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16:22
LIG넥스원이 스마트 무장과 드론 종합 솔루션 등 군 정예화·첨단화에 기여할 전장 솔루션과 수출주력 무기체계를 선보인다.LIG넥스원는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IG넥스원은 병력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군 정예화에 기여하는 스마트 무장 제품군을 선보인다. 한국형 소총에 장착되는 다목적 발사기에서 운용되는 ‘초소형 유도탄’은 반능동 레이더(SAL) 탐색기를 탑재해 멀리 떨어진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레이저 소총과 20밀리미터(㎜) 원거리 조정 무기 체계(RCWS) 등의 스마트 무장도 시연한다.감시정찰·타격·수송·대드론 등 국방과 민수2024.10.02 16:21
삼성중공업은 30일 아시아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783억원이다. 이 선박은 2027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 기록은 총 24척으로 54억달러 규모다. 종류별 수주 건수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1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셔틀탱커 1척이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 97억달러의 56% 수준이다. 수주 잔고는 약 3년치 이상인 319억 달러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증가 추세인 중장기 LNG 수요와 개발중인 LNG프로젝트를 감안해 연간 70척 수준의 신조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2024.10.01 09:58
HMM은 지난달 30일 에쓰오일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025년 1분기부터 5년간 약 180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향후 최대 2년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다.HMM은 이번 계약에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VLCC) 1척을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으로 에쓰오일 원유를 운송하게 된다. 그동안 HMM과 에쓰오일은 20년 이상 원유 운송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장기운송계약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늘려 나갈 것"이라며 "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벌크 사업 부문의 선대 확대 등 사업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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