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17:24
삼진제약은 글로벌 백신 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진행한 'IMPACT SYMPOSIUM'이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면역증강제 함유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최신 임상 정보와 예방 전략 공유 및 의료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움 진행은 박기호 메디칼이비인후과의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서유빈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노인환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표준: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가 주제로 발표됐다. 발표에서 서 교수는 "고령층에서의 인플루엔자 감염은 입원과2025.09.16 13:51
글로벌 제약사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해오던 영국을 떠나기 시작했다. 이는 영국 현지 약가와 향후 불확실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16일 글로벌 제약업계에 따르면 영국계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를 비롯해 글로벌 빅파마들이 영국을 떠나거나 투자를 축소하는 추세다.AZ는 2억7000만 달러(약 3700억원) 규모의 영국 케임브릿지 연구 시설 확장 투자 계획을 중단했다. 이 프로젝트는 약 1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다.또한 AZ는 올해 초에도 약 6억1000만 달러(약 8500억원) 규모의 리버풀 백신 R&D 및 제조시설 확장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영국 규제에 답답함을 느끼고 뉴욕으로 상장이전을 검토한다는 의견2025.09.16 10:13
동아에스티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분자접착분해제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한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크다. 많은 환자가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2025.09.16 09:35
대웅제약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동구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융합된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며 광주 동구는 AI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AI 헬스케어 연구개발과 실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동시에 광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가 추진 중인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콤플렉스 센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이 센터는 기업의 창업·실증 지원과 주민 건강검진2025.09.15 17:40
일동제약그룹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새로엠에스가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 참가해 비대면 진료용 키오스크 '새로닥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주체 간의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복지 △돌봄 △보건·의료 △고령 친화 등을 포함한 사회서비스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박람회이다. 올해 행사는 '사회서비스 ON, 연결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연결,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를 열다'를 주제로 정부 및 지자체, 공공 기관, 민간 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9일부2025.09.15 16:47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이하 BIX 2025)'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와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참관객 맞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BIX 2025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린다. 전시, 컨퍼런스,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도슨트투어 등 바이오산업을 총 망라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행사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바이오와 다양한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하는 특별 코너 'BIX 인스크립션'의 두 번째 초대 기업으로 아크릴이 무대에 오른다. 2년 연속 포브스코리아 대한민국 인2025.09.15 15:49
동성제약은 지난 12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신뢰를 다시금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 및 원용민 사내이사 해임안은 요건 미충족으로 상정이 철회됐으며 브랜드리팩터링 측에서 자신감을 보였던 △이사 수 변경 △이사 해임 △감사 선임 등의 핵심 안건은 모두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지난 7월 기준 동성제약의 지분 구조는 △브랜드리팩터링 11.16%, △나원균 대표이사 2.88%, △소액주주 77.65%로, 전체 주식의 4분의 3 이상이 소액주주에게 분포되어 있는 상황이다. 임시주주총회 결과는 소액주주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는지를 명확히 보여2025.09.15 14:13
이가탄으로 유명한 40년 전통의 전통제약사인 명인제약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중추신경계(CNS)사업을 더욱 공고히하고 멘탈케어와 펠렛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15일 전했다.이 날 명인제약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IPO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해외 글로벌 라이선싱이나 신약공동연구 전략적 파트너십이나 인재 영입과정에서 비상장사라는 부분이 발목을 잡았는데 이번 IPO로 해소할 것"이라며 "승계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상장 후 주주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강희진2025.09.15 10:25
코리는 당뇨, 비만 환자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특이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코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 연구그룹(EHMSG) 제38차 연례 워크숍에서 비만 및 당뇨 환자의 특이적인 미생물 분포에 대한 특성을 발표했다. EHMSG는 3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세계적 학술 모임으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00여 명의 연구자와 임상의가 참가했다. 이번 학회는 코리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임종윤 코리 회장과 한성준 코리 대표, 강대희 서울대 교수, 임인택 카톨릭대 교수 등 미래의료혁신연구회 멤버들을 비롯해 국내 30여 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2025.09.15 10:15
지오영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물류 운영 기업(OPEX)'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선정하는 아태지역 최우수 물류운영 기업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물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품질, 문제 해결, 지속가능경영 등 6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발표된다. 지오영은 혁신적인 의약품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반품 물류 처리 효율 개선과 물류센터 작업 동선 최적화를 통해 공간 활용과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인 사례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지난해 물류 유통 서비스 평가 항목(KPI)에서 100%를 달성2025.09.15 10:01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성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우수한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양사는 지난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로 견고한 유통망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남미 주요 제약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2025.09.15 09:52
GC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검진 해석 서비스 '인공지능(AI) 검진 리포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건강검진 결과지는 전문 용어와 숫자가 많아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 때문에 검진이 실제 생활습관 관리나 건강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AI검진리포트는 이같은 문제를 개선해 누구나 결과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건강관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는 △AI 핵심 요약 △질환 발생 가능성 안내 △8가지 신체능력 나이 분석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단순히 현재 병이 있느냐 없느냐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의 변화와 앞으로 관리해야 할 부분까지 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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