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 07:38
아메리칸항공 등 미국 주요 항공사 3곳이 최근 유가 급등에 따른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4분기 운항 공급량을 일제히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각) 항공사 경영진이 모건스탠리 컨퍼런스에 참석해 여객 수요가 유지됨에도 수익성을 방어하고자 비수익 노선 감편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동 지역서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가 장기화하면 한국 항공업계 역시 유류비 부담 가중과 유류할증료 인상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서 나온다.연료비 갤런당 1달러 급등…4분기 추가 부담 10억 달러아메리칸항공 데번 메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7월 전망치와 비교해 4분기 항공유 가격이 갤런당 약 12026.09.16 18:41
에어부산이 부산시와 보유 홍보 채널을 공유해 지역 관광과 항공 정보를 함께 알리는 민·관 협력에 나선다.에어부산은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부산시와 홍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명익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오미경 부산시 대변인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기내지를 활용해 부산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 소식, 공공정책 콘텐츠를 소개한다.부산시는 시청과 주요 교차로의 옥외 전광판, 부산역·버스터미널 디지털미디어 광고판 등 자체 홍보 매체를 통해 에어부산의 신규2026.09.16 17:25
트리니티항공이 일본 간사이 지역 노선망을 넓히기 위해 고베 노선 직항편을 띄우며 본격적인 여객 수요 확보에 나선다.트리니티항공은 오는 12월 18일 운항을 시작하는 인천-고베 노선 일정을 확정하고 항공권 판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인천발 항공편은 오후 2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55분 고베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4시55분 고베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6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고베는 일본 간사이 지역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다. 고베 하버랜드와 근대 서양식 건축물이 모여 있는 기타노 이진칸 거리, 도심과 자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누노비키 허브정원2026.09.16 14:13
트리니티항공이 구직자들에게 공항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예비 항공 인력 양성에 나섰다.트리니티항공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항공산업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는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트리니티항공은 2023년 국적 항공사 최초로 해당 사업에 합류한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총 3차례에 나뉘어 운영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전체 참여 예정 인원은 168명이다.교육은 약 일주일간의 사전 직무교육을 거쳐 공2026.09.16 11:58
제주항공이 기존 공항 업무시설을 벗어나 독립 사옥 체제를 갖추며 관리·지원 기능의 효율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제주항공은 내년 상반기 서울 강서구에 마련한 단독 사옥으로 서울지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05년 창립 이후 김포국제공항에 있는 한국공항공사 업무시설을 서울지사로 사용해왔으며, 온전한 독자 사옥을 갖춘 것은 창립 후 처음이다.제주항공의 신규 사옥은 김포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해 기존 공항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제주항공은 신사옥을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높일 수 있는 구조로 구성하고 향후 조직 규모와 사업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2026.09.16 10:55
한화파워가 액화천연가스(LNG)와 암모니아를 모두 적재할 수 있는 2만2000CBM급 LNG 벙커링선 개념설계 승인(AiP)을 획득하며 중대형 LNG 벙커링선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화파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 2026(GASTECH 2026)’에서 미국선급(ABS)으로부터 2만2000CBM급 LNG 벙커링선에 대한 개념설계 승인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현지시각)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훈민 한화파워 선박솔루션 사업부장, 황종규 기술솔루션담당 상무, ABS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승인으로 한화파워는 기존 7500CBM급부터 2만2000CBM급까지 중대형 LNG 벙커링선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설계에는 LNG와 암모니아를 모두 실을2026.09.16 10:25
북한 잠수함 잡는 MH-60R '시호크' 해상작전 헬기 20여대를 2032년까치 추가로 도입한다. 이에 따라 2032년 이면 한국 해군은 고성능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30여대를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호크는 고성능 해상 레이다와 디핑 소나, 경어뢰와 헬파이어 공대함 미사일로 무장해 탐지와 공격력이 탁월한 헬기여서 북한 잠수함은 물론 동서해에서 작전하는 중국과 러시아 잠수함 세력에 대한 강력한 억지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위사업청은 15일 제17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상작전헬기-Ⅱ 기종결정안 등을 의결했다. 해상작전헬기-Ⅱ 사업은 해군 함정(구축함·호위함)에 탑재하는 노후화된 해상작전헬기(링스)를 대체하는2026.09.16 09:16
대한항공이 지난해 발표한 약 60조원 규모의 대미 항공기·엔진 구매 계획을 최종 계약으로 확정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를 겨냥한 대규모 기단 재편에 나선다.대한항공은 16일 보잉 차세대 항공기 103대와 GE에어로스페이스·CFM인터내셔널의 예비 엔진 구매, 엔진 정비서비스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체 계약 규모는 448억달러(약 60조원)로 지난해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발표한 구매 계획이 본계약으로 이어졌다.항공기 구매 규모는 362억달러다. B777-9 20대와 B787-10 25대, B737-10 50대, B777-8F 화물기 8대 등 총 103대를 도입한다. 엔진 관련 계약에는 86억달러를 투입해 GE에어로스페이스와 CFM인터내셔널에서 예비 엔진2026.09.15 20:47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조종사 합병서열 기준에 반발하며 노사 합의로 서열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항공조종사노조는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항공 단체협약 제24조에 따라 운항승무원 서열순위제도는 노사 합의로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문형철 대한항공조종사노조 위원장은 "대한항공 단체협약 제24조는 '회사는 노사합의로 정한 운항승무원 서열순위제도를 준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노사합의'라는 네 글자"라고 말했다.노조는 회사가 합병서열을 입사일이 아닌 정사번 부여일을 기준으로 정하려는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민경력 조종사의 경우 입사2026.09.15 16:36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 수요가 글로벌 평균을 웃도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향후 20년간 전 세계 신규 여객기 수요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전망이다. 에어버스는 최신 글로벌 시장 전망(GMF 2026~2045)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향후 20년간 신규 여객기 1만9120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신규 항공기 수요 4만2060대의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다.신규 여객기 수요 가운데 약 3분의 1은 기존 항공기 교체 물량이며 나머지는 시장 성장에 따른 추가 수요로 예상된다. 에어버스는 2045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산층 인구가 30억명에 이르고 도시화도 빨라지면서 항공 이동 수요가 장기2026.09.15 14:03
HD한국조선해양이 힘센(HiMSEN)엔진 기반 부유식 발전설비(Barge Mounted Power Plant·BMPP)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전력 수요를 겨냥한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선급(ABS)으로부터 100메가와트(MW)급 부유식 발전설비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기본 개념설계와 전기 단선도, 복원성 검토 등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부유식 발전설비는 해상 부유체에 발전엔진을 탑재해 전력을 생산하고 육상에 공급하는 설비다.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설비는 중형 힘센엔진을 기반으로 최대 100M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향후 상세설계와 후2026.09.15 13:32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제도 통합 방안이 최종 확정되며 양사 합병을 위한 핵심 절차가 마무리됐다.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6월 12일 통합안을 제출한 뒤 약 15개월간 협의를 거쳐 전환 비율과 기존 마일리지 사용 방식, 보너스 좌석 공급 기준 등을 확정했다.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새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일원화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하되 향후 10년간 별도로 유지·운영된다.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은 기존 공제 기준에 따라 보너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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