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16:07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은 인터넷 방송 산업 태동부터 활동해 온 유튜버다. 1인 미디어의 대명사로 꼽힌다.국내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6일 오전 8시 40분 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경찰관·소방관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다.경찰·소방은 대도서관의 지인에게 약속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도서관은 유튜브가 서비스되기 이전부터 '세이클럽' 등 국내 웹 커뮤니티에서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지난 2005년 유튜브가 서비스를 개시하자 인터넷 라이브 방송과 하이라이트 영상 게재를 병행, 현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에게 익숙한 수익2025.09.05 19:00
KT·LG유플러스의 해킹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최근 KT 사용자들이 해킹이 의심되는 사건으로 집단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자꾸 발생되는 해킹 사태에 대해 징벌적 과징금을 거론하기도 했다. 시민단체 중심으로 정부 차원에서 KT와 LG유플러스를 조사해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5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거주하는 KT 사용자 20여명이 지난달 1769만원의 금전적 손해를 입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8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충전이 62차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경찰서는 해킹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경기남부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이 사건의 범죄 피해가2025.09.04 19:00
정부가 이동통신 서비스 해지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 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해지돼 이동통신 3사간 치열한 마케팅 활동이 빈번해 번호이동 고객들이 많을 것 같지만 최근 줄고 있다. 이동통신 3사가 과도한 마케팅보다는 AI 같은 전략 산업에 투자하고 있어 예전 같이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이동통신 서비스 해지 절차 간소화가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업계 안팎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경쟁구도는 치열하다. 공시상 지난 2024년 SK텔레콤은 13조1059억원과 KT 6조6331억원의 무선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 해 LG유플러스도 6조1171억원의 무2025.09.03 19:00
SK텔레콤은 지난 4월 해커에 의해 가입자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되는 초미의 사태가 발생했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포괄적집단소송제도’와 ‘징벌적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됐으면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기업이 이 두 제도를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위법 행위를 하겠다는 뜻이라 현실적인 해결책이 아니란 주장도 만만치 않다. 기업 과실로 보안 이슈가 발생할 경우 기업이 이에 상응하는 막대한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면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포괄적집단소송제도는 소수의 피해자가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2025.09.02 19:00
국내 이동통신사 KT와 LG유플러스가 올해 상반기 수개월간 해킹당했다는 정황이 2일 알려졌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해킹이 사실로 드러나게 될 경우 지난 4월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까지 국내 이동통신사 모두 외부 세력으로부터 해킹을 받게 되는 것이다. 아직 SK텔레콤 해킹 사태가 완벽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 해킹 사태가 사실화될 경우 국민(고객)이 받게 될 충격은 클 수밖에 없다. 이에 KT와 LG유플러스의 해킹 사건에 대해 국회 최민희(더불어민주당·과기방통위원장)의원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최 의원실 관계자는 “의원실이 계2025.09.02 17:26
유테크온의 휴대폰 요금 비교추천 플랫폼 '세모통'이 장기할인 요금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장기할인 요금제란 24개월 혹은 평생 할인 혜택 요금제를 일컫는다. 이러한 서비스를 위해 세모통 측은 주요 알뜰폰 사업자들과 제휴를 맺었다.기존 알뜰폰 시장의 7개월 요금 할인제 대비 장기적으로 예측 가능한 통신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세모통은 유컴패니온그룹 산하 유테크온이 올 3월 선보인 휴대폰 요금 비교 서비스다. '세상의 모든 통신'의 준말로 알뜰폰 포함 국내 약 2000개의 이동통신 요금제를 보다 쉽게 검색, 비교하도록 돕는다.김계영 유테크온 대표는 "가계 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은 만2025.09.05 19:00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와 협의해 '가상자산 대여 관련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금융당국에 따르면 DAXA 자율 규제 형태로 5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대여 서비스 범위 명확화 △이용자 보호 조치 시행 △시장 안정화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대여 서비스 범위 부문에선 이용자 피해 우려가 큰 레버리지 서비스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가 있는 금전성 대여 서비스를 막는 것이 주 내용이다. 또 규제 우회 소지를 막기 위해 사업자 고유 재산만을 활용하며 제3자 협력·위탁과 간접 대여 서비스 제공도 제한한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는 이용2025.09.04 10:23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기술 표준 '돌비 비전'의 후속 버전 '돌비 비전2'가 10년 만에 공개됐다. 돌비의 주요 파트너 LG전자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미국의 돌비 연구소는 2일(현지 시각) '돌비 비전2'를 발표했다. 새로운 돌비 비전2에 적용된 주요 기술들과 더불어 TV 시장에 선제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존 쿨링 돌비 연구소 엔터테인먼트 부문 이사는 "급변하는 TV 기술 환경 속에 아티스트들이 더욱 혁신적인 도구를 필요로 하는 전환기가 도래했다"며 "돌비 비전2는 현대 TV가 보유한 모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며 창의적 경계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돌비 비전2와 기존 돌비 비전의 핵심적인 차2025.09.04 06:17
오픈AI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대응 차원에서 민감한 대화를 GPT-5와 같은 추론형 모델로 자동 전환하고 부모 통제 기능을 새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3일(이하 현지시각)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전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라우터를 활용해 대화 맥락에 따라 효율형 모델과 추론형 모델을 구분 적용하고 있다”며 “향후 극심한 정서적 고통 신호가 탐지되면 GPT-5 같은 추론 모델로 자동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실시간 라우터란 네트워크 장비가 아니라 대화 맥락에 따라 어떤 AI 모델을 사용할지 자동으로 골라주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말한다.◇ ‘민감 대화’란?오픈AI가 말하는 민감 대화는 자살·자해 관련 발언, 정신적2025.09.04 06:06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이 미국 IT 분야의 고용 시장을 크게 바꿔놓고 있다. 모바일·자바 개발자 등 전통 개발 직군 수요는 급감한 반면에 AI 설계자와 데이터센터 기술자 등 인프라·AI 관련 직무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글로벌 구인구직 플랫폼 인디드의 집계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2년간 미국 내 IT 채용 공고 추이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 개발자 공고가 72% 줄어드는 등 기존 개발직 중심의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몰락’과 ‘상승’이 엇갈린 직군들인디드에 따르면 모바일 개발자(-72%), 자바 개발자(-70%), 클라우드 아키텍2025.09.04 05:35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이 미국 법무부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경쟁사를 배제하는 조건부 계약의 체결이 금지되는 판결을 받으면서 오픈AI, 퍼플렉시티 등 인공지능(AI) 업계 경쟁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밋 메타 미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구글에 대해 애플 등과의 독점 계약을 금지하고 일부 검색 데이터를 경쟁사에 공유하도록 명령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2020년 법무부가 구글의 검색 엔진 독점 행위를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한 지 약 5년 만에 나온 것이다.◇ 구글, 최악은 피했지만 제약 불가피이 판결에 따라 구글은 애플 아이폰의 기본 검색엔진 지위를 독점적으로 확보2025.09.03 18:59
LG CNS는 3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국내 시스템통합(SI) 기업 중 실리콘밸리에 직접 연구거점을 두는 건 LG CNS가 최초다. LG CNS는 코히어와 손잡고 에이전틱 AI를 위한 추론형 거대언어모델(LLM)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지속 전개해 왔다. LG CNS 실리콘밸리 R&D센터는 AX 연구와 RX 연구를 주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AX 영역에선 '에이전틱 AI에 집중하고 RX 영역에선 로봇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센터 설립을 진행 중"이라며 "AI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등 차세대 핵심2025.08.27 15:00
국방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5년도 국방 AI 경진대회(Military AI CONtest)’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군·민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개된다. 특히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방 분야 내 AI 역량 강화를 통한 첨단 전력 확보, 우수 인재 발굴 등을 목표로 한다. 대회 주최는 국방부가, 주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한국오픈소스협회(KOSSA)가 맡고 있다.대회 참가 대상은 군 장병(간부, 병사, 군무원 등), 사관생도,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 일반인 등으로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지닌 참가자들이 함께 경쟁·협력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참가2025.08.21 19:43
미국의 관세 정책 변경에 따라 우체국에서의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가 단계적으로 중단된다.다만, 수취인이 관세를 내는 민간 특송사 운영 상품으로는 미국행 국제우편을 보낼 수 있다.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미국행 항공 소포, 오는 26일부터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EMS) 가운데 관세가 붙지 않는 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 등에 대한 우체국 창구 접수가 중지된다.이 조치는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경이 적용되는 오는 29일 0시(현지시간) 미국 도착분부터 적용된다.운송이 오래 걸리는 선박을 통한 미국행 소포는 이미 접수가 중지됐다.그간 미국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800달러 이하 물품에 대해 관세를2025.07.27 02:00
도심 교통 소음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스위스의 소재 전문가들이 기존보다 75% 얇으면서도 유사한 수준의 소음 차단 효과를 내는 새로운 방음 소재를 개발했기 때문이다.호주 온라인매체 뉴아틀라스는 스위스연방재료과학기술연구소(EMPA) 소속 소음감쇠연구실이 이같은 특성을 가진 초슬림 광물 폼(mineral foam) 형태의 흡음재를 개발했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기존 흡음재보다 4배 얇고, 특정 주파수 맞춤 설계도 가능EMPA에 따르면 이 방음재는 석고 또는 시멘트를 기반으로 만든 광물 폼에 서로 다른 크기의 기공을 층층이 배치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소리의 진동을 더 오래 머무르게 만들어 흡2025.07.21 10:36
세계 과학자들이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해 태양계와 흡사한 외계 행성계가 형성되는 초창기 과정을 최초로 목격했다고 발표했다.과학 전문지 네이처에는 최근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다국전 연구진이 작성한 '내부 원시 행성 원반에서 내화성 고체 응축 현상 관측' 소논문이 게재됐다.연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과 칠레에 배치된 유럽 남방 천문대(ESO),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간섭계(ALMA)를 통해 지구에서 약 1370광년 거리에 있는 항성 HOPS-315를 심층 관측했다. 이 별은 생성된 후 10만~20만 년이 흐른 '신생아'로 태양과 비슷한 수준의 질량을 가진 황색왜성으로 진화하고 있다. 연구진은2025.07.06 14:48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와 이현주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유연한 마이크로 OLED가 집적된 광유전학용 뉴럴 프로브 개발에 성공하며 향후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광유전학 연구에서 주요 기술은 광원의 빛을 뇌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외부 광원으로부터의 깊은 뇌 영역까지 빛을 전달하기 위해 수십 년간 광섬유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단일 뉴런을 자극하기 위한 유연 광섬유, 초미세 광원 집적 뉴럴 프로브 등 관련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연구팀은 마이크로 OLED는 높은 공간적 해상도와 유연성을 가져, 매우 작은 영역의 뉴런에서도 정확하게 빛을 조사할 수 있어 세2025.07.06 04:00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AI가 모든 직업을 대체하지는 않더라도 일의 ‘형태’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업무가 단순작업 위주인 경우 AI가 그 핵심을 대체할 수 있지만, 전문성과 판단력이 요구되는 직업의 경우 오히려 남은 업무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영국 경제 칼럼니스트 팀 하포드는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낸 기고문에서 ‘AI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을 직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AI가 바꾸는 일의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업무라도 AI 도입 후 ‘운명’ 달라져하포드는 “많은 직업은 단일한 작업이 아니라2025.09.06 16:09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뱀피르는 지난달 26일 출시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선 4일 오후 6시 40분을 기점으로 매출 1위,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뱀피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매출 5위에 복귀, 국산 MMORPG 3종이 매출 톱5 자리를 지켰다.넷마블의 또 다른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도 매출 톱10에 오른 가운데 지난주 매출 6위 '리니지W'와 9위 '세븐나이츠 리버스', 10위 '리니지2M'은 각각 매출 12위2025.09.05 19:00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산하 기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5 게임문화축제(GCF)'가 5일 막을 열었다.이번 게임문화축제는 서울 청계천변 소재 '하이커(HiKR)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국내 여러 게임사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자체 개발 작과 퍼블리싱 작들을 전시했다.전시 참가사와 게임 IP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게임사로는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크래프톤 '인조이'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등이 참여했다.외산 게임으로는 프랑스의 샌드폴이 개발했으며2025.09.05 14:21
게임사 네오위즈가 e스포츠 구단 T1의 유소년 교육기관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네오위즈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서울 강남 소재 T1 사옥 'T1 HQ'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이후 △e스포츠 교육 기반 프로그램 지원 △교육 과정 개발·개편 △e스포츠 기반 신규 사업 모델 발굴 △e스포츠 저변 확대 위한 마케팅 협력 △신규 게임 사업 분야 논의 등 다각도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양성과 나아가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수많은 실력자들을 배출해 이른바 'LOL2025.09.05 13:33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석권했다.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뱀피르는 지난 4일 오후 6시 40분 경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했다.앞서 8월 26일 서비스 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양대 앱 마켓에서 모두 매출 1위를 기록했다.이로써 넷마블은 올해에만 세 번째로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 게임을 배출했다. 지난 3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5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도 출시 후 양대 앱 마켓에서 모두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2025.09.04 19:00
사우디아라비아가 e스포츠 기업과 기관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탈석유·신사업 프로젝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e스포츠 콘텐츠 분야에서 주도적 위치에 선다는 계획을 꾸준히 밀어붙이고 있다.사우디 키디야는 최근 e스포츠 기업 RTS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RTS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전 격투 게임 e스포츠 대회 'EVO(Evolution Championship Series)'의 판권·운영권을 가진 업체다.무하나드 알다우드 키디야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링크드인을 통해 "e스포츠 사업, 나아가 게임 생태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RTS의 소유권을 완전히 취득했다"며 "키디야가 지난 1996년 이래 세계 최대의 격투 게임 행사로 자리 잡은 EVO의 촉2025.09.04 17:26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배그) 모바일에 일본 애니메이션 '괴수 8호'와 콜라보레이션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배그 모바일'에는 오는 5일 괴수 8호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히비노 카프카'와 '아시로 미나' 등 원작 캐릭터들의 의상과 고유 모션 등 아이템들이 출시될 전망이다.괴수 8호는 마츠모토 나오야 작가가 슈에이샤 '소년 점프+'에서 지난 2020년부터 연재 중인 괴수 판타지 만화다. 누적 판매량 1800만부를 돌파한 인기작으로 TV 애니메이션이 2기까지 방영됐다.배그 모바일에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외에도 헬러윈 테마 모드 '고스트 버디', 비대칭 생존 경쟁 모드 '숨바꼭질' 등이 업데이트된다.괴수 8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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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뱀피르', 구글 WAU 12위로 출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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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구글 반독점 소송 판결…AI 경쟁사들 반사이익 전망6
이통3사, 번호이동 ‘단통법’에는 잠잠…‘해지간소화’ 대응할까7
오픈AI, GPT-5로 '민감 대화' 자동 전환…10대 계정 ‘부모 통제’ 도입 예고8
AI 확산에 美 IT업계 채용 지형 급변…모바일 개발자 줄고, AI·데이터센터 인력 늘어9
콘진원 '2025 게임문화축제' 청계천서 5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