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동반 상승…中 브랜드는 감소
올해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이 나란히 상승한 반면, 중국 브랜드들은 일제히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1.8%를 기록하며 1위를 탈환했다. 지난 2022년(22%) 이후 4년 만의 최고치다. 애플은 20.9%로 8년 연속 점유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연도별 점유율 추이를 보면, 삼성전자는 2019년 20.1%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올해 상반기 21.8%까지 올랐다. 애플은 2019년 13.2%에서 매년 꾸준히 상승해 올해 상반기 20.9%에 도달했다. 두 회사의 점유율
2026.09.16 11:00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9조6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금융·복지·판로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에도 나선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16일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26년 추석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한 20개 그룹이 협력사에 지급할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길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는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포스코·HD현대·GS 등 20개 그룹이 참여했다. 조기 지급 규모는 총 9조6000억원으로 일부 그룹은 지급 시기를 최대 23일까지 앞당긴다. 한경협은 명절을2026.09.15 21:49
한국경제인협회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비즈니스포럼을 열고 핵심광물과 인공지능(AI), 인프라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한경협은 15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등 양국 정·재계 인사 약 170명이 참석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첨단기술·투자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자"고 말했다. 이어 산업·에너지를 비롯해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한-우즈베키스탄 산업기술동맹' 창설2026.09.15 14:48
한국경제인협회가 추석을 앞두고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와 식자재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갔다.한경협은 15일 류진 회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서울 영등포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마스의 집은 영등포 쪽방촌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등 35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로, 한경협은 2024년부터 3년째 명절마다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 회장과 임직원들은 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해 급식소를 찾기 어려운 쪽방촌 인근 가구에는 도시락을 전달했다. 상미당홀딩스도 지난해에 이어 빵 1000개를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2026.09.14 14:28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미시간주와 국내 배터리·자동차부품 기업들이 현지 투자와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통적인 완성차 생산 거점에서 전기차·배터리 등 첨단 제조업 중심지로 전환하는 미시간주가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한국무역협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장단과 한미경제협의회 회원사,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한세모빌리티 등 미시간주에 진출했거나 현지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미시간주에서는 휘2026.09.14 14:00
일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이 은둔 상태에 놓일 확률이 취업 청년의 6.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고립·은둔 청년은 약 54만명,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5조원을 넘어 조기 발견부터 회복·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경제인협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고립·은둔 청년, 우리 사회에 연결을 묻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한경협이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층 은둔의 결정요인 및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고립·은둔 청년은 약 52026.09.09 16:19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해 연구개발(R&D) 과정을 자동화하는 자율실험실(SDL) 구축 전략과 산업별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AI·로봇 기반 R&D 자동화와 자율실험실(SDL) 구축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자율실험실은 AI가 실험 조건을 설계하고 로봇이 실험을 수행한 뒤 결과를 다시 AI가 분석해 다음 실험 조건을 결정하는 폐루프(Closed-loop) 방식의 연구 시스템이다. 반복 실험이 많은 신소재와 화학,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분야에서 연구 기간을 줄이고 개발 효율을 높일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세미2026.09.17 10:00
LG전자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전을 부치며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가 하면 미리 준비한 떡을 선물하고 윷놀이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으로, 뇌병변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이다.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LG전자2026.09.17 09:51
LG전자가 미국 워싱턴DC의 대표 경기장인 ‘캐피털 원 아레나’에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복도에서도 경기와 공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고 프리미엄 관람 공간까지 조성하며 북미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 MSE와 캐피털 원 아레나 재단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캐피털 원 아레나는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와 미국프로아이스하키(NHL) 워싱턴 캐피털스의 홈구장이다. 스포츠 경기와 대형 콘서트 등이 열리는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꼽힌다.LG전자는 이번 협력에 따라2026.09.17 09:24
효성중공업이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의 핵심 설비인 밸브와 제어기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효성중공업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 2026)’에 참가해 밸브·제어기 등 자체 기술로 국산화한 HVDC 핵심 설비를 대거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밸브와 제어기는 전압형 HVDC의 성능과 안정적인 운전을 좌우하는 핵심 설비다. 효성중공업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컨버터 밸브는 전력반도체를 이용해 교류(AC)와 직류(DC) 간 전력 변환을 수행하며, 제어기는 전력의 크기와 방향을 조절하고 계통 이상 발생 시 전력망을 보호한다. 대용량 HVDC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2026.09.17 09:02
삼성전자가 One UI 9 업데이트를 16일 국내에서 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순차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 S26 시리즈부터 적용하며 지원 기기를 차례로 넓혀갈 계획이다. 지난 7월 공개한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 3종과 함께 선보인 One UI 9는 다양한 폼팩터에서 보다 쉬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며, 더욱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담았다. 갤럭시 기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핵심 경험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인 One UI 9은 사용자가 매일 확인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구성하며, 기기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 팬캠(My FanCam)은 동영상에서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따라가며 화면 중앙에 맞춰주2026.09.17 08:31
LG전자는 3개월간 '구독이득'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LG전자는 LG 구독의 차별화 가치인 전문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하던 시대에서 전문가에게 지속적으로 관리받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많은 소비자가 구독을 단순히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가전 구독의 핵심 가치는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을 관리해주는 통합 관리에 있다는 점을 더 명확하게 전달하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특히 올해는 '가전은 전문케어 받는 구독이 득'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셀프 케어보다 전문가 케어가 이득(benefit)이 되는 측면을 고2026.09.17 08:30
삼성전자가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현지 기후와 생활문화에 맞춘 인공지능(AI) 가전 전략을 강화한다. 고온다습한 기후에 특화한 냉방부터 가족 돌봄, 제품 원격진단까지 지역별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AI를 접목해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삼성전자는 16일 인도 구루그람에서 글로벌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를 열고 현지 소비자와 주거 환경을 반영한 AI 가전 기술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가사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특히 인도의 고온다습한 기후와 가족 중심 생활문화에 맞춘 기능을 전면에 내세2026.09.17 10:35
폭스바겐이 차세대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공기역학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구현한 전기 콘셉트카 '미션 이피션시(Mission Efficiency)'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공기저항계수와 전비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세우며 폭스바겐 전동화 기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미션 이피션시의 가장 큰 특징은 기록 달성을 위한 전용 파워트레인이 아닌 차세대 양산 전기차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는 점이다. 신형 ID.폴로 및 ID.크로스와 동일한 전륜구동 MEB+ 플랫폼에 최고출력 135마력의 전기 모터와 54.9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양산형 기술만으로 최고 수준의 효율을 구현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이번 모델이 수립한 첫 번째 세2026.09.17 10:17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차세대 모델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 내 제조·엔지니어링·운영 역량 확대에 5억 파운드(약 9,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대주주인 아부다비 국부 투자기관 리마드 홀딩 컴퍼니가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맥라렌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영국에 새로운 차량 조립 시설을 마련하고 기존 생산시설의 운영 역량을 강화해 차세대 모델의 생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출시를 확정한 퍼포먼스 SUV를 비롯한 주요 신차를 모두 영국에서 생산하며, 기존 슈퍼카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새로운 차급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2026.09.17 10:05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의 '2026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AS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 7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에 오르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조사 결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AS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에서 전년(853점) 대비 5점이 상승한 858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수입차 평균인 816점과 산업 평균인 808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유럽 브랜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 같은 성과는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확대를 비롯해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적2026.09.17 09:53
롤스로이스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자연이 지닌 섬세한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단 한 대만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팬텀 허밍버드(Phantom Hummingbird)'를 공개했다.팬텀 허밍버드는 고객이 자신의 아내에게 헌정하기 위해 의뢰한 맞춤형 모델로,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를 기반으로 프라이빗 오피스 두바이(Private Office Dubai)를 통해 기획 및 제작됐다. 기쁨과 회복력, 그리고 모든 순간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능력을 상징하는 벌새(Hummingbird)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자연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전복 껍데기를 활용한 마케트리(Marquetry)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복 껍데기는 특유의2026.09.17 09:30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선보이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Volvo EX90'이 대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EX90은 볼보자동차 연구 개발팀의 주도 하에 스웨덴에서 설계 및 개발된 독자적인 기술, SPA2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이다. 대용량 배터리 팩을 위한 평평한 바닥 레이아웃, 800V 배터리 테크놀로지, 엔비디아 및 퀄컴 등과 함께 개발한 중앙 집중식 코어 컴퓨팅 시스템을 특징으로 설계됐다. 볼보자동차가 약 100년간 쌓아온 안전 헤리티지와 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로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SDV)’ 시대를 대표한다2026.09.17 08:33
제네시스가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주한 GMR-001 하이퍼카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고 세계 내구레이스의 열기를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전달한다. 제네시스는 17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 하남 스타필드 하남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6라운드 후지 6시간 레이스와 연계한 행사로, 국내 고객들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도전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대규모 팬 페스티벌이다. 행사장 사우스 아트리움에는 지난 6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주한 GMR-001 하이퍼카 19번 실제 차량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이 차량은2026.09.17 11:06
에쓰오일(S-OIL)이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고객 접점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대상 브랜드전략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 한국경영대상’에서 브랜드전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경영대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적 리더십과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으로 경쟁력을 높인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에쓰오일은 캐릭터 구도일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을 내세운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2026.09.16 18:42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SKIET 상장 5년 만에 합병을 추진하며 주주 설득에 나섰다. 합병 시점과 기업가치 산정, 재무 부담을 둘러싼 주주 우려에도 양사는 합병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합병비율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4~15일 각각 두 차례 주주간담회를 열고 합병 배경과 조건, 사업·재무 효과 등을 설명했다. 당초 14일로 예정한 간담회는 금융당국의 공시 보완 요구 이후 이틀로 확대됐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SK이노베이션 합병 증권신고서와 SKIET 주요사항보고서에 대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중요사항이 누락되거나 불분명하게 기재됐다며 정정을 요구했다. 일반주2026.09.16 10:47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소형모듈원자로(SMR)·액화천연가스(LNG) 등을 결합한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공급, 운영 기술을 아우르는 사업 역량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전시에서는 재생에너지 사업 현황과 확대 계획을 소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말 기준 약 5.3기가와트(GW) 규모의2026.09.16 07:44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 6개월을 넘긴 가운데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고 원유 수송 불안까지 겹치면서 향후 제도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적용할 10차 석유 최고가격 결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도입한 최고가격제는 정유사가 주유소·대리점에 공급하는 석유제품 가격에 상한을 두는 제도다. 중동전쟁으로 급등한 유가가 국내 기름값에 미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시행됐다. 최고가격은 2차에 휘발유·경유·등유 모두 리터(L)당 210원씩 올랐고 7차 때 150원씩 내렸다. 이후 두 차례 동결해 오는 18일까지 적용되는 9차 최고가격은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다2026.09.15 16:36
오스테드가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인천해상풍력 프로젝트와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공급업체와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 오스테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스테드는 인천 해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서 총 1.47기가와트(GW) 규모의 인천해상풍력 1·2호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 프로젝트와 해상풍력 분야의 혁신 기술을 알리고 국내 공급망 기업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모노파일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대 99% 줄이는 자체 기술 ‘Osonic’을2026.09.14 17:25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통합법인 H&L어드밴스드가 주요 협력사와 공동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 조성과 협력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H&L어드밴스드는 14일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메인테크·대흥실업·제일기업·일신기술 등 주요 협력사 4곳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이완섭 서산시장,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 조남수 H&L어드밴스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의 기존 협력사들이 통합법인 출범 이후에도 거래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H&L어드밴스드는 협력2026.09.17 08:35
에어부산과 진에어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나눔 활동에 나섰다.에어부산은 지난 16일 부산 동래구청에서 진에어와 함께 전통 간식인 곶감호두말이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과 진에어 사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 등 양사 임직원 약 25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곶감호두말이는 부산 동래구 내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활동에 참여한 민지수 에어부산 객실승무원은 “직접 만든 간식이 지역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2026.09.17 07:38
아메리칸항공 등 미국 주요 항공사 3곳이 최근 유가 급등에 따른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4분기 운항 공급량을 일제히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각) 항공사 경영진이 모건스탠리 컨퍼런스에 참석해 여객 수요가 유지됨에도 수익성을 방어하고자 비수익 노선 감편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동 지역서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가 장기화하면 한국 항공업계 역시 유류비 부담 가중과 유류할증료 인상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서 나온다.연료비 갤런당 1달러 급등…4분기 추가 부담 10억 달러아메리칸항공 데번 메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7월 전망치와 비교해 4분기 항공유 가격이 갤런당 약 12026.09.16 18:41
에어부산이 부산시와 보유 홍보 채널을 공유해 지역 관광과 항공 정보를 함께 알리는 민·관 협력에 나선다.에어부산은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부산시와 홍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명익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오미경 부산시 대변인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기내지를 활용해 부산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 소식, 공공정책 콘텐츠를 소개한다.부산시는 시청과 주요 교차로의 옥외 전광판, 부산역·버스터미널 디지털미디어 광고판 등 자체 홍보 매체를 통해 에어부산의 신규2026.09.16 17:25
트리니티항공이 일본 간사이 지역 노선망을 넓히기 위해 고베 노선 직항편을 띄우며 본격적인 여객 수요 확보에 나선다.트리니티항공은 오는 12월 18일 운항을 시작하는 인천-고베 노선 일정을 확정하고 항공권 판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인천발 항공편은 오후 2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55분 고베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4시55분 고베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6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고베는 일본 간사이 지역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다. 고베 하버랜드와 근대 서양식 건축물이 모여 있는 기타노 이진칸 거리, 도심과 자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누노비키 허브정원2026.09.16 14:13
트리니티항공이 구직자들에게 공항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예비 항공 인력 양성에 나섰다.트리니티항공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항공산업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는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트리니티항공은 2023년 국적 항공사 최초로 해당 사업에 합류한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총 3차례에 나뉘어 운영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전체 참여 예정 인원은 168명이다.교육은 약 일주일간의 사전 직무교육을 거쳐 공2026.09.16 11:58
제주항공이 기존 공항 업무시설을 벗어나 독립 사옥 체제를 갖추며 관리·지원 기능의 효율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제주항공은 내년 상반기 서울 강서구에 마련한 단독 사옥으로 서울지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05년 창립 이후 김포국제공항에 있는 한국공항공사 업무시설을 서울지사로 사용해왔으며, 온전한 독자 사옥을 갖춘 것은 창립 후 처음이다.제주항공의 신규 사옥은 김포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해 기존 공항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제주항공은 신사옥을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높일 수 있는 구조로 구성하고 향후 조직 규모와 사업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2026.09.17 09:05
SK하이닉스는 다음달 15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130여 개 주요 협력사 구성원 8000여 명과 가족 등 약 3만명을 초청해 'ThanksFULL Day'를 연다고 17일 밝혔다.행사명 'ThanksFULL Day'에는 함께 성과를 만들어온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감사(Thanks)의 마음을 가득(FULL) 담아 전한다는 뜻이 담겼다.SK하이닉스는 반도체 기술 개발과 생산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협력사의 전문성이 큰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성과도 없었다는 판단에 따라, 이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동행'과 '감사'를 주제로 꾸며진다. 온 가족이 함께2026.09.17 04:00
전 세계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면서 중소 스마트폰·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제품 설계를 바꾸고 들어오는 메모리가 가짜인지 검사하는 등 생존전략 마련에 나섰다.특히 규모가 작은 업체들은 가격보다 필요한 메모리를 실제로 확보할 수 있느냐가 더 큰 문제라고 호소하고 있다.중소 스마트폰·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최소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메모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을 다시 설계하고 부품 검사와 가격정책을 바꾸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모듈형 스마트폰 업체 페어폰의 레이먼드 판에크 최고경영자(CEO)는 “메모리를 배정받지 못하면 가격과 관계2026.09.17 02:00
인텔의 차세대 1.4나노급 파운드리 공정인 14A 생산능력이 2027년 월 웨이퍼 6000장 수준에서 시작해 2028년에는 월 2만4000장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현재 양산 중인 18A 공정에서는 노트북용 팬서레이크의 수율이 약 80%에 도달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다만 80%는 인텔이 공식적으로 공개한 수치가 아니라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추정치이며 어떤 제품과 생산라인, 검사단계를 기준으로 측정했는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를 인텔 18A 전체의 수율이나 완제품 중앙처리장치(CPU)의 양품 비율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IT 전문매체 Wccftech는 GF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의 인텔 중간점검 자료를 인용해 인텔 14A와 18A 공2026.09.16 18:45
SK하이닉스가 인텔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메모리칩을 생산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SK하이닉스는 16일 "'사상 첫 미국 내 메모리칩 생산 위해 인텔과 협상 중'이라는 보도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날(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인텔과 협력해 메모리 칩을 미국에서 처음 생산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텔이 오하이오주에 계획해온 반도체 생산시설 일부를 SK하이닉스가 임대하는 방안, 인텔 및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글로2026.09.16 16:39
SK하이닉스는 16일 이천캠퍼스 영빈관에서 '2026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시상식'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수행한 연구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뚜렷하고 특허로서 가치가 높은 발명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출원된 산학특허 26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등 총 5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으로는 최우석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명한 차세대 다중 레벨 신호 전송을 위한 회로 설계 관련 특허가 선정됐다. 최 교수는 연산 칩과 메모리 사이에서 데이터를 더 빠르고 적은 에너지로2026.09.16 14:52
인공지능(AI) 빅테크 수장들이 이른바 'AI 속도 조절론'을 꺼내 들면서 인프라 투자 위축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속도 조절론의 이면에는 수익성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동안 투자에만 집중하던 빅테크들이 더 큰 투자 유치와 가시적인 실적을 보여주기 위해 안전과 규제를 명분으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빅테크들은 개발 속도를 물리적으로 늦추기보다 단기적으로 돈이 되는 응용 서비스와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실례로 오픈AI는 GPT 스토어 출시 이후 코딩 없이 자연어만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개발자의 새로운 수익 창출 루트를 열었고, 최2026.09.17 09:54
포스코그룹이 산업자원·전략자원·에너지자원을 3대 축으로 삼은 미래 성장전략 ‘트리플코어(Triple-Core)’의 실행 과제를 구체화한다. 포스코그룹은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그룹 전 임원이 참여하는 ‘2026 포스코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 포럼은 ‘새로운 경쟁의 판에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라’를 주제로 지난 7월 발표한 트리플코어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트리플코어는 △철강 등 산업자원 △리튬·양극재·음극재·희토류 등 전략자원 △액화천연가스(LNG)·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자원을 아우르는 포스코그룹의 신성장2026.09.16 17:19
현대제철이 업무별 준법 리스크를 평가·관리하고 개선하는 전사 관리체계를 구축해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 현대제철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기 성남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서상원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과 박재규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이다. 기업이 법규와 내부 기준을 준수하고 관련 리스크를 예방·관리할 수 있는 경영체계를 갖췄는지 종합 평가한다. 현대제철은 인증 과정에서 주요 업무의 규범준수 리스크를 분석해 관리 방안과 개선 과제를 마련했다. 현2026.09.15 20:59
포스코노동조합이 15일 열린 제26차 본교섭에서 사측의 실질적인 제시안이 나오지 않았다며 16일로 예고한 2차 부분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는 이날 교섭에 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직접 참석했지만 사측이 구체적인 제시안 없이 파업 중단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장이 납득할 만한 전향적인 안이 제시되지 않을 경우 2차 부분파업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파업 연기를 전제로 16일부터 3일간 집중교섭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노조는 "그동안 대화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 파업을 하루 앞두고 교섭을 요청하면서 아무런 제시안도 내놓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노조2026.09.15 16:56
철강업계가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고조사와 제도 대응, 인공지능(AI)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국철강협회는 경북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6년도 철강업 안전역량 강화교육과 하반기 철강안전교류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포스코·동국제강·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세아제강·TCC스틸·넥스틸 등 주요 철강업체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연구기관 등 14곳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안전 관련 정책과 현장 안전관리체계, AI·안전컨설팅을 활용한 안전관리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경 우송대 교수 겸 한국중대재해학회 회장은 목격자 인터뷰 기2026.09.15 10:19
고려아연이 한국·호주·미국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연결해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부터 자원순환과 핵심광물 생산까지 이어지는 ‘그린메탈’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고려아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참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주의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미국의 자원순환 사업 △한국의 제련사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각 사업이 핵심광물 생산으로 연결되는 구조와 사업 간 시너지를 중심으로 고려아연의 그린메탈 비전을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부스 중앙에는 한국·호주·미국의 주요 사업과 핵심광물 생2026.09.15 09:10
포스코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4368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그룹은 명절 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366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당초 이달 18~30일 지급 예정이던 대금 448억원을 17일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DX도 각각 약 130억원의 거래대금을 오는 22일 현금으로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그룹은 설·추석마다 거래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2026.09.17 11:00
SK가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순위는 29개국 중 13위인데, 경제 체감도는 27위에 그쳤다"고 밝혔다.17일 사회적가치연구원에 따르면, 사회문제해결 컨설팅기업 트리플라잇과 함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문제 인식조사 결과를 담은 '2026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를 지난 1일 발행했다.2022~2026년 국제통화기금(IMF) 발표와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의 29개국 경제 상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최근 5년 평균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6044달러였다. 그러나 한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국민은 최근 4년 평균 19.5%에 불과했다.사회 체감도 역시2026.09.17 10:50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시장이 20% 넘게 성장했지만 국내 주요 업체의 점유율은 동반 하락했다. 엔켐은 공급 물량 증가율이 시장 성장률에 미치지 못했고, 솔브레인은 물량 자체가 줄었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나 국내 업체의 입지 확대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1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전해액 적재량은 91만9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증가했다. 집계 대상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와 하이브리드차(HEV)도 포함됐다.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적재량은 33만6000t으로 36.1% 늘었다. 전체 시장 성장률보다 12.8%포인트 높다. 글로벌2026.09.17 10:00
LG는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고, AI 시대 산업·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AI로 재편되는 산업·기술 환경을 점검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방향과 실행 방안을 두고 약 8시간에 걸쳐 토론했다.사장단은 이 자리에서 AI 팩토리, 피지컬 AI, 반도체(소재·기판), AX(AI 전환) 등 AI 핵심 승부처를 중심으로 기존 투자 성과와 전략을 점검했다.사장단은 명확한 지향점과 포2026.09.17 09:23
칠레 국영 구리 기업 코델코의 경영 회복과 구조조정 세부 계획 수립 시점이 2026년 말로 확정됐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각) 코델코가 정밀 진단을 거쳐 2026년 말까지 회복 청사진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당초 시장이 기대한 올해 10~11월 발표보다 늦춰진 일정이다. 생산 정체와 비용 상승을 타개하기 위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안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칠레 고용 시장은 물론 글로벌 구리 수급 밸류 체인에도 여파가 미칠 전망이다.130만t 생산의 구리 공룡, 구조조정 2026년 말로 지연세계 최대 구리 생산 기업인 코델코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진단 작업에 착수하면서 공식 구조조정안 완성 시기를 2026년 말로 미뤘다. 베2026.09.16 18:42
조선 호황기를 맞은 HD현대중공업과 철강 업황 부진을 겪는 포스코가 정반대의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사 갈등이 동시에 격화되고 있다. 호황의 성과를 어떻게 나눌지, 불황에도 어느 수준의 보상을 유지할지를 둘러싼 입장차가 커지면서 양사 노조는 16일부터 나란히 파업 수위를 높였다. 16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루 7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11일부터 세 차례 하루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쟁의 강도를 높인 것으로 부분파업은 18일까지 계속된다. 다만 현재까지는 파업의 영향으로 조업에 차질이2026.09.16 18:41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계가 핵심 광물과 플랜트, 인프라 등에서 투자와 협력을 담은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소개했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등 6개국 정상과 정·재계 인사 520여명이 참석했다1
130만t 구리 생산 칠레 국영 코델코, 20% 감원 추진에 실업률 9.5%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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