급된 데다 여객 선호도가 높은 단기주차장 일부가 직원 전용으로 운영되면서 일반 이용객 불편을 키웠다는 지적이다.15일 국토교통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급한 유·무료 정기주차권은 총 3만1265건으로, 인천공항 전체 장·단기 주차면수 3만6971면의 84.5%를 차지했다.정기주차권은 공사와 자회사, 입주기관 직원에게는 무료로, 항공사와 터미널 입점업체 종사자에게는 유료로 발급됐으며 국토부는 최근 인천공항 주차난이 반복2026.05.14 17:56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연간 수주목표의 절반을 넘어섰다.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439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다. 인도 시점은 2029년 상반기까지다.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98척, 118억2000만달러로 늘었다. 연간 수주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50.7%를 달성한 수준이다.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6척, 컨테이너선 2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20척, 원유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6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쇄빙선 1척을 수2026.05.14 17:44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1분기 화물기 사업 매각과 여객 공급 감소, 대한항공과의 통합 준비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조3635억원, 영업손실 10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화물기 사업 매각과 여객 공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다.여객 사업 매출은 1조1290억원을 기록했다. 노후 항공기 매각과 중정비 일정 등으로 여객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지만, 영업력 강화로 여객 단위당 수익(Yield)과 탑승률이 모두 개선되면서 매출 감소 폭은 6% 수준에 그쳤다.화물 사업 매출은 62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화물기 사업부 매각 영2026.05.14 17:24
수주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업의 경쟁력을 중장기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해 정부가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생산·기술·시장·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책으로 조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조선업계와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전날 울산에서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를 열고 조선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유관 부처 관계자와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조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K-조선 본진 강화 △시장 확대 △상생 생태계 구축을 3대 추진 전략으로 내세웠다. 해양패권 경2026.05.14 15:05
제주항공이 올해 들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4개월 연속 월간 여객 100만명대를 기록하며 LCC 수송객 1위 자리를 유지했다.14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지난 4월 수송객 수는 112만737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3만6899명보다 20.3% 증가한 수치다.노선별로는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선 수송객은 지난해 4월 38만7429명에서 올해 4월 43만2582명으로 11.7% 늘었다. 국제선은 같은 기간 54만9470명에서 69만4788명으로 26.4% 증가했다.제주항공은 올해 1월 117만6532명, 2월 106만7659명, 3월 106만7167명에 이어 4월에도 100만명 이상을 수송했다. 국내 LCC 중 1월부터2026.05.14 15:04
HJ중공업이 그리스 선사 나비오스 마리타임에서 수주한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계약 납기보다 2개월 이상 앞당겨 완성하며 중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공정 관리와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HJ중공업은 14일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79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열고 선박을 ‘나비오스 사이언(NAVIOS CYAN)’으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와 선주사인 그리스 나비오스 마리타임(Navios Maritime)의 슌지 사사다(Shunji Sasada) 부회장, 용선사·조선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나비오스 사이언은 HJ중공업이 지난 2024년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 가운데 가장 먼2026.05.14 14:06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이달 초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를 수주한 데 이어 LNG 관련 수주를 추가했다. 삼성중공업은 14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7505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종료일은 2029년 6월 30일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19척, 39억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9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이다. 삼성중공업은 LNG 관련 수주를 이어가며 LNG 밸류체인 전반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2026.05.14 09:33
진에어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할인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14일 진에어는 기존 할인 대상 외에 특수임무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와 유족들까지 범위를 확대해 국내선 항공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대상자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이용 시 정상 운임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진에어는 △독립유공자(동반 보호자 1인 포함)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1~4급 국가유공상이자(동반 보호자 1인 포함)와 유족 등을 대상으로 연중 40%의 운임 감면 혜택을 상시 제공해 왔다. 할인 항공권 예매는 오는 18일부터2026.05.13 18:44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계약 체결을 통해 올해 12월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하고 국내 항공산업 구조개편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는 14일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17일부터 통합 대한항공 체제로 항공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합병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신주인수계약을 맺은 지 5년6개월여 만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여객 수요가 급감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2026.05.13 10:10
파라타항공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국적 항공사 가운데 국제선 탑승률 1위를 기록했다. 국제선 취항 초기 일본과 베트남 노선을 중심으로 수요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파라타항공은 13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른 4월 국제선 탑승률이 약 9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국적 항공사 평균 국제선 탑승률 약 88.4%보다 약 3.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탑승률은 항공사가 공급한 좌석 가운데 실제 승객이 탑승한 비율을 뜻한다. 항공 수요와 노선 운영 효율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에 약 94%의 국제선 탑승률을 기록하며 국제선 취항 이후 처음으로 월간 탑승률2026.05.13 10:09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로스앤젤레스 지역사회에 항공 교육 공간을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항공기를 기증했다.대한항공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에 설치될 보잉 747 항공기 전시물을 처음 공개했다. 조 회장과 제프리 루돌프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조 회장은 기념사에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스앤젤레스는 대한항공의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었다. 대한항공이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은 미래 세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젊은이들에2026.05.12 20:52
진에어가 올해 1분기 동계 성수기 해외여행 수요에 힘입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중동 사태 등 대외 변수에 따른 비용 증가와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12일 진에어는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매출 4230억원, 영업이익 576억원, 당기순이익 2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1분기 4178억원보다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3억원에서 576억원으로 1.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57억원에서 217억원으로 52.6% 줄었다.진에어는 동계 성수기 해외여행 수요 호조가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여객 수요에 맞춘 전략적 노선 운영과 고효율 항공기 투입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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