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16:08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월16일부터 8월17일까지 2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7건을 포함한 1042억원 규모, 88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498건 포함돼 있다. 개찰결과는 8얼18일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2022.08.12 10:46
우리금융그룹은 경쟁력 확보와 그룹 자회사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통합결제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함께 기존 '우리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간편결제란,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 등록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우선,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개인고객도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이나 우리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간편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연세대학교 학생증 애플2022.08.12 10:23
기술보증기금이 집중호우 피해 기업에 현장중심 복구지원으로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집중호우로 피해 확대에 따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기보는 피해지역 인근 영업점에는 '집중호우 피해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반을 가동해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보는 집중호우 피해 신고접수센터를 통해 확인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빠른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2022.08.12 10:19
반년간 상승세를 이어가던 수출물가가 하락 전환했다. 이는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증했기 때문. 이로 인해 수입물가 역시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출물가지수가 129.76으로 전월 대비 2.1% 하락하며,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3% 상승하며,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당 하락세의 원인은 원·달러 환율 폭등이다. 지난달 월평균 원·달러 환율은 1307.4원으로 전월 대비 2.4%, 전년 대비 14.3%나 폭등했다. 이로 인해 석탁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의 수출물가가 크게 하락한 것. 품목별로는2022.08.12 09:45
전일 1200원대로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동반 하락하며 물가상승세가 둔화됐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이례적인 상황.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여전히 물가 수준이 과도하다며, 긴축 기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4.0원 상승한 1307.0원으로 출발했다. 전일 1297원으로 전일 대비 13.4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낙폭을 일부 복구하며, 1300원대를 회복했다. 이후 1300원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이를 저점으로 인식한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상승2022.08.12 09:25
4대 금융지주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성금 기부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4대 금융지주들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30억, 우리금융 20억, KB금융 10억, 신한금융 5억 등 총 65억 규모의 성금을 기부하며 수재민들의 고통 분담과 지원에 나섰다. 첫 스타트는 신한금융지주의 신한은행이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사진)의 ESG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11일 오후 62022.08.11 17:05
이날 1297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하락분을 일부 복구하며 1303원으로 최종 마감했다. 이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일부 해소됐기 때문. 다만 이를 저점으로 인식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등이 유입되며 1200원 안착에는 실패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7.4원 하락한 1303.0원에 마감했다. 이날 1297원으로 전일 대비 13.4원이나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낙폭을 일부 복구하며, 낙폭을 10원 내외로 좁혔다. 이후 1300원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이를 저점으로 인식한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상승, 최종적으로 1303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 하2022.08.11 16:23
향후 금융회사들은 온라인으로 금융상품 판매 시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하고,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과 권리 등을 강조해 표시해야 한다. 특히 금융소비자가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을 이해했음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건너뛰기 등을 방지하는 등 소비자 이해 여부의 실효성을 높혀야 한다. 11일 '설명의무 가이드라인 상시개선 협의체'는 온라인 판매현장에서 금융상품 설명이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3개 분야, 7개 원칙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명의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의체는 지난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판매현장서 금융상품 설명이 합2022.08.11 15:50
신용보증기금이 수도권과 중부 지방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신용보증기금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받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으로,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단,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관련 특례보증을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신보는 보증비율 90%, 보증료 0.5%로 우대 적용하고, 심사기준 및 전결권을 완화했다. 또한, 지원대상 중소기업이 이용 중인 기존 보증에 대해 1년간 전액 만기 연장함으로써 피해기업의 신속한 복구를2022.08.11 15:14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DLF 중징계취소 소송을 상고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이 금감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문책 경고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2심 판결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외부 법률 자문을 거쳐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대법원 상고는 향후 금융산업 전반의 내부통제 수준을 높여나가기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정립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또한 "2심 법원은 1심 법원과는 달리 '내부통제기준 설정·운영기준'을 내부통제기준의 실효성 판단 기준으로 인정한 점 등에 비춰 최종심인 대법원의 판단을 통해 내부통제 관련 법리를2022.08.11 13:05
시중 통화량이 지난 6월 기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주식 등에 묶여있던 유동성이 기준금리 인상 여파에 정기예적금 등으로 이동하는 '역(逆)머니무브' 현상이 가속화됐기 때문. 특히 소상공인 지원 등의 재정자금이 유입됐음에도,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6월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M2)가 3709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3%(12조원) 증가했다. 당초 시중 통화량은 지난 3월 2018년 9월 이후 최초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4월 들어 반등한 이래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년 대비로는 8.8%나2022.08.11 11:14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김 위원장이 오 시장과 서울시청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위원장과 오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 피해에 이어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충분히 도울 수 있도록 새출발기금 등 금융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금융지원 대책과 관련해 제기될 수 있는 우려와 걱정에 대해서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금융위 관계자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지원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지자체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2022.08.11 09:47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13원 넘게 하락하며 1290원대로 추락했다. 이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이른바 '물가정점론'에 붙을 붙였기 때문. 이로 인해 연준의 긴축 속도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경기침체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달러화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13.4원 하락한 1297.0원으로 출발했다. 전일 1308원으로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하며 1300원 후반대에서 등락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 순매도 행렬이 이어지며 낙폭을 키웠고, 이후 국내증시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131
이틀간 폭우로 차량 침수만 6000여대…외제차만 1900여대 달해2
물가정점론 vs 美 연준 긴축···원·달러 환율, 1302.4원 마감3
운전자보험도 '침수 차량 보상' 가능할까4
원·달러 환율 美 7월 CPI 앞두고 상승 출발5
금융위, 9월부터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안심전환대출 선보인다6
원·달러 환율, 1307원 상승 출발···물가 둔화에도 美 긴축 기조 여전7
신한은행, 하반기 '금고지기 선정 경쟁' 우위 이어가나8
원·달러 환율 위험회피 심리 확대 '상승 마감'9
신한라이프, 모델 '로지' 대활약...캠페인 1000만뷰 3연속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