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21:42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확정 후 재산분할 논의를 위해 내달 법정에서 대면할 것으로 보인다.14일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을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로 정했다.재판부는 전날 열린 첫 조정기일에서 두 당사자가 출석할 수 있는 날로 다음 기일을 정하겠다고 예고했다. 노 관장은 직접 출석했지만, 최 회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바 있다. 2차 기일에는 분할 대상 재산의 규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최 회장 측은 SK㈜ 주식은 증여·상속받은 특유재산이기 때문에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반면 노 관장 측2026.05.14 21:37
한화솔루션이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 이후 1조8144억원 규모 유상증자 일정을 재공시했다.한화솔루션은 14일 정정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세부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14일이었던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5일로 조정됐다. 신주 발행가액 확정일은 6월17일에서 7월 7일로 변경됐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0일에서 7월31일로 밀렸다.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총 1조8144억원이다. 한화솔루션은 이 가운데 9077억원을 시설자금으로, 9067억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한화솔루션은 앞서 금융감독원의 두 번째 정정 요구를 받은 뒤 지난 12일 유상증자 관련 일정을 미정으로 변경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 9일과 30일 두 차례 한2026.05.14 18:00
삼표그룹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제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포럼을 열고 혁신 전략 논의에 나섰다.삼표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그룹 및 계열사 임원진 7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임원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부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임원진부터 연구하고 학습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포럼 강연은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이 맡았다. 김 소장은 'AI는 삼표에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 제조업의 리더가 지금 해야 하는 것'을 주제로 AI 기술의 현주소와 국내외 유사 산업군의 AI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2026.05.14 17:24
전기차 판매 둔화에도 올해 1분기 배터리 음극재 적재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20%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공급망 다변화 흐름이 일부 반영됐다.14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 음극재 적재량은 29만톤(t)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늘어난 규모다.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음극재 수요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가 둔화되면서 음극재 적재량 증가율도 이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증가 폭이 더 컸다. 올해 1분기 비중국 시장의 음극재 적재량은 13만t으로, 전년 동기2026.05.14 10:30
HD현대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자재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긴다. 지난달 원재료 확보 지원에 이어 자재대금 조기 지급까지 추진하며 협력사 지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HD현대는 14일 협력사 지원을 위해 총 7400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전쟁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약 5680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HD현대마린엔진과 HD현대마린솔루션도 각각 257억원, 100억원을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1330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선지급한다.2026.05.14 10:30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투자자 평가 전문 기관 조사에서 아시아 자동차·부품 섹터 종합 1위에 오르며 투자자 소통과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글로벌 투자자 평가 전문 기관 '엑스텔 인사이츠(Extel Insights)'가 실시한 '2026 엑스텔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에서 아시아 지역 자동차·부품 섹터 69개사 가운데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엑스텔 인사이츠는 주요 주식시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IR 담당, IR 프로그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사회 운영 등을 평가해 우수 기업과 경영진을 선정하는 글로벌 투자자 평가 기관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기관투자2026.05.13 17:45
SK온은 13일 올해 1분기 SK이노베이션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전기차(EV) 배터리 라인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환에 대해 “EV의 단기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ESS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ESS 시장에 대응해 EV 배터리 일부 라인을 ESS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미국 플랫아이언사 및 국내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수주 등을 통해 ESS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6.05.13 17:45
SK온은 13일 올해 1분기 SK이노베이션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중동 분쟁 등에 따른 유가 상승이 전기차 판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최근 유가 상승은 전기차의 운영 경제성을 부각시키는 측면에서 전기차 수요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전기차 수요 전망은 유가라는 단일 변수보다는 각 지역의 정책 환경, 소비자 인센티브,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 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역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2026.05.13 14:59
HD현대가 조선·전력기기 부문의 성장과 정유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HD현대가 13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 6019억원, 영업이익 2조834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120.4% 증가했다. 조선 부문은 고부가 선박 매출 확대와 엔진 사업 성장으로 수익성을 높였고, 전력기기 부문은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정유 부문도 유가 변동성이 큰 환경 속에서 이익 규모를 키우며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 사업별로 보면 조선·해양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매출 8조1409억원, 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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