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4:19
SK에코플랜트가 자사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이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각각의 디지털 서비스들을 '웨이블' 하나의 메인 브랜드로 통일했다. 각 서비스들 명칭은 웨이블 뒤에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서브 네이밍을 붙여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새롭게 재탄생한 웨이블 브랜드는 현재 5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폐기물·자원순환 전 과정 관리 서비스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2024.04.25 11:30
대형 건설사들이 기업 구매전용카드를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건설사들의 자금 경색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신한카드와 구매전용카드 이용 특약을 체결한 뒤 이달 8일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 1700억원과 자산유동화기업어음 1000억원을 발행했다. 롯데건설 역시 계열 카드사인 롯데카드와 구매전용카드 약정을 체결한 뒤 이달 11일 유동화증권 8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기업 구매전용카드 대금을 이용한 유동화 방법은 건설사들 사이에선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자금조달 방식으로 자리잡혔다. 구매전용카드는 사업비 명목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통신비 지출에 쓰이는데 이는 카드2024.04.25 11:30
현대건설이 터널 맞춤형 스마트 안전 시스템의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며 근로자 안전 확보 역량을 강화한다.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지하 터널 무선 통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 ‘HITTS HITTS : Hyundai Integrated & TVWS-based Tunnel Smart Safety System’을 구축해 국내외 주요 터널 건설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HITTS는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유휴대역(TVWS: TV White Space)을 활용해 터널 및 지하 전 구간에서 Wi-Fi 무선 통신이 가능토록 한 시스템이다. TVWS를 활용한 무선 통신 기술은 전파 특성이 우수해 비가시거리와 깊은 지하 구간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또한,2024.04.25 11:09
GS건설은 시공한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준공식 행사는 시공사인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외 약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2 공학관 맞은편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진행됐다.GS건설이 준공한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0,000m2,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가 적용됐다. 중목구조는 기둥 및 보와 같은 구조체를 목재로 시공하는 것으로 목재2024.04.24 17:14
수색, 증산 뉴타운의 마지막 사업지인 서울 은평구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사업이 수십억원대의 업무상 배임 등 비위 논란에 휩싸였다.24일 건설업계와 사법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조합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총 4명에 대한 고소장이 서울 서부경찰서에 접수돼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소인 배모씨는 조합 측이 문제가 되고 있는 사업지 내 A교회 손실보상금 합의를 하면서 수용 대상이 아닌 사업지 밖 임야(산) 260평을 공시지가의 57배, 평당 약 2300만원. 총 60억여원이 넘는 손실보상금을 지급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배씨는 이 임야가 사업지 밖에 있는 무허2024.04.24 17:00
현대건설이 다음 달부터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에 대한 재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3일 대조1구역 임시조합장 선임을 위한 비송합의(법원이 개입해 판단하는 바에 따라 일 처리를 결정) 소송의 심문기일을 열었다. 법원에서 임시조합장이 선임되면 조합은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한 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대조1구역은 대조동 일대 11만2000㎡ 부지를 재개발해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 동 2451가구를 짓는 서울 강북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개발 사업이다.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난 2022년 10월 착공했으나 조합집행부 공백, 미수 공사비 1800억원 부담 문제로 지난 1월 1일부터 공사가 중단된2024.04.25 13:59
롯데건설은 오는 2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5월 16일에 발표되며2024.04.25 13:59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비규제 지역이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12개월 이상이고, 6개월 미만은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2024.04.24 17:00
최근 분양가가 오르고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공사비 갈등으로 사업 진행이 지연되면서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 인기 대단지 뿐 아니라 분양 당시에 분양가가 비싸다는 평가를 받았던 서울 강북권 단지들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신고된 지난 1분기 서울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는 126건(해제 제외)으로 전년(61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거래가 가장 많은 단지는 21건의 손바뀜이 있었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다. 지난 2022년 말 전용면적 84㎡이 13억원대에 분양된 이 아파트는 같은2024.04.24 13:56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의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2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2024.04.24 13:55
대우건설은이 오는 5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625-8번지 일원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98가구 △59㎡B 58가구 △84㎡A 559가구 △84㎡B 297가구 △84㎡C 59가구 △109㎡ 240가구 △136㎡PH 5가구로 구성된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2단지의 배후 주거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1,2단지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 등을 비롯한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첨단산업단지이다. 아산 탕정 디스2024.04.23 17:00
올해 들어 청약 당첨자 가운데 50대 이상 당첨자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당첨자 연령대별 데이터(3월 25일 발표 기준)를 분석한 결과, 50∼60대 이상 당첨자 비율이 23.00%로 나타났다.50∼60대 이상 당첨자 비율은 2021년 19.65%, 2022년 19.77%, 2023년 20.46% 등으로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상승 폭도 높았다.연령별로 더 세분화해 들여다보면 50대 당첨자 비율은 지난해 13.69%에서 올해 15.28%로 1.59%포인트 상승했다. 60대 이상은 지난해 6.77%에서 올해 7.72%로 1%포인트 가까이 늘었다.반면 30대 이하와 40대 당첨자 비율은 2021년 80.35%, 2022년2024.04.24 10:07
한국조폐공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2일 대전점자도서관에서 '소리로 읽는 책 : 대전점자도서관 물품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김영호 점자도서관 관장을 비롯해 장애인 임원진 및 운영위원 20여명 등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이번 기증행사에서 조폐공사는 점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물품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CD플레이어도 함께 기증했다.CD플레이어는 책을 읽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로 독서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시각장애인2024.04.24 09:30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4일(오늘)까지 충남 서천군청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4월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며 운영해 오고 있다.지난 22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2024.04.22 11:06
한국마사회가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뿐 아니라 이용객에게도 응급상황 초기대응 방법을 전파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을 최초로 운영했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왔고 실제상황에서도 효과를 거뒀다. 실례로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에 임직원 하트세이버팀이 긴급 출동,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초동조치로 생명을 살려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하트세이버 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교육2024.04.22 10:11
한국조폐공사가 사내 구성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고 고객상담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조폐공사는 22일 ‘스마일-제로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일, 제로마일’은 ‘미소로 전하는 친절 전화 서비스’를 위한 슬로건이다. 고객 전화응대 시 ‘스마일’하는 얼굴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통화해 고객과의 거리를 ‘제로마일’로 만들고 ‘고객의 일을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처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캠페인 부제는 ‘웃으면 고객과의 거리가 좁혀집니다’로 비대면 전화상담시 고객과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상냥한 웃음과 따뜻한 말투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객과의 전화상담이 많은2024.04.19 10:23
한국조폐공사가 ICT 사업 전환과 수출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7일 대전 본사에서 ICT 사업전환과 수출 확대를 위한 모바일 신분증 사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조폐공사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로드맵에 맞춰 국가신분증 모바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증명 기술(DID:Decentralized Identity)이 적용된 최신 신원인증 서비스다.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효력이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현재 금융창구 업무, 모바일 비대면 계좌2024.04.19 10:00
한국마사회가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한국마사회는 다음달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2024 컬러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2024.04.24 17:00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크게 줄면서 전셋값 상승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48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전셋값 가격지수는 지난해 5월 넷째 주 이후 4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이달 셋째 주까지 1% 상승했다. 성동구가 2.28% 올라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은평구(1.9%), 노원구(1.86%) 등도 상승세가 뚜렷하다.서울 일부 아파트 단지의 전셋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SK리더스뷰(전용면적 84㎡)는 지난 4일 11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해 12월(10억2500만원2024.04.22 08:01
최근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 비중이 작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갱신계약을 통해 보증금을 올리는 비중도 높아졌다. 2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6247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이뤄진 수가 1만2604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이 27%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갱신 계약 비율이 8%포인트 가량 증가했다.월간 기준으로 보면 작년에는 갱신계약 비율이 매달 25∼29%로 30%를 밑돌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 31%, 2월 39%, 3월 35%, 4월 36% 등으로2024.04.21 17:00
앞으로는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 용적률의 120%까지 인센티브를 적용받는다.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낮게 설정된 기준용적률 하향 규정도 폐지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제도가 도입된 지 24년이 지나면서 급변하는 도시 상황에 대응하지 못하고 누적된 규제 등으로 도심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이에 서울시는 민간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유연한 체계로 전환하는 용적률 개편을 추진한다.그동안 준공업지역 등 특정 대상지에만 허용된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상한용적률이 전2024.04.21 17:00
서울 서소문과 중림동에서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고층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가 통합 심의를 통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 결과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 제11·12지구'와 '마포로5구역 제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공원 등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통과시켰다.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제도다.서울시는 이번 심의가 시가 지난 달 27일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서 통합심의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한 이후 첫 번째2024.04.17 17:00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사고는 지난해 연간 4조3000억원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에 터진 사고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4354억원, 사고 건수는 6593건이다. 월별로 보면 1월 2927억원, 2월 6489억원, 3월 4938억원이었다.올해 1분기 보증사고 규모는 작년 1분기의 7973억원보다 80.0% 늘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전세보증 사고액이 작년의 사고액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지난해 사고액은2024.04.15 17:00
정부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인구 감소지역에 6억원 이하 세컨드 홈을 취득하면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방문인구가 늘어나도록 요건 간소화와 외국인 정착을 지원한다. 15일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이 담긴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실행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인구 감소 지역 내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세컨드 홈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 감소 지역에 주택 1채를 취득할 경우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를 부여한다는 것이다.특례지역은 인구 감소 지역 중 부동산 투기 등 우려가 있는 수도권과 광역1
서울 집값 5주째 상승세…성동 0.13%, 마포 0.10%↑2
롯데건설, 인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6일 견본주택 오픈3
목동14단지, 최고 60층 재건축 추진…3100→5700세대4
대형 건설사, 카드결제 사례…자금통로 경색이 원인?5
HDC현대산업개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고도화6
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탄소관리 통합 브랜드 '웨이블' 출시7
롯데건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26일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8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26일 분양…지하철 1호선 역세권9
GS건설, 1분기 영업익 710억원…전년 대비 55.3%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