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10:55
CJ온스타일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총 800억 원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협약이다.CJ온스타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과 납품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를 약속했다.또한,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초점을 맞춰 △사업 운영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 지원 △협력사 복리후생 제도 신설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중심의 파트너십2025.10.20 10:22
㈜한진은 2025년 3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서 매출 8004억 원, 영업이익 2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이번 매출 성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K-뷰티 등 해외 수출 물량 증가와 신규 화주 유치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으며, 미국·중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주요 거점 법인의 실적 개선도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탰다.주력인 택배 부문 역시 대전메가허브 등 핵심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대전메가허브를 활용한 네트워크 효율화로 중장기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한편, 3분기 영업이익은 2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025.10.19 09:28
최근 3년 반 동안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받은 기업집단은 쿠팡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재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그룹이었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공정위를 통해 받은 기업집단 제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과징금 1위는 쿠팡으로 약 1628억원이었다.쿠팡은 지난해 PB상품과 직매입 상품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제품의 '쿠팡 랭킹' 순위를 높인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제재받은 한 건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자동차(1194억원), 하림(1016억원), SK(645억원) 등의 순이었다.상위 10대 기업의 이 기간 누적 과징금은2025.10.19 09:20
롯데는 지난 17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롯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아이스링크 등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만5000명을 초청했다. 특별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임직원 가족 롯데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편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도 이번 행사에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롯데는 노사화합 및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최고층인 123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롯데 패밀리런’, 강연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롯데 러브 패밀리 동행 콘서트’가 대표적이다. 올해는 보2025.10.19 09:00
현대백화점이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위기대응 훈련 인원을 확대하는 등 ‘가장 안전한 백화점’ 실현에 힘쓰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임직원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위기대응 교육·훈련과 CPR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교육 이수 인원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다. CPR 교육 이수자는 2022년 407명에서 2023년 946명, 2024년 1588명으로 3년간 약 290% 증가했다. 위기대응 훈련 참여 인원도 2022년 181명에서 지난해 321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위기대응 훈련에는 화재 대응, 흉기 대응 훈련이 포함된다.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정기교육도 대폭 확대됐다2025.10.19 08:30
글로벌 유통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CJ온스타일을 비롯한 주요 홈쇼핑사들이 인공지능을 전면 도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미국 월마트는 최근 오픈AI(OpenAI)와 협업해 챗GPT(ChatGPT) 안에서 상품 추천과 결제가 가능한 ‘대화형 상거래(Conversational Commerce)’ 기능을 선보였다. 사용자가 쇼핑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월마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결과를 제시하고 결제까지 연결하는 구조다. 월마트는 고객의 요청을 예측하고 실행까지 연결하는 AI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검색 중심이던 전통적 쇼핑 구조가 ‘대화 기반 구매’로 이동하2025.10.18 09:00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인생의 계절을 돌아보고 삶을 고찰하는 명사들의 강연을 선보인다.‘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을 시즌 특강은 계절의 변화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 사유의 여백을 더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철학, 예술, 건축, 경영, 시(詩)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을 만날 수 있다.10월 강연에서 가장 주목할 무대는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건축가 중 한명인 토마스 헤더윅의 강연이다. ‘씨앗 대성당’으로 불린 상하이 엑스포 영국 파빌리온과 뉴욕 허드슨야드의 ‘베슬(Vessel)’, 글로벌 기업 구글의 신사옥2025.10.17 15:28
CJ온스타일은 ‘컴온스타일’ 첫날인 17일 오전 11시, 1차 한정 판매로 선보인 팝마트 캐릭터 ‘라부부’와 ‘크라이베이비’ 상품이 5분 만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2차 한정 판매는 17일 오후 8시, ‘라부부 키링’으로 진행된다. CJ온스타일은 행사 기간인 2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차례 한정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오전 10시에 진행된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배우이자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출연해 팝마트 캐릭터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언박싱을 진행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 10만 명이 몰렸다.이날 ‘히로노’ 시리즈도 품절 대란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뷔가 지난 4일 파리 패2025.10.17 15:09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개점 40주년을 맞아 '현대, 예술이 된 시간' 전시를 진행한다.압구정본점 3층 팝업존과 5층 살롱드 H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작가 총 40명이 압구정본점에 영감을 받아 창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오는 30일까지 3층 팝업존에서는 1985년 개점 당시에 현대백화점을 상징했던 백조 로고와 입간판을 활용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입간판 모형을 중심으로 설치된 40개의 백조 모형을 작가마다 특색있게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5층 살롱드 H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회화와 설치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진행된다. 대표 작품으로는 방진태 '채집된 산수', 류지안 '웨이브(Wave)', 탈리아 키트2025.10.17 10:26
NS홈쇼핑은 16일 안성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축산물 식육 부위별 세부 특성과 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교육에는 NS홈쇼핑의 품질관리(QA) 및 상품기획자(MD)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육특성 이해를 통한 업무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진행된 ‘축산물 식육가공 품질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축산물의 부위별 특성과 상품화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실무 중심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오전 오후 총 6교시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축산물 유통 개론’을 통해 생산과 소비 구조 및 최신 트렌드를2025.10.17 10:20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16일부터 인기 사케 ‘스모’를 1.8리터(L) 대용량을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스모’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류다.이번에 선보인 ‘스모(1.8L)’는 기존 900ml 제품 대비 용량을 두 배로 늘린 동시에, 100ml당 단위 가격을 약 10% 낮춰 가성비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포장지를 기존 하늘색에서 보라색으로 리뉴얼해 가시성을 높였다.롯데마트·슈퍼는 △간바레 오또상(1.8L) △테이스티 심플 2종 △그랑웨일(1.75L) 대용량 위스키 △발포주 '쿼트' 등 가성비 주류를 꾸준히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최지영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2025.10.16 15:35
GS리테일이 서울우유 디저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협업 마케팅을 연이어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우유와 협력해 내놓은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500만 개를 돌파했다. 5개월간 월평균 100만 개씩 팔리며 이뤄낸 성과다. 초단기화 추세를 보이는 최근의 PLC(상품 생애주기) 공식을 깼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는 게 GS리테일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서울우유 디저트가 장기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GS25는 서울우유의 스핀오프(spin-off) 상품으로 서울우유 디저트를 지난 5월 처음 선보였다. ‘서울우유’ 특유의 고1
도미노피자, 20일부터 이틀간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2
hy, 지난해 정부보조금 수십억 수령 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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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7일 롯데월드 전체 대관해 임직원과 가족 1만5000명 초청행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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