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10:18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느린학습자들의 질병표현 의사소통을 돕는 그림책 세트를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 ‘참지마요’에서 이번에 배포할 그림책 세트는 이미 e-Book과 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된 바 있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 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발달장애나 경계선 지능을 가진 느린학습자들이 각 질병증상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쉬운 표현과 직관적인 삽화를 곁들여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했다. 참지마요에서 제작한 AAC는 '참지마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e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발달2021.03.07 21:56
질병관리청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할 것인지를 이번 주에 결정한다.질병관리청은 7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예방접종위)를 8~13일 중에 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18세 이상에 사용하는 것은 허가했으나 65세 이상 고령층에는 신중하게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식약처 권고를 수용한 예방접종위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접종 시기를 미국에서 추가 임상자료가 나오는 이달 말이나 4월 초로 연기했다.그러나 예방접종위가 고령층 백신 접종 여부를 앞당겨 논의하기로 한 배경에는 한국보다 앞서2021.03.07 19:44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0명으로 중간집계됐다.이날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의 중간집계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187명, 비수도권 63명으로 250명이었다. 전날인 6일 같은 시간대에 집계된 298명보다 43명 적은 수치다.시도별로는 서울이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80명 나왔다.나머지는 ▲충북 19명 ▲인천 15명 ▲부산 11명 ▲충남 10명 ▲강원 7명 ▲광주 5명 ▲울산 3명 ▲경북 2명 ▲전북 2명 ▲제주 2명 ▲세종 1명 ▲경남 1명 등이었다.대구·대전·전남은 아직 확진자 발생이 접수되지 않았다.방역 당국은 8일 0시 기준으로 7일 신규 확진자2021.03.05 17:32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초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새로운 파이프라인으로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휴온스는 최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약학대학에서 엄기안 휴온스 대표와 박태준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휴온스는 한양대가 개발한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 독점권을 확보했다.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는 기전의 한방 유래 천연물 소재로, 한양대 약대의 김철영, 이철훈 교수 연구팀이 발굴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에서 '종아리 두께과 근육 무게 개선' '근육합성(mTOR)과 근육분2021.03.05 16:45
화이자제약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화이자제약 등에 따르면 식약처는 이날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화이자 코미나티주 임상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조건으로 제품을 승인했다. 코미나티주는 바이오엔테크의 자체 개발 'mRNA' 기술을 토대로 탄생한 백신이다. 현재 50개 국가 이상에서 조건부 허가, 긴급 사용승인 또는 임시 승인을 취득했다. 한국 내 판매는 한국화이자제약이 맡았으며 우리나라 정부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12월 코미나티주 1000만 명분(2000만 회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화이자제약과 바2021.03.05 15:38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이사 정명준)은 대장암 치료제 신약 'PP-P8'의 임상연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1상 임상계획승인(IND)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PP-P8은 한국인의 대장에 서식하는 김치 유산균인 '페디오코커스 펜토사세우스(Pediococcus Pentosaceus, CBT SL4)' 특허 균주를 활용해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Lactobacillus Rhamnosus, CBT LR5)'에서 유래한 'P8'이라는 항암 단백질이 분비되게 만든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이다. P8을 대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유전자 재조합 유산균을 환자의 장에 정착시키는 방식으로 쎌바이오텍은 이미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과 항암 치료용 재조합 유산균 PP-P8과 관련한 52021.03.05 07:05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는 브랜드 모델인 가수 장윤정이 추천하는 건강식품 할인과 함께 특별 제작 사은품 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최고의 건강한 만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장윤정이 평소에 즐겨 먹는 천호엔케어 대표 건강식품 12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건강즙 '흑마늘 프리미엄'과 '석류 프리미엄' 등 프리미엄 라인업과 천호엔케어 스테디셀러 브랜드 '하루활력'의 건강즙 등이 포함돼 있다.여기에 제품 구입 시 금액에 따라 장윤정 포토카드가 담긴 한정판 특별 키트도 주어진다. 최종 결제 금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건강즙 3종(15팩)2021.03.04 20:48
서울 은평구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4일 국내 최초로 장기이식 전문병원을 개원했다.은평성모병원은 이날 “장기이식병원이 각막이식센터, 간이식센터, 소장·다장기이식센터, 신췌장이식센터, 심장이식센터, 폐이식센터 등 6개 이식센터를 갖추고 지난 2일 진료를 시작했고, 4일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병원 명칭 앞에는 ‘김수환 추기경 기념’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2009년 2월 16일 선종한 고 김수환 추기경은 앞서 1990년 “앞을 못 보는 이에게 빛을 보여주고 싶다”는 헌안(안구기증) 서약을 했고, 사후 안구 기증 약속을 지켰다.병원측은 “장기기증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떠나신 고(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뜻을 이어2021.03.04 16:50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276억 원, 영업이익 3621억 원, 당기순이익 2404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실적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337%, 당기순이익은 27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2%였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와 견조한 처방이 유지되는 동시에 미국에서 주요 의약품의 처방이 확대되고 일본과 중남미 등 글로벌 지역 내 판매 확대가 이뤄지면서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중 북미 지역 '트룩시마' 처방 확대가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2021.03.04 10:47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건강기능식품, 진단 검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부가 실시한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를 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년보다 약 80만 가구 늘어난 591만 가구로 집계됐다. 전체(2238만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6.4%에 이른다.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하며서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019년 대비 5.7% 증가한 2조 54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2021.03.03 15:32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한번의 아픔을 딛고 각각 면역글로블린 제제와 항암제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최근 대표 사업군인 혈액제제를 들고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이번 도전은 GC녹십자의 두 번째 도전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면역글로블린 제제 'IVIG-SN 5%' 허가를 신청했지만 2016년과 2017년 제조공정 관련 자료 보완을 요청받으며 허가가 지연됐다. 이에 GC녹십자는 전략을 변경했다. 최근 용량이 다른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IVIG-SN 10%)' 품목허가 신청서(BLA, Bi2021.03.03 10:55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한 A형 간염 백신 '보령 A형간염백신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되면 고열, 구토,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20~4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만성 간 질환 보유자가 감염되면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어 국가에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A형 간염 백신은 지난 2015년 국가예방접종(NIP)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입 완제품 3종만 국내에 공급돼 왔다. 이에 매년 국내 상황에 맞는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의료 현장의 수급 불안정이 계속됐다. 보령바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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