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약가 인하 정책을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보건 당국자들이 제약업계를 상대로 진화에 나섰지만 업계의 반발을 완전히 잠재우지는 못했다고 악시오스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악시오스에 따르면 메흐메트 오즈 미국 의료보험·의료보조서비스센터(CMS) 센터장과 마티 마카리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제약협회(PhRMA) 연례 포럼에 참석해 제약사들과 공개 대화를 진행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최혜국 약가’ 정책은 미국 내 약값을 다른 선진국 수준에 연동하는 방식이다. 오즈 센터장은 이를 두고 “혁신을 해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2026.02.17 13:00
HLB생명과학이 보유 중인 HLB 지분을 활용해 300억 원 규모 자금 확보에 나섰다.17일 HLB생명과학에 따르면,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HLB 주식 약 57만2519주를 기초 자산으로 한국투자증권과 300억 원 규모의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으로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기준가는 주당 5만2400원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아울러 이번 거래의 기초자산은 HLB 주식 약 57만2519주로 이는 총 발행주식의 약 0.43%에 해당한다.PRS는 기업이 보유한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금융기관과 계약을 맺고, 만기 시점에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정산하는 파생금융 방식이다.HLB생명과학은 HLB와의 합병이 무산된 이후 재무 안정성과 독자 성장 기반을 마2026.02.13 21:41
휴온스그룹이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2025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475억원과 영업이익 906억원, 당기순이익 8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6.6%, +20.2% 증감했다.2025년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245억원과 영업이익 194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10.9%, -26.0%, +19.8% 증감했다. 분기 기준 매출액은 처음으로 2200억원대를 넘어서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휴온스글로벌은 결산이사회를 통해 결산배당으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오는 4월 3일이다. 휴온스글로벌은2026.02.12 16:51
HK이노엔이 Z세대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컨디션 C.R.E.W(이하 컨디션 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술자리 필수템 컨디션'이라는 이미지 확립할 계획이다.12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컨디션학과 개강총회’를 콘셉트로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컨디션 크루로 선발된 대학생 40명을 비롯해 HK이노엔 곽달원 대표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컨디션 크루는 컨디션과 함께 관계를 형성하고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트렌드의 물결을 만들어가는 Z세대 대표 크루를 뜻한다. 약 4개월간 컨디2026.02.11 10:07
동국제약이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형개추출분말’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중장년 및 고령층의 근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근력 관리 수요가 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3년간 근력 개선 기능성 원료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절차 완료 후 오는 2027년 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형개추출분말은 꿀풀과 식물인 형개의 꽃대를 활용한 원료다. 만 50세에서 70세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근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12주간 매일 1g을 섭취한 결과2026.02.09 17:30
트럼프 정부가 미국 내 처방 의약품에 대한 약가 인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약가 인하 합의안에 이어 의약품 가격 정보 웹사이트를 공개하며 미국 내 처방 의약품들의 약값을 낮추려는 시도가 본격화 된 것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정부가 의약품 가격 정보 웹사이트 ‘트럼프RX’를 공개하며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출범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흔히 사용되는 처방약 수십 개가 오늘 밤부터 모든 소비자에게 새로운 웹사이트를 통해 극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글로벌 빅파마 16곳이 트럼프 정부와 ‘최혜국 약가(MFN)’ 협의를 통해 미국 내 약가를 낮추는 조건으로 관세2026.02.09 16:31
부광약품이 지난해 실적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은 700% 가량 증가했다.부광약품은 9일 IR행사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07억 원과 영업이익 14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 매출액은 16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2024년 대비 5.5% 감소한 16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부광약품은 “심포지엄 등 마케팅 비용의 지출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달성 배경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 ‘치옥타시드’와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가 있다. 덱시드와 치옥타시드를 중심으로 한 당뇨병성2026.02.08 14:25
보령이 기업 성장을 위해 새로운 캐시카우 확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8일 공시에 따르면 보령의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연결기준 잠정 실적)은 1조360억 원이며 전년 대비 1.86% 증가해 지난 2024년에 이어 1조 원대를 유지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38% 늘어난 약 855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약 809억 원으로 16.15% 증가했다. 이번 실적 상승에는 자체 개발 신약인 ‘카나브 패밀리’의 매출 증가가 한몫했다. 또 보령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알려진 항암제 전 제품군도 시장 점유율 확대하며 매출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기업 성장을 위해 보령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DMO 사업이 매출에 반영되기까지2026.02.08 08:00
국내 제약 산업은 신약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오너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내의 목소리다. 하지만 산업계의 오랜 숙제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 분리다. 오너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결여로 발생하는 문제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경쟁력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기로에 서 있는 국내 제약사들, 오너 경영의 명과 암을 조명해 본다. [편집자주]대원제약은 사촌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약사다. 선대 회장 타계 후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장남 백승호 회장과 차남인 백승열 부회장의 형제경영으로 2세대를 시작했다. 수십여 년간2026.02.06 13:53
유한양행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6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유비스트 원외처방 매출 기준으로 로수바미브는 지난해 총 1022억 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10년차에 접어든 로수바미브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약 13%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확실한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잡았다.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10/2.5㎎ △10/5㎎ △10/10㎎ △10/20㎎ 등 다양한 용량 옵션을 갖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로수2026.02.06 10:03
동아제약은 피부 건조증치료제 ‘노드라나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수분과 보습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필수 요소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질 경우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져 수분 손실이 가속화되며 트러블과 각종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건조해진 피부는 보습력이 있는 일반의약품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동아제약의 노드라나액은 건조해진 피부를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헤파리노이드,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알란토인 3중 복합 성분의 트리플 작용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해법을 제공한다. 더불어 5중 보습 성분인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 △쉐어버터 △스쿠알란 △천연병풀향 등을 첨가2026.02.06 08: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비자 의약품 가격을 낮추기 위한 직접 판매형 할인 의약품 웹사이트 ‘트럼프Rx’를 출범시키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들은 매출 감소를 경고하고 나섰다. 체중 감량제와 난임 치료제 등을 판매하는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EMD 세로노 등의 의약품이 트럼프Rx에 포함될 예정이라며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FT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저녁 '트럼프Rx.gov'를 공식 개시한다. 이 사이트는 소비자를 각 제약사의 할인 판매 페이지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00종이 넘는 의약품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생활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트럼프 대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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