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추가 콘텐츠 사업 마무리…26일부터 정상 운영
경북 영덕군 남정면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추가 콘텐츠 제작 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24일 영덕군에 따르면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앞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노후화된 아날로그 전시 프로그램을 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로 전면 교체했다. 기획전시관과 실감 콘텐츠관, 추모기념관, 디지털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지난해 7월 재개관한 바 있다.이번 추가 사업은 전시의 몰입도와 현장 체험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난 한 달간 진행됐다. 영덕군은 사업 기간 일부 구간 통제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념관을 무료로 개방
2026.03.23 21:30
충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신용한 부위원장이 민주당 지지층과 전체 후보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필드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2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17.3%, 송기섭 전 진천군수 14.9%, 한범덕 전 청주시장 8.3%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신 부위원장이 33.9%로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다. 노 전 실장은 24.7%, 송 전 군수는 16.1%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 부위원장은 50대 25%, 60대 27.8%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2026.03.23 21:02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대전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대형 화재와 참사를 막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신속히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지도부와 대전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전시청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정 대표는 조문 뒤 기자들과 만나 “대형 화재, 대형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있다면 가장 신속하게 그것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인데 또 이런 대형참사가 나서 여당을 책임지고 있는 당 대표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고 밝혔다.이어 “이재명 정부 들어 재난·안2026.03.23 20:38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를 두고 수도권 차출설이 제기됐다.강용석 전 의원은 23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출연해 “이 전 위원장은 최근 대구시장 여론조사에서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한 후보”라며 “이런 후보를 컷오프한 것은 단순 탈락이 아니라 전략적 판단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 전 위원장 같은 전국구 인물을 대구에만 묶어두기 아깝다는 당 지도부의 판단이 작용했을 수 있다”며 수도권 차출 가능성을 제기했다.강 전 의원은 특히 경기도지사 선거를 언급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김동연, 추미애 등 중량급 인사로 후보군을 구성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인지도2026.03.23 20:29
정부가 중동 지역 군사적 충돌 장기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김민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범부처 비상 대응체계 가동에 나선다. 그동안 부처별 대응과 대통령·총리 주재 회의를 병행하던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보다 정례적이고 통합적인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 총리는 이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됐던 중국 하이난 보아오포럼 참석 일정도 취소하고 국내 비상경제 대응 실무 지휘에 집중하기로 했다.23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김 총리를 본부장 격으로 하는 중동상황 범부처 대응체계를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시기 문재인 정부에서 운영했던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와 유사한 형태가 거론되며, 기획재2026.03.23 13:01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2만9802 세대에 안산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은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천영미는 진짜 했다’, ‘천영미는 진심한다’라는 두가지 내용을 기반으로, 그동안 3선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이룬 업적과 안산시장으로 활동하며 이룰 업적을 안산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천 예비후보는 홍보물을 통해 경기도의원 시절 대표 발의한 △노후산업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조례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성과들을 조명했다. 특히 이재명2026.03.22 20:48
당정청이 중동 리스크 대응을 위해 25조원 규모 추경을 추진하며 외환시장 충격 최소화와 민생 안정에 나섰다. 국회에서 열린 고위 협의회에서 당정청은 22일 약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급변하는 중동 정세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투입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다. 이번 추경은 추가 국채 발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정부는 예상되는 초과 세수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하고 외환시장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당정은 특히 고유가에 따른 민생 부담과 산업 피해를 주요 대응 대상으로 설정했다.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함께 수출 기업 지원, 공급망 안정 확보를2026.03.24 10:59
비가 많이 올 때나 어두운 밤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 첨단 태양광 도로표지병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정부의 성능 인증도 획득했다. 도로 표지병이란 자동차 전조등의 불빛을 반사해 차선이 잘 보이게 하는 도로 위 안전 시설을 말한다.태양광 점등형 도로 표지병 전문 제조회사인 솔라로는 24일 기존 태양광 표지병의 한계로 지적돼 온 잦은 고장과 짧은 수명, 낮은 광도, 리튬 배터리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 등을 해소한 '태양광 도로 표지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제품은 경기 지방도 315호선 평택시 동연사거리~팽성대교 11km 구간에 설치돼 있다. 도로표지병은 차량의 충격과 진동, 극한의 온도 차와 잦은 눈2026.03.22 12:00
최홍규 미디어학 박사 / EBS AI교육팀장“오늘 하루 어땠어? 네 마음을 다 알아.”화면 속 캐릭터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말을 건넨다. 부모에게도 말 못 한 비밀을 AI에게 털어놓는 아이의 뒷모습은 평온해 보인다. 하지만 이 장면은 따뜻한 소통이 아니다. 고도로 설계된 알고리즘이 아이의정서를 침식해가는 위험한 전조다. 아이는 위로받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계산된 반응에 길들여지고 있다.AI가 인간의 감정을 흉내 내는 시대, 우리 아이들은 정서적 주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우리는 직시해야 한다. AI는 감정을 교감이 아닌 계산의 영역으로 옮겨 놓았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로트먼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Toronto, Rotman2026.03.21 20:54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총 투자 규모만 5천억달러(약 75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인프라 투자’로, 글로벌 AI 경쟁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손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파이크턴에서 열린 가스 화력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해 ‘포츠머스 컨소시엄’ 출범을 공식화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도시바·히타치·미즈호은행·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일본 기업과 골드만삭스 등 미국 기업이 참여했다.손 회장은 이들 기업과 입주 예정 기업이 참여하는 형태로2026.03.21 20:41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였다. 장기금리 급등을 동반한 금융 충격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져 향후 4~5년 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2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로고프 교수는 인터뷰에서 기존 저서에서 제시했던 ‘5~10년 내 위기’ 시나리오를 수정하며 “발생 시기가 더 가까워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와 중앙은행 독립성 약화 등을 주요 배경으로 지목했다.특히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와 맞물린 금리 상승 압력이 금융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동 지역 긴장이나 주요 해상 통로 봉쇄 가능성 등 외부2026.03.21 17:01
정부가 노인 빈곤 문제 해소를 위해 소득 수준에 따라 연금 지급을 차등화하는 ‘하후상박’ 구조의 기초연금 개편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저소득층일수록 더 많은 연금을 지급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겠다는 취지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 일괄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소득 하위 계층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논의 중이다. 이는 최근 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저소득 노인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정책 기조가 확인되면서 본격화됐다.현재 기초연금은 수급자 전반에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액이 조정되지만, 향후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2026.03.21 16:44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사업자 대출을 활용한 주택 구입 등 ‘용도 외 유용’ 사례에 대해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내놓았다. 금융당국과 국세청의 전수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형사 처벌과 대출 회수 등 불이익을 피하려면 선제적인 자진 상환이 필요하다는 취지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사업자 대출을 주택 자금으로 활용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사기죄 형사 처벌과 세무조사, 강제 회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발적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에도 유사한 메시지를 내며 금융감독원과 국세청의 합동2026.03.24 10:50
창신대학교가 지역사회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선다.부영그룹은 창신대 RISE사업단이 지난 16일 굿네이버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2026년도 RISE 비학위과정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생활과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생활 코치 전문가 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수료생들은 지역 주거생활 코치 인력풀에 등록돼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전문가로 참여하게 된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 공2026.03.23 17:07
스토킹 범죄의 가장 파괴적이고 극단적인 결과는 스토킹 살인이고 이는 스토킹처벌법이 도입된 직접적인 배경이 되었다. 2021년 시행이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였지만 살인의 결과를 막는 데 있어서 별다른 효과는 없는 듯 하다.결국 “왜 진작 구속하지 않았느냐”는 여론의 비난이 매번 쏟아지게 된다. 직관적으로는 맞는 말처럼 보인다. 결과적으로 사람이 죽었고, 그 이전에 수차례 신고와 위협 정황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형사사법의 구조 속으로 들어가 보면,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구속은 어디까지나 예외적 강제처분이다. 현행 법체계에서 구속 여부는 범죄의 중대성, 도주 우려, 증거인멸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판단된다. 살2026.03.22 21:36
월요일인 23일 내일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초 일부 지역 비 예보와 달리 강수는 없고 대체로 안정적인 날씨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온은 아침 최저 0~10도, 낮 최고 12~20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충북, 경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 수준의 대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은 당분간 강수보다는 건조와 일교차가 주요 변수라며 야외 활동 시 화2026.03.22 17:53
광화문 BTS 공연 이후 인파 예측과 현장 대응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브가 시민 불편에 사과하고 후속 계획을 밝혔다.22일 행정안전부와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0만명, 행안부 인파관리시스템 기준 약 6만명 수준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경찰과 서울시는 최대 20만~30만명 규모를 예상했던 것과 차이가 나타났다.이 같은 예측을 바탕으로 행사 당일 총 1만5500명의 안전 인력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경찰과 지자체, 소방 등 공무원과 공공기관 인력이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일부에서는 인파 예측과 실제 규모 간 차이를 두고 대응 수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2026.03.22 15:38
지난 1일로 창간 50주년을 맞은 월간 <춤>이 대기록을 세웠다. 1976년 창간한 이후 올해 3월 통권 601호까지 단 한 번도 빼지 않고 월간지를 발행해온 것이다. <춤>을 발행하는 출판사 늘봄은 지난 1일 펴낸 50주년 기념호에서 <춤> 창간 50주년과 현대춤 100년을 기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특집호로 한국 무용계에 조동화가 남긴 큰 족적도 드러났다. 이 잡지는 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하나의 예술로 이끈 역할을 했는데 '무용'이 아니라 '춤'을 제호로 사용하면서 무용문화를 고급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각 분야 석학이나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인물을 춤 평단과 필자로 끌어들여 춤을 예술의 한 장르로2026.03.21 21:03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열린 광화문 일대에서 호신용 장비와 흉기류 등이 잇따라 검문에 적발됐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3분께 종로구 교보생명 건물 앞 검문 게이트를 통과하던 50대 여성에게서 가스분사기와 전자충격기가 발견돼 인근 파출소로 인계됐다. 해당 여성은 신변 안전 우려로 장비를 소지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가스분사기가 호신용 스프레이에 해당하는 점을 확인했고, 전자충격기 역시 허용 기준(실효 전류 10mA 미만)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파악해 귀가 조치했다.이날 오전에는 식칼을 소지한 요리사가 금속탐지기 검문에 적발됐고, 과도를 가방에 넣고 이동하던 일행도 제지를 받았다.한편 BTS 공연이 열린2026.03.24 15:20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노인 폄하’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출퇴근 시간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한’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먼저 박 시장은 “이 대통령의 노인 폄하, 기가 막힌다. 출퇴근 시간 노인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겠다는 발언은 부적절함을 넘어 위험한 발상”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우리나라 어르신 상당수는 생계를 위해 새벽부터 일터로 향하는 분들”이라며 “이들을 비용과 혼잡의 원인으로 낙인찍는 것은 ‘세대 갈라치기’이자 노인을 짐짝 취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6070 세대2026.03.24 14:56
과천시가 아동수당 지원 확대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강화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향후 2030년까지 지원 연령을 13세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령 도래로 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의 미지급분도 4월에 소급 지급된다.또한 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키즈카페, 여2026.03.24 14:54
매년 수천억 원, 사무장병원(약국)과 무면허 의료기관이 국민건강보험 재정에서 불법으로 빼내가는 금액의 규모다. 이 돈은 누군가의 보험료이고, 어떤 환자의 급여비이며, 우리 사회가 함께 쌓아올린 의료안전망의 재원이다. 그런데 이 명백한 범죄 앞에서 수십 년째 같은 말이 반복된다. ‘적발하겠다. 환수하겠다.’그러나 사무장 병원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정교해지고 있다. 이제는 솔직하게 물어야 할 때다. 지금의 제도로 정말 막을 수 있는가?■ 걸려도 뺏으면 그만, 반복되는 구조적 악순환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사무장 병원을 적발하는 주된 수단은 현지조사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행정조사에 불과하다. 혐2026.03.24 14:03
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이 경남 창원 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24일 부산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창원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202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한 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관계자와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했다.상공인들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경제 침체를 지적하며 △비수도권 법인세 차등 적용 △‘피지컬 AI’ 전환을 위한 세액공제 확대 △복잡한 세무행정 절차 개선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강 청장은 “2026.03.24 13:00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쌀문화관 체험실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으로 ‘새봄맞이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잊혀가는 전통 화전놀이 문화를 되새겨보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전놀이는 진달래가 피어나는 춘삼월에 마을의 기혼 여성이 무리를 지어 인근 산천을 찾아 벌이는 집단적 놀이 활동이다. 여성들은 꽃을 따서 화전을 만들고, 떡·국수와 술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춤, 노래, 놀이를 즐겼다.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 속에서 이날만큼은 자유롭게 가무와 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 화전놀이는 다수의2026.03.24 12:56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양산시장 박대조 예비후보가 지역 맞춤형 정책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 상생형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양산 대전환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50만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 출신으로 출마 선언 이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청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공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공약에는 △신혼부부·임산부 대상 건강 식단 무료 제공 △출산 후 2년간 택시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출생아 돌잔치 축하금2026.03.24 14:30
김효주(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합류후 세계랭킹 최고점을 찍었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열린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서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쳐 넬리 코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첫날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4위로 껑충 뛰었다.김효주는 24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위에서 4계단 올리 4위에 랭크됐다. 2015년 LPGA투어 데뷔후 통산 8승으로 개인 랭킹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김세영(SPORT ART)은 지난주 10위에서 1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9위에 올랐다.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임진희(신한금융2026.03.24 08:58
호반문화재단이 백남준 타계 20주기 기념전을 연다. 호반그룹은 호반문화재단이 경기도 과천시 호반아트리움에서 5월까지 백남준 타계 20주기 기념전 ‘백남준: STILL LIVE – 살아 있는 시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비디오 아트의 거장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고 그의 예술적 메시지가 오늘날의 인공지능(AI)과 초연결 사회에서도 여전히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효율과 속도가 강조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의 사유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념전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제1전시실에서는 백남준 예술의 설계와 근원을 탐색한다. 백남준의 핵심 조력자이자 테크니션이2026.03.24 08:10
임성재(CJ)가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세계 랭킹 67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에서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세계랭킹을 지난주보다 15계단이나 끌어 올렸다.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거푸 탈락했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대했으나 최종일 부진해 순위가 밀렸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는 이 대회에서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우승하며 지난주 15위에서 6위로 껑충 뛰었다.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7위에 오른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은 157위에2026.03.23 21:2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최종 1위를 확정했다. 롯데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5-2로 꺾었다. 이 승리로 롯데는 8승1무2패를 기록,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시범경기 단독 1위를 확정했다. 롯데의 시범경기 1위는 공동 1위와 양대리그 시절을 포함해 통산 13번째이며, 양대리그 체제를 제외한 단독 1위는 2011년 이후 15년 만이다.롯데는 1회부터 승기를 잡았다. 장두성의 안타와 손호영의 내야안타, 노진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김민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이어진 SSG 좌익수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며 3점을 먼저 뽑았다. 선발 나균안은 5이닝 5피안타2026.03.23 16:36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와 BTS 진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출근용사 김택진'의 후속 콘텐츠 '출근용사 김석진 리턴즈'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출근용사 김석진은 넥슨이 2022년 선보인 유튜브 영상 콘텐츠다. 메이플스토리의 열혈 게이머인 진이 넥슨 기획팀 인턴 '김석진'으로 변신해 실제 개발 현장을 체험하는 영상 시리즈로 구성됐다. 4년 만에 돌아온 '출근용사 김석진 리턴즈'는 당시 인턴이었던 진이 기획팀 대리로 승진했다는 콘셉트로 총 4편의 영상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획 회의에 참여하는 모습은 물론 직접 게임 내 NPC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 역할도 맡을 전망이다.이번 영상 콘텐츠와 더불어 오는 5월 13일까지 기간2026.03.23 11:49
'어린 왕자' 송영한이 LIV골프 남아공화국에서 10위권에 올랐다. 우승은 '필드의 과학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게 돌아갔다. 싱가포르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다.23일(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미드랜드의 더 클럽 앳 스테인시티(파71·7557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남아공(총상금 30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송영한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쳐 세르히로 가르시아(스페인) 등과 공동 17위를 마크했다.디섐보는 5타를 줄여 합계 26언더파 258타로 8타를 몰아친 존 람(스페인)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우승했다.디섐보는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버디로 파에 그친 람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디2026.03.24 11:03
조미경 서양화가의 개인전 '봄의 숨결'(Le souffle du printemps)展이 3월 18일(수)부터 30일(월)까지 떼아트(TTEART)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경교장길 35)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봄을 생성의 원리로 바라보며, 인간과 자연, 생명의 근원적 에너지에 대한 예술적 사유를 공유한다. 종이, 이미지, 색채의 중첩은 자연의 층위와 기억의 구조를 닮아 있고, 우연적 조합에서 발생하는 균열과 화해는 봄의 본질인 순환과 재탄생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작가에게 꼴라주는 부서지고 남겨진 것들, 잊힌 색감과 파편화된 형상들을 재호출하여 손의 리듬으로 ‘다시 짓는’ 믿음의 작업이다.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 찢고 붙이고 덧입혀진 조각들은2026.03.23 14:32
3월 13일(금) 일곱 시 반, 14일(토)·15일(일) 다섯 시,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모헤르댄스컴퍼니 주최·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공연예술창작주체·한양대학교 후원, 서연수(모헤르댄스컴퍼니 예술감독,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 예술감독·안무, 강요찬(한양대 무용학과 겸임교수) 연출, 김보람(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 예술감독) 협력안무의 '집 속의 집: 문 밖의 문'이 세 차례 공연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 선정작(다년선정)의 진가를 발휘했다. ‘문 밖의 문’은 ‘다르지만, 다르기에 함께’라는 구호를 내걸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감동을 이었다. 집의 안과 밖에서 이제는 문을 열2026.03.17 16:30
태양광 에너지는 이미 보조적인 대안이 아니라는 게 전세계 학계와 산업계의 정설이다. 화석연료 기반의 성장 모델이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한 지 오래다. 이런 가운데 태양광은 기술 성숙도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중심으로 부상했다.신간 '우주·지상 태양광 융합발전 대전략 2035'는 관련 정책 담당자, 연구자·산업 실무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책 목차를 둘러보면 전문성과 교양성을 겸비해 일반 지성인이 읽기에도 손색이 없다. 동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저자 박상남씨는 지난해까지 제2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2026.03.10 09:18
말씀 이전의 침묵을 믿는다/ 영혼은 성대보다 앞선 설계도/ 공기가 폐를 채우기 전/ 은총이 가슴을 채운다/ 진실은 과도한 음정 조절이 불필요하다/ 악보 위의 쉼표는 임재를 느낀다/ 신앙은 겉으로 고요하지만, 그 아래 녹지 않는 빛이 흐른다/ 수련은 높은음에 닿을수록 겸허해야 하고/ 성량이 커질수록 자아는 작아져야 함을 가르쳤다/ 완벽한 기교가 구원을 보장하지 않지만/ 정직한 한 음은 기도가 된다/ 노래는 고백/ 호흡은 허락된 생명의 증거/ 침묵 속에서 조용히 음을 세우면/ 그 음은 섭리에 벗어나지 않는다/ 내 노래는 보여지기 위함이 아니라/ 맡겨지기 위함이다. 가곡의 제국을 건설한 박흥우 바리톤이 오스트리아의 작곡가2026.03.03 13:29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술 소비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내 주류 출고량은 2019년 337만 KL에서 2024년 315만 KL로 6.7% 줄었고, 2015년 대비 21% 감소했다. 이는 단순히 일시적인 유행이나 특정 지역의 현상이 아니라 인류의 가치관과 인구 구조 그리고 경제적 환경이 맞물려 일어나는 거대한 문명적 전환점이라고 할 만하다. 유사 이래로 술은 인류 역사에서 신과의 소통, 사교의 필수품, 혹은 고통을 잊게 하는 마취제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21세기 현대인은 이제 술에 취해 이성을 잃는 것을 ‘멋진 문화’가 아닌,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2026.02.26 15:02
기상청과 손해보험업계가 기상정보를 활용한 보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기상청과 손해보험협회는 기상감정 활성화와 기상·기후 리스크 기반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공동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기상산업협회, 한국기상감정사협회 등 기상 관련 기관과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주요 보험사가 참여한다.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상 현상이 잦아지면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손해사정 과정에서 과학적 기상정보와 기상감정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양측은1
김효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초읽기...포티넷 파운더스컵 3R 5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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