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3 10:18
국내 10대 그룹의 2026년 신년사에서는 인공지능(AI)이 최다 언급 키워드로 부상하며, 고객 중심 경영과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의지가 함께 부각됐다.국내 10대 그룹의 올해 신년사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AI)로 나타났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대부분의 기업이 신년사를 통해 AI 적응과 활용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5년 지정 대기업집단 가운데 10대 그룹의 2026년 신년사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AI’로 총 44회 집계됐다.AI는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9계단 상승해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AI 활용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한 흐름이 신년사에도2026.01.02 17:33
E1 노동조합이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6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31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E1은 직원과 경영진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경영현황 설명회 및 노경 간담회 등을 지속 운영해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를 구축한 것이 미래 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의 토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날 박승규 E1 노조위원장은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회사의 성장에 든든2026.01.02 11:36
신동빈 롯데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신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화학∙식품∙유통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신년사를 시작했다.롯데케미칼의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구축, 롯데웰푸드의 인도 푸네 신공장 가동, 롯데리아의 미국과 말레이시아 진출,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몰의 랜드마크 입지 강화 등을 사례로 제시했으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강조했다.이어 신 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 지정학적 리스크,2026.01.02 11:34
S-OIL은 사내 AX 해커톤 대회 ‘AX 해커톤 : Work Smarter with A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S-OIL 사내 AX 해커톤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마곡 TS&D센터에서 진행됐다. 총 20개팀 47명 직원이 참여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직접 개발하였다.대회에서는 업무 효율화와 실질적 현업 적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AX 과제가 제안됐으며 실용성·완성도·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우수상(3개팀)은 구매부문, Polymer 영업부문, Engineering 부문이 수상했다. 각 팀은 Shaheen 프로젝트 등 회사의 사업 확장에 따른 구매건수 증가에2026.01.02 11:34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팀 스피릿'(Team spirit·팀 정신)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위기를 넘어 '백년 효성'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조 회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단순히 지난 60년을 기념하는 데 머물 것인지, 아니면 다가올 100년을 향한 새로운 효성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며 "백년 효성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팀 스피릿"이라고 말했다.그는 완벽한 팀 스피릿을 바탕으로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한 메이저리그 야구팀 LA 다저스 사례를 언급했다.조 회장은 "다저스 선수들의 모습에서 나타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와 팀의 승리2026.01.02 09:35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이 2026년 새해 첫날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CLX를 찾아 안정조업과 운영개선 의지를 다지며 현장 중심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이 새해 첫날부터 현장을 찾으며 ‘강하고 단단한 회사’로의 전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종화 SK에너지·SK지오센트릭 사장,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장호준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은 1일 울산 콤플렉스(울산CLX)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경영진은 중질유분해공정(HOU), 제1고도화공정(No.1 FCC), 아로마틱 공정(NRC), 윤활기유 생산 공정(LBO), 출하 부두 등 핵심 생산시설을 직2026.01.01 11:16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완료하고 국내 최대 건설기계 기업인 ‘HD건설기계’가 출범했다. HD현대는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모든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1일 HD건설기계 울산 캠퍼스에서 ‘HD건설기계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기선 회장을 비롯해 조영철 부회장, 문재영 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1·2위 건설기계 기업이 결합한 HD건설기계는 울산·인천·군산 등 국내와 인도·중국·브라질·노르웨이 등 해외 생산거점을 갖춘 연 매출 8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종합 건설기계 기업이 됐다. 초대 사장은 문재영 사장이2026.01.01 11:04
한국의 수출이 미국 관세 등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사상 처음 7000만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일등 공신은 반도체로 1734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수출도 13.4% 증가해 역대 12월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11개월 연속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수출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산업통상부는 1일 2025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7097억달러로 기존 역대 최대이던 2024년 기록을 넘어섰다. 일평균 수출도 4.6% 증가한 26억4000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의 최대 수출품은 반도체 수출이다. AI·데이터센터 투자 열풍에 가격 상승 영향2026.01.01 10:39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룹 전반의 역량을 결집할 것을 주문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초격차 기술을 통한 세계 시장 선점’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일진전기와 일진제강 등 주요 계열사들의 견고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의 슬로건으로 ‘능동지행(能動志行)’을 제시했다. 이는 스스로 명확한 목표와 뜻(志)을 세우고 이를 행동(行)으로 옮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천적 정신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올해를 “인공지능(AI)·양자컴퓨터·휴먼로봇이 주도하는 거대한 기술적 변곡점과 ‘영구적 위기’의2026.01.01 09:40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올해 전사적 역량을 모아서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하자고 주문했다. 박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AI 기반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은 머지않아 완전히 다른 선상에 있게 될 것"이라며 "빠른 AX 추진을 통해 기존 제품의 지능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경영환경 속 성과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힘쓴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올해 "통상 갈등, 무역 장벽, 지정학적 분쟁, 주요국 정책 변화 속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불확실성의 일상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회장은 AI 시대2026.01.01 09:29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지난해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축적해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일 SK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전한 신년사에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O/I)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SK그룹은 더 멀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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