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18:56
◆동아제약, '셀파렉스 메가 알티지 오메가3 2000' 출시동아제약은 '셀파렉스 메가 알티지 오메가3 200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메가3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일일 섭취 최대 기준치인 2000㎎까지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셀파렉스 메가 알티지 오메가3 2000은 2000㎎을 함유해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건조한 눈 개선 △기억력 개선 등 네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최근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을 선보이며 루테인지아잔틴, 알티지 오메가3 및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등 꼭 필요한 기능에 집중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2025.09.08 18:28
GC녹십자는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접근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BC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산업 전문가와 리더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에서 GC녹십자는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사업의 핵심은 안정적인 원료 혈장 수급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의 경우 헌혈 인구 감소로 지난 2021년부터 혈장 자급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당시 글로벌 헌혈량도 급감하면서 원료 혈장의 가격이2025.09.08 18:19
휴온스는 4세대 스마트 인슐린 펜 '디아콘 P8'의 실사용 임상 연구 논문이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학술지 DMJ 9월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DMJ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행하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 등재 국제학술지다. 게재된 논문 제목은 '실사용 임상에서의 4세대 스마트 인슐린 펜 디아콘 P8의 혈당 조절 효과'다. 이번 연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권소윤 교수, 곽효선 당뇨병전문교육간호사,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현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다. 연구진은 인슐린 다회 주사(MDI)를 사용하는 성인 당뇨병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인슐린 펜의 효과를 기존 인슐린 펜과 비교 분석했다. 모든 환자에게 당뇨2025.09.08 16:48
한미약품이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제약기업 '타북 파마슈티컬스(이하 타북)'와 롤론티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타북과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이 확대된 것으로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롤론티스의 성공적인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 계약을 위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작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국제 제약·바이오 박람회에 직접 참석하는 등 이스마일 쉐하다 타북 최고경영자(CEO), 위삼 알 카팁 최고사업책임자(CBO) 등 주요 관계자들과 긴밀한2025.09.08 09:10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혁신 신약 후보물질 'VVZ-2471'이 미국 국립 보건원(NIH) 산하 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로부터 오피오이드 중독(OUD) 치료제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미국 국립보건원 내 산학 공동 연구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연구 총괄 책임자는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대학교의 임상 전문 교수다. 비보존은 비임상 시험 및 임상 시험 수행을 위한 약 640만 달러(약 90억 원)를 5년에 걸쳐 지원받는다. VVZ-2471은 세로토닌 5-HT2A 수용체와 mGluR5 수용체를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 길항제다. 현재 한국에서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을 위해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2025.09.07 12:00
일부 국내 제약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시니어 산업에 '참전'하기 위해 '어르신 돌봄'부터 일반식품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시장성을 확보하는 추세다. 이는 급겨한 고령자 증가 추세에 발 맞추는 전략으로 풀이된다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약사들이 시니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식품이나 돌봄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한미약품과 HLB글로벌, 종근당, GC녹십자 등이 있다.제약사들이 시니어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고령화에 따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HGI 트리플라이트가 발간한 보고서를 살펴보면2025.09.05 18:32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의 치료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3조원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특히 최근 14억 인구의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치료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프로톤 펌프 저해제(PPI)의 단점으로 꼽히는 느린 약효 발현과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의 단점 등을2025.09.05 18:29
◆동아쏘시오홀딩스,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40만병 지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계열사인 동아오츠카, 동아에코팩에서 제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생수 500㎖ 20만병, 2ℓ 20만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협회는 식수 확보와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무조날맥스 서울 전역 버스 광고 시작한미약품이 지난 4월 출시한 바르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 ‘무조날맥스외용액(이하 무조날맥스)' 출시를 기념해 강남, 영등포, 종2025.09.05 17:36
보령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제조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국내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과를 세계 무대에 알리고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기술‧경영 혁신을 통해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 및 격려하고 있다. 보령은 의약품 생산시설인 '예산캠퍼스'를 스마트 공장으로 구축해 제조 품질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령은 정부에서 주도하는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지난 2019년부터 참여해 생산·품2025.09.05 17:15
GC녹십자웰빙은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 프리미어 오크우드 호텔에서 '피부-면역 올인원 솔루션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명의 기능의학 전문의가 연자로 나서 '면역'과 '피부질환'의 연관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MD보습제인 덱시안MeD 크림 200㎖처방 가이드를 비롯해 면역학적 접근을 통한 다양한 피부 질환 치료 케이스와 최신 임상 지견이 심포지엄에서 공유됐다. 주요 세션으로는 △근거 기반의 'MD 보습제 100% 활용 가이드' △'면역 치료'로 접근하는 피부질환 프로토콜 △노인성 피부질환, 면역에서 해답을 찾다 등이 진행됐다. 한정엽 GC녹십자웰빙 I2025.09.05 17:01
GC녹십자는 자체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이은 세번째 희귀의약품 지정이다.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은 △유병 인구 2만명 이하인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 △적절한 치료 대안이 없거나 기존 치료제 대비 안전성과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품목허가 신청 전 사전 검토 수수료 감면 및 조건부 허가 신청 대상이 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산필리포증후군은 리소좀 축적 질환(LSD)의 일종으로 소아 약 7만 명 당 1명 비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2025.09.05 14:53
동성제약 최대주주 브랜드리팩터링은 오는 12일 진행될 임시 주주총회을 앞두고 신규 경영진 선임 및 신사업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이 동성제약 경영권 교체 및 거래재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리팩터링은 최대주주로서 주주가치 제고와 동성제약 재도약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브랜드리팩터링은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 사임을 포함해 상정한 안건 모두 통과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주총 이후 △인공지능(AI) 의약품 배송 플랫폼 △제네릭 의약품 증산 △IT 기반 투명경영 체제 등 신사업과 경영개선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의약품 배송 플랫폼1
동성제약, 임시주총 앞두고 위임장 회수 과정서 '사칭 논란'2
뉴로핏, 日 의료센터와 '뉴로핏 아쿠아' 공급 계약 체결3
이재명 정부, K바이오 예산은 업·규제는 다운…"국내 산업 활성화 기대"4
휴온스, '디아콘P8' 임상 연구서 혈당 개선 효과 확인5
삼성바이오로직스, 美소재 제약사와 1조8000억원 규모 수주 계약 체결6
비보존, NIDA로부터 'VVZ-2471' 오피오이드 중독 치료제 개발 과제 선정7
'롤론티스' 중동 진출…한미약품, 사우디 타북과 공급 계약 체결8
셀트리온홀딩스, 3800억원 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9
동아제약, '셀파렉스 메가 알티지 오메가3 2000' 출시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