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7 16:35
흥국생명이 덴탈케어 기업인 키튼플래닛과 함께 '브러쉬몬스터 맘편한 상해보험'의 무료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키튼플래닛이 운영하는 양치 교육 앱 '브러쉬몬스터의 가입 고객(제3자 정보 제공 동의한 경우)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이 상품은 어린이 상해보험으로, 치아파절을 포함한 5대 골절(머리·목·척추·골반·대퇴골) 시 진단비를 최대 10만원(발생 1회당, 동일재해 1회에 한함)까지 보장한다. 재해장해와 교통재해 시 각각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한다.키튼플래닛이 고객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보험기간은 1년인 단기 보험이다. 만 0~14세의 자녀를 둔 모든 부모가 이벤트에 참여2022.08.16 16:08
롯데손해보험이 'let:click(렛:클릭) 청소년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7~19세의 청소년에게 질병과 상해를 보장한다. 먼저 청소년의 정신건강질환을 중점 보장한다. 우울에피소드·재발성우울장애·공황장애·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 시 특정정신질환진단비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연간 1회 한도다.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학교폭력피해치료가 결정될 경우 학교폭력피해치료보장 담보를 통해 100만원을 지급한다. 강력범죄(일상생활 중)와 유괴·납치·인질 등 범죄 관련 피해 담보도 담았다. 영구치보철치료와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 아킬레스힘줄손상 수술비를 50만원 보장한다. 상해추상장해도 약관 내 지급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2022.08.16 15:51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가 연일 이어지면서 1만여대 차량이 침수 피해를 봐 추정 손해액이 14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대 대형 손해보험사에 지난 8일부터 16일 오전까지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총 9760대에 추정 손해액은 1365억1400만원이었다.이 가운데 침수 피해를 신고한 외제차만 3135대로 손해액만 781억원으로 추정됐다.이들 5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90%를 넘는다.나머지 중소형 손해보험사의 차량 피해 접수까지 합하면 피해 규모는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삼성화재는 지난 8일부터 16일 오전 7시까지 4천68대의2022.08.16 14:47
보험개발원이 '무료침수차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발원은 보험사로부터 보험 처리된 자동차보험 사고자료를 기반으로, 차량의 침수사고 발생 여부를 제공한다.'카히스토리(carhistory)'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침수차량 조회'를 클릭한 후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침수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카히스토리'는 자동차보험 사고자료를 토대로 사고이력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무료침수차량 조회 외에도 차량사고 정보(파손부위 정보 포함), 주행거리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다만 보험사에 사고발생 사실이 신고되지 않았거나,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되지 않은 경우는 확인되지 않는다.보험개2022.08.12 08:46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자동차가 약 8000여대에 육박한 가운데 최근 개선세를 보여왔던 손해보험사(손보사)들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중 일명 '자차보험'으로 불리는 '자기차량 손해담보' 특약에 가입돼 있다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이날 정오까지 손보사 12곳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차량 피해 접수 건수는 9189건을 기록했다. 추정손해액은 1273억7000만원이다.손보사들은 코로나19와 유가 상승으로 보험사 손해율도 떨어져 최근 보험료 인하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이번 폭우 피해로 오히려 상승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손해액은 이미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184억을 기록하며, 역대2022.08.11 17:47
현대해상이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9% 증가한 368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093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8.4% 늘었다.매출액(원수보험료)은 8조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일반, 장기, 자동차 전 보험 종목에서 매출이 견조한 증가 추세를 보인 결과라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p 개선됐다.보험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사고빈도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손해율이 1.6%p 줄며 개선됐다. 장기보험도 백내장 수술 과잉 청구 등이 감소하며 손해율이 0.7%p 내렸다.현대해상 관계2022.08.11 17:41
메리츠화재는 인공지능(AI) 기반 대고객 음성 상담서비스 'AI 음성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머신러닝으로 자연어 처리 기술이 사용된 AI 음성봇은 보험상담 등 기본 업무를 비롯해 갱신계약관리, 보험료 납부, 계좌등록·변경이 가능하도록 업무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험용어와 기존 상담 이력을 중심으로 학습해 실제 상담원에 준하는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메리츠화재는 월 20만여건의 민원을 상담원 연결 없이 신속하게 처리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이 원하면 전문 상담원과 즉시 연결이 가능하며, 상담원은 AI 음성봇의 고객 응대 내용을 사전 파악해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음성봇2022.08.11 17:08
삼성화재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0.8% 성장한 74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전자 특별배당 제외 시 18.9% 증가한 수치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삼성화재는 1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8% 성장한 1조286억원이다.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9조8875억원을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로는 일반보험 10.0%, 자동차보험 0.9%, 장기보험 0.3%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1.8%포인트 감소한 99.7%를 기록했다.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2022.08.11 13:34
신한라이프의 캠페인이 가상인간 로지의 대활약에 최근 실시한 캠페인 마다 1000만뷰 이상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7월 종신보험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업계 최초로 자사 광고 모델인 가상인간 로지를 상품 네이밍에 파격적으로 적용했다. 로지는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원더플 라이프를 위한 브랜드 앰배서더이다. 고정관념을 깨고자 로지를 회사 홍보를 위한 단순 광고 모델이 아니라 기업가치를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창구로서 활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업계에서는 드물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로지와 함께한 신한라이프의 브랜드 캠페인 광고와 ESG 브랜딩 뮤직비디오는 론칭 초기2022.08.11 11:34
수도권에 물폭탄을 쏟아낸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충남·전북 지역에 12일까지 최대 250㎜ 이상의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차량 침수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침수 차량 보상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일부 운전자보험 상품은 침수로 인한 피해를 추가 보상하는 특약이 포함돼 있는 만큼, 가입자들은 자신이 가입한 상품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1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호우가 시작된 지난 8일부터 전날 오후 1시까지 3일간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 등 대형 4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6526건으로 추정손해액은 884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보사 12곳2022.08.11 10:34
11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차량 피해가 커지자 금융당국이 피해 지원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지난 10일 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침수 등 피해에 대한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장대상 및 지원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전날 국회는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피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수해 대책점검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당정은 차량의 침수 피해 등으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동차보험 보상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현재 접수된 피해는 총 7486건, 손해액은 989억원으로 추산된다.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경우 침수 등 차량에 발생한 손해를 보장받을2022.08.11 10:28
현대해상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 인근 침수지역을 위주로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를 설치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현대해상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의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단과 견인차량 50여대로 구성됐으며, 침수된 차량들을 임시보관소로 이동시키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종 침수관련 보상상담, 사고접수 등을 지원한다.현대하이카손해사정 보상지원본부장 이현규 상무는 "침수 피해로 고충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보험금도 신속히 지급하겠다" 고 밝혔다.2022.08.10 11:17
200㎜가 넘는 집중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만 지난 8∼9일 이틀간 외제차 1900여대를 포함해 6000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선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등 대형 5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피해 사고 건수만 5657대에 달했다. 이들 5개 대형사의 손해액만도 774억원 규모다.업체별로는 삼성화재가 10일 오전 8시 기준 2371대의 침수 피해가 접수 됐으며 DB손해보험은 0시 기준 1247대, 현대해상은 오전 7시 기준 1047대, 메리츠 화재는 오전 9시 기준 194대, KB손해보험은 오전 9시 30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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