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17:07
NH농협생명은‘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범농협 계열사가 공동 참여했다.행사 당일 NH농협생명 김기동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서울 본사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전단지와 쌀음료를 나누며 ‘정보보호 생활화’, ‘개인정보 삭제’ 등 실천 수칙을 안내했다.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정보보호 수2025.07.09 17:07
교보생명이 보험금 지급 속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기간이 0.24일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빠른 수준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약 2시간 이내 처리된다는 의미다. 생명보험 업계 평균인 0.67일, 손해보험 평균 0.69일과 비교하면 약 3배 빠른 속도다.또 보험금 청구 건수 대비 부지급 건수를 나타내는 부지급률도 1% 미만으로, 주요 생보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교보생명이 보험금 지급 전 과정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결과다. 교보생명은 △AI 기반 자동심사 모델 △청구서류 광학문자2025.07.09 17:07
신한라이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영기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신한라이프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방학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후원은 기존 서울 지역에 집중된 사업을 지방지역으로 확대하면서 지역간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후원금은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아2025.07.09 17:06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MG손해보험의 구조조정을 위한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가칭)’에 보험업 인가를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전액 출자해 설립하는 한시적 보험사로, MG손해보험의 자산과 부채를 넘겨받아 보험계약을 승계하게 된다. 허가 조건에는 2년 존속기간 등 일정한 제약이 포함됐으며, 한시적 성격을 고려해 일부 요건은 유예됐다.예별손해보험은 업무 개시 후 MG손해보험의 전 계약을 이전받는 작업을 본격 진행하며, 이 절차는 올해 3분기 내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시에 인수 후보자 탐색 절차도 병행된다.이는 금융당국, 예금보험공사, MG손해보험 노조 간 협의를 통해 정한 방2025.07.09 15:51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일 출시한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 신담보 2종에 대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담보 2종은 ‘주택화재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과 ‘주택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풍수재·지진·대설)’이다. 각각 화재와 풍수재·지진·대설로 주택에 거주할 수 없는 경우 반려견·반려묘의 임시 위탁비용을 지급한다.기존 반려동물 위탁 비용 담보는 소유주의 상해·질병 발생 시에만 보장이 가능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번에 출시한 신담보 2종을 통해 화재 등 재해 상황까지 보장하는 반려동물 전용 담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한국재난안전기술원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2025.07.08 18:00
2분기에도 국내 보험업계가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특히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 영향으로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될 전망이다. 반면 생명보험사들은 금리인하기에도 상대적으로 투자수익 구조가 안정적이어서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국내 주요 보험사 8개사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2조491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한 것 분석됐다. 업권별로 보면, 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0.2% 감2025.07.08 16:04
보험연수원(원장 하태경)은 디지털 자산 제도화 흐름에 발맞춰 오는 9월 ‘크립토 스쿨’ 을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보험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립토 스쿨’은 디지털 경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해 보험사 임직원, 보험설계사, 일반인의 암호화폐 이해도 향상과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크립토 리터러시 △전문가 과정 △리더십 과정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산업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커리큘럼을 구축 중이다.보험연수원은 이를 위해 전략기획부장을 중심으로 한 **‘크립토 교육 TF’**를2025.07.08 16:04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기후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7년까지 3년간 총 10억 원을 출연해 냉·난방기 설치 등 기후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병래 의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취약계층에2025.07.08 15:50
삼성생명이 오는 31일까지 자사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보장형 및 금융형 보험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보장형 보험의 경우, 건강보험·암보험·치아보험 등 7개 대상 상품에 월 보험료 2만5000원 또는 1만5000원 이상 가입 시 각각 네이버페이 2만 원, 1만 원이 지급된다.금융형 상품으로는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및 ‘인터넷 NEW 연금보험’에 월 10만 원 이상 가입하면 네이버페이 3만 원이 제공된다. 경품은 3회차 보험료 납입 후 10월에 지급된다.이밖에 삼성생명은 디지털 전용 종신보험 상품인 ‘더플러스 종신보험’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 원을 증정하는 별2025.07.08 15:50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지난 4일 ‘2025년 보험학 연구지원 약정체결식’을 열고,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3편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지원은 보험학 분야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하고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돼 누적 69편의 연구를 후원해왔다. 총 지원금은 약 7억8200만 원에 달한다.2025년 과제로는 △박소정 서울대 교수의 ‘한국 생명보험시장의 사망보장 격차 분석’ △김재두 계명대 교수의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 법적 연구’ △양기성 숭실대 교수의 ‘K-ICS 내부모형 요구자본의 민감도 분석’이 선정됐으며 각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연2025.07.08 15:50
현대해상이 전신마취 수술 시간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기존 수술비 보장의 복잡한 기준에서 벗어나, 전신마취 수술 시간이 길수록 보험금이 증가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3시간 초과 시 1시간마다 보험금이 늘어나며,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특약을 모두 가입하면 수술 1건당 최대 1억 원까지 보장된다.특히 질병과 상해를 모두 포괄하고, 수술 전후 검사·입원·간병·재활 등 치료 연계 의료비도 폭넓게 보장한다. 아울러 3시간 이상 전신마취 수술이 없을 경우에는 선택한 환급형 특약(100%/50%)에 따라 보험료 환급도 가능하다.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90세까지이2025.07.07 18:00
작년까지 생명보험사들의 실적을 견인했던 ‘단기납 종신보험’이 시들해지고 변액보험이 반등하고 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금융당국의 규제강화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지난해 부진했던 변액보험이 반등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증시 활황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부 생보사를 중심으로 판매가 몰리고 있다. 7일 생명보험협회와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단기납 종신보험의 인기가 시들해지는 반면 일부 변액보험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단기납 종신보험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장성보험 사망담보’ 초회보험료는 올해 1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40.7% 급감한 861억 원을 기록했다.보장성보험 사망담보 초회보험료는 작년 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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