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5 17:11
한화생명은 5일 ‘꼭 챙겨봐야 할 연말정산 10계명’을 소개했다. 직장인의 유리지갑 속 보너스 ‘13월의 월급’을 준비해야 하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온다. 매년 초, 직장동료들과 연말정산 결과를 비교하며 후회했던 경험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소득공제 및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챙겨야 한다. 올해는 연금계좌 가입한도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추가 세제 혜택을 노릴 기회가 있으니 꼭 해당사항을 꼭 체크해 봐야 한다.①연금저축·IRP 가입·추가납입 시, 최대 148만5000원 환급이번 연말정산부터 연금계좌에 대한 가입한도가 늘어나도록 개정되면서 세액공제 혜택이 더욱 커졌다. 연금계좌에는 연금저축과 IRP가 있다. 연금저축은 연간 6002023.12.05 17:03
삼성화재는 5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7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신임 김일평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용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지난 1993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자동차상품파트장과 자동차보험전략팀장, 최근까지 장기보험마케팅팀장을 역임했다.삼성화재 측은 “임원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중용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 확대에 중점을 뒀다”면서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해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여성 인재를 적극 중용하여 다양성을2023.12.05 16:42
보험사들이 회계제도 변경 효과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1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역대급 실적에 따른 당국의 상생금융 압박이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험사들의 고민도 한층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생명·손해보험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1조4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6613억원(4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사들은 4조39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조4556억원(49.4%) 순익이 증가했다. 손해보험사들은 7조2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20257억원(45.8%) 증가했다. 이는 동 기간 5대 시중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인 12조1159억원2023.12.05 14:01
차기 생·손보협회장이 모두 경제 관료 출신에서 선출됐다. 생명보험협회장에는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이 선임됐고 손해보험협회회장 단독 후보로는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됐다. 두 협회장이 모두 관료 출신이어서 정부와 업계의 가교 역할에 힘이 실리게 됐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당일 오전 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총회에서 김철주 위원장을 제36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새로 선임된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9일부터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앞서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김 위원장을 추천한 바 있다. 김 회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2023.12.04 16:09
□KB국민카드, ‘판다카드 푸바오 에디션’ 출시KB국민카드는 에버랜드의 인기 스타 ‘푸바오’ 이미지를 담아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푸바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 카드는 대한민국에 판다 열풍을 불고온 에버랜드 최고 마스코트 ‘푸바오’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푸바오 에디션’은 지난 1일부터 총 1000매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 중이다.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에버랜드 종일권 본인 1매 및 동반 소인 50% 할인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30% 할인 △에버랜드 직영 기념품 매장 20% 할인 △SK주유소(충전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K-WORLD(JCB, UPI겸용2023.12.04 14:38
가입자 956만명으로 '착한실손' 불리는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160%에 육박하는 손해율을 기록하면서 내년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1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손해율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면서 대형사 위주로 보험료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해보험 등에서 취합한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1.2%로 지난해(118.9%)보다 상승했다. 이 중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크게 악화됐다. 3세대 실손보험은 1~2세대의 단점을 보완하고 자기부담금을 더 높인 일명 '착한실손'으로 지난 2017년 4월2023.12.04 05:30
내년 1월 ‘보험 비교·추천서비스’가 도입되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빅4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독주가 더 심해질 것이란 관측이다. 중소형 보험사들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자동차보험 ‘갈아타기 수요’를 노리고 있지만 인프라 격차를 넘어서기 어렵다는 것이다. 자동차 보험은 사고 접수와 출동, 보상 인력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데 대형, 중소 보험사간 인프라 격차를 메우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과거 비슷한 플랫폼인 ‘보험다모아’ 도입 때에도 대형 손보사의 점유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바 있다. 30일 보험업계 따르면 디지털 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2023.12.01 16:00
□한화생명, MZ세대 전용 저축보험 출시한화생명은 오는 15일 국내 최초로 저축보험 상품과 e스포츠를 결합한 ‘LIFEPLUS HLE 저축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e스포츠 및 게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저축보험으로 월 보험료 3만 원, 1년 만기의 온라인 전용 미니 저축보험 상품이다. 한 달만 유지해도 100% 원금이 보장되며 상품 가입자 전원에게는 HLE 스페셜 굿즈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 원권 중 원하는 혜택 1개를 선택해서 제공 받을 수 있다.또 상품 가입자에게는 가입자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에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 가입자에게는 프라이빗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코드가 부2023.12.01 14:00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생명 이문화 부사장을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는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이문화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영업현장 및 스탭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회사를 이끌어왔다.삼성화재 측은 “작년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 GA시장 등 변화에 민감한 손보업 DNA를 이식하며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며 “삼성화재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변화·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도록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삼성화재는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 예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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