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소액주주 간담회 비판…"현장 질문 답변 2건뿐"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지회)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열린 소액주주 간담회를 두고 실제 주주와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회사가 인적분할 배경과 주주환원 방안을 설명했지만 현장에서 나온 주주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제한적이었다는 지적이다. 17일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카카오는 이 자리에서 인적분할 추진 배경과 카카오AI·카카오X의 사업 방향, 분할 이후 주주환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카카오는 인적분할 배경으로 AI 사업의 의사결정 속도 확보와 자본 배분 체계 개편을 제시했다. 분할 이후 카카오AI는 2030년까지 연간 매
2026.09.16 14:50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U+일상비일상의틈'을 문화예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공간으로 바꿨다. 단기 방문객 유치보다 고객의 관람 경험과 신진 작가의 성장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 방향을 틀었다. 16일 LG U+는 U+일상비일상의틈을 '아트 개러지' 콘셉트의 고객 참여형 아트 플랫폼으로 재개관했다.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작가와의 만남과 워크숍에 참여하거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또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작품 해설도 새롭게 도입했다. U+일상비일상의틈은 지난 2020년 문을 연 이후 팝업스토어와 전시, 브랜드 협업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6년간 누적 방문객은2026.09.16 14:22
SK텔레콤(이하 SKT) 정재헌 최고경영자(CEO)가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사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SKT는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만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협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정 CEO는 지난 3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현장에서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난 데 이어 이번에도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SKT 구성원들도 참석했다. 이날 SKT는 현재 드론 기반 인공지능(AI) 인프라 안전진단 솔루션을 보유한 시에라베이스와 통신탑 안전 점검 자동화 분야에서 협력에 나섰다.2026.09.15 17:15
LG유플러스(LG U+)가 글로벌 미디어·방송 기술 전시회에서 출시 전 홈미디어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초소형 인터넷TV(IPTV) 셋톱박스와 이동형 모니터 등을 앞세워 해외 사업자와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15일 LG U+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방송컨벤션(IBC) 2026에 참가했다. IBC는 전 세계 통신·방송사업자와 콘텐츠 기업, 플랫폼 사업자, 장비 제조사 등이 참가해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인공지능(AI)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클라우드, 커넥티드 홈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이번 행사2026.09.15 13:57
KT클라우드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중심으로 고객의 AI 전환(AX) 지원 확대에 나선다. 특히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AIDC는 오는 2031년까지 20여 개 사이트에 1기가와트(GW) 이상의 인프라를 공급할 계획이다.15일 KT클라우드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클라우드 서밋 2026'을 열고 고객의 AX 실행과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클라우드 전략과 AIDC 공급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KT클라우드의 AX 기술과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KT의 AX 플랫폼2026.09.15 07:44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의 급격한 지능 도약과 자율적 통제 이탈 가능성을 안보 리스크로 규정하고 강제적 규제 장치 마련을 본격화했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각)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의 안전 프레임워크와 최신 지침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AI 통제 상실 시나리오에 대한 법적·기술적 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자율형 에이전트 규제가 구체화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 AI 개발사들이 현지 규격에 맞춘 강제 개입 모듈을 추가 개발해야 하는 이중 규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법제화된 AI 통제 이탈 시나리오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2024년 9월 발표한 AI 안전 프레임워크를 통해 미2026.09.15 06:38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개발 속도 조절을 제안하자, 중국 관영 매체가 이를 기술 독점을 위한 냉전 전략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각)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사설을 인용해 아모데이의 제안이 중국 발전을 막고 워싱턴 패권을 유지하려는 시도라고 보도했다. 오는 오는 24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공지능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중국관영 글로벌타임스, "기술 장벽 쌓는 AI 냉전 각본"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에서 아모데이의 에세이가 안전 위험을 우려한 주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중국을 겨냥한 냉전 각본이라고 비판했다. 에세이의 목적이2026.09.16 14:10
한컴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보유한 보고서와 업무 매뉴얼 등 행정 데이터를 인공지능(AI)에 적용한다. 실제 공공시설 관리 업무에서 AI가 내부 자료를 활용해 정확한 답변을 내놓을 수 있는지 검증한다.16일 한컴에 따르면 양사는 'AI 기반 혁신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은 거대 언어 모델(LLM)과 비전 AI 등 자사의 AI 기술로 시스템 설계와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한다. 공단은 축적한 보고서와 업무 매뉴얼 등 비정형 문서를 한컴 AI솔루션과 연계해 공공시설 관리 업무와 관련한 답변 정확도와 행정 업무 특화 기능을 한컴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AI 전환(AX)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 빅데2026.09.16 08:12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공개(IPO)에 앞서 기업가치 약 1조2000억달러(약 1635조5000억원)를 전제로 새로운 비공개 투자유치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픈AI가 최근 대형 투자자들과 추가 자금조달을 위한 초기 협의를 진행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이하 현지시각)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논의 중인 기업가치 1조2000억달러는 지난 3월 대규모 투자유치 당시 인정받은 8520억달러(약 1161조2000억원)보다 약 41% 높은 수준이다.다만 협상은 초기 단계로 실제 투자유치 여부와 기업가치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달라질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이번 논의도 오픈AI가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제안한2026.09.16 03:00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글로벌 AI 업계 수장들의 주장이 증시를 흔들면서 메모리 반도체주가 다른 기술주보다 훨씬 큰 충격을 받았다.그러나 실제 대형 클라우드 업체들의 데이터센터 투자나 반도체 주문 축소는 아직 나타나지 않아 이번 매도세가 실적 악화보다는 AI 인프라 투자 전망에 대한 투자심리 변화에 가깝다는 분석도 나온다.미국 투자정보매체 24/7월스트리트는 14일(이하 현지시각) 장 초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가 각각 약 6%,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약 7% 하락하면서 메모리주가 AI 관련주 매도세의 중심에 섰다고 15일 보도했다.◇메모리 ETF 7%↓…QQQ 낙폭의 세 배 이상메모리 반도체2026.09.16 02:00
스페이스X의 차세대 대형 로켓 스타십이 외부 고객을 태운 첫 상업임무에 나서는 시점이 오는 2028년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우주에서 생산·연구한 물질을 지구로 되가져오는 스페이스X의 ‘스타폴’이 첫 고객을 확보하면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십의 상업 운항 일정도 윤곽을 드러냈다.스페이스X의 스타폴 사업이 룩셈부르크의 우주 임무 통합업체 스페이스 카고와 첫 고객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니콜라 고메 스페이스 카고 최고경영자(CEO)는 2028년 스타십의 첫 상업임무에서 스타폴을 이용한 궤도 재진입 비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스타십의 첫 상업임무 시기를 공개2026.09.16 01:00
인공지능(AI)이 인류 전체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앤스로픽 연구진에 이어 구글 딥마인드 출신 연구자로까지 확산하고 있다.1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에서 범용인공지능(AGI) 안전과 정렬 분야를 연구했던 빌랄 추그타이는 14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X를 통해 AI가 모든 인간을 죽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피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추그타이는 “나는 최근 구글 딥마인드를 떠났으며 그곳에서 AGI 안전과 정렬을 연구했다”며 “AI가 우리 모두를 죽일 잠재력이 있다고 진지하게 믿으며 이 결과를 피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추그타이는 구글2026.09.15 16:05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앤스로픽의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 셀렉트 티어 자격을 획득했다. 기존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클로드 공급 역량에 구축·운영과 기술 지원까지 더해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가 획득한 CPN 셀렉트 티어는 공인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공동 고객을 대상으로 구축·적용 경험을 입증한 파트너에게 부여된다. 이번 셀렉트 티어 획득으로 클로드 도입 컨설팅부터 아마존 베드록을 통한 공급, 서비스 구축·운영, 기술 지원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강화했다. 공공과 금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쌓아온 디2026.06.09 03:00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주가가 차세대 비만·당뇨병 치료제 레타트루타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릴리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4% 상승했다.로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가 급성장 중인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릴리의 우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릴리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 학술대회에서 레타트루타이드의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대상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특히 시장은 저용량인 4㎎ 투여군 결과에 주목했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4㎎ 투여군은 평균 약 19%의 체중 감소 효과2026.05.29 05:00
향후 5년 안에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를 넘어설 가능성이 91%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온실가스 배출 증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엘니뇨 현상 재개 가능성까지 겹치며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이 다시 경신될 수 있다는 경고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기상기구(WMO)가 영국 기상청과 공동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해 2026~2030년 사이 최소 1년은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도를 일시적으로 초과할 가능성이 91%라고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고서는 또 같은 기간 중 최소 한 해가 기존 최고기온 기록을 세운 지난해를 넘어설 가능성을 86%로 전망했다.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높2026.03.25 22:18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향후 7년 동안 총 200억 달러(약 29조 원)을 투자해 추진할 우주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달 표면 기지를 구축하는 한편 3년 안에 화성에 핵추진 탐사선을 쏠 예정이다.NASA 측에 따르면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미국 시각 2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회의 중 달 표면 기지 구축 계획과 화성 탐사선 '스페이스 리액터(SR)-1 프리덤' 발사 계획 등을 발표했다.달 표면 기지 계획은 NASA가 기존에 추진하던 달 궤도 우주정거장 계획, 이른바 '루나 게이트웨이'를 대체한다. 루나 게이트웨이는 트럼프 행정부 1기 시기인 2017년부터 추진해온 다국적 우주 개발 사업이다.NASA는 기존에 추진해온 루나 게이트웨이의 사업 계2026.03.19 10:01
한컴인스페이스가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통해 국내 최초 민간 초분광 위성 ‘세종 3호’를 오는 29일(현지시각) 발사한다. 이번 발사를 통해 기존에 운용 중인 세종 시리즈의 관측 체계에 초분광 관측 역량을 확보하며 위성 데이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19일 한컴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되는 세종 3호는 6U급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500~600㎞의 저궤도에서 초분광 센서를 탑재해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핵심 탑재체인 초분광 센서는 442개의 파장 밴드를 기반으로 물질 고유의 반사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초분광 관측을 통해 확보되는 데이터는 농업 및 산림 분야에서 높은 활용 가치2025.12.01 15:17
루닛은 사이먼메드 이미징(이하 사이먼메드)과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흉부 엑스레이 판독문 생성 모델 구축에 나선다. 파운데이션 모델이 해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루닛에 따르면 사이먼메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특히 올해 루닛의 3차원 AI 유방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를 도입하는 등 양사의 파트너십이 활발히 이어져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루닛의 '파운데이션 모델 서비스(이하 FMS)'로 FMS는 각 의료기관이 자체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루닛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관 환경에 맞게 미세 조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대규모 멀티모달2025.11.26 20:33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누리호 4호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발사 시각을 27일 오전 0시 55분으로 확정지었다.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26일 오후 8시 15분 경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우주 환경,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7일 새벽 12시 55분 누리호를 발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로서 4호는 누리호 중 최초로 야간 발사되는 우주 발사체가 될 전망이다. 앞서 2021년 10월 1차 발사는 오후 5시, 2022년 6월 2차 발사는 오후 4시, 2023년 5월 3차 발사는 오후 6시 24분에 이뤄졌다.누리호 4호 발사 시간이2026.09.16 15:05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무대를 아시아 전역으로 넓힌다. 드림에이지는 개발사 아쿠아트리가 제작한 ‘아키텍트’의 서비스 권역을 아시아 9개 지역으로 대폭 확장하고, 이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글로벌 리전’을 16일 정식 오픈했다. 지난해 10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지 약 1년 만에 본격적인 해외 영토 확장에 나선 셈이다.이번 글로벌 리전은 한국을 필두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9개국 및 지역 이용자가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맞붙도록 설계됐다. PC와 모바일(AOS·iOS) 등 전 플랫폼에서 기존 국내 버전과 동일한 빌드의 핵심 콘텐츠를2026.09.09 16:07
국내 대형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 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의 이혼이 1심에서 성립됐다. 법원은 권 이사장이 배우자에게 2조550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분할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 소송 사상 최대 재산분할액 기록이다.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부장판사 정동혁)는 9일 부인 이 모 씨가 권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스마일게이트 주식 35% 현물과 현금 650억 원 등 총 2조5500억 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다만 양측 모두에게 혼인 파탄의 대등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이 씨의 위자료 청구는 기각했다. 지난 2022년 11월 소송이 제기2026.09.05 09:00
시프트업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경쟁 콘텐츠에서 불법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과 대리 플레이 의혹이 불거진 뒤 제재 수위를 둘러싼 이용자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이 과금 중단 의사를 밝히면서 매출 대부분을 니케에 의존하는 시프트업의 실적은 물론 자체 퍼블리싱을 예고한 '스텔라 블레이드' 후속작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이하 블러드 레인)' 투자에도 부담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니케의 경쟁 콘텐츠인 '솔로 레이드'에서 일부 상위권 계정을 두고 핵 사용과 대리 플레이 의혹이 제기됐다. 이용자들의 제보가 이어지자 운영진은 관련 계정의 전투 기록과 랭킹2026.08.31 14:00
컴투스의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직후 국내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석권했다.'제우스' 정식 서비스는 지난 26일 시작됐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제우스는 출시 당일 애플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튿날인 27일 기준 구글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이로서 제우스는 국산 모바일 하드코어 MMORPG 흥행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제우스에 앞서 지난주까지 1위였던 넷마블 '솔: 인챈트'는 2위에 자리 잡았으며 국산 MMORPG의 대명사인 엔씨 '리니지M'은 10위, 2021년 5개월 연속 매출 1위 기록을 세운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2026.08.24 16:25
스웨덴 인디 게임사 데이즈드 게임즈(Dazed Games)의 낚시 시뮬레이션 게임 '하우 투 피시'가 스팀 플랫폼 출시 직후 동시 접속 26만8101명으로 4위에 올랐다.하우 투 피시는 지난 20일 스팀 플랫폼에 출시됐다.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요소가 포함됐으며 낚시, 생선 요리는 물론 총쏘기, 괴생명체 사냥, 도박 등 협동 플레이 시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최근 스팀에선 이와 같이 친구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인디 게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인디 게임 '메챠 카멜레온', 호주 인디 게임 '빅 워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스팀 플랫폼 전체의 8월 네 번째 주말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한국 시각2026.08.23 08:00
유럽 최대 게임행사 '게임스컴 2026' 개막이 다가왔다. 엔씨와 크래프톤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자사 차기작을 대거 전시하며 서구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게임스컴 2026은 독일 쾰른 소재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현지 시각 기준 27일 오전 9시에 막을 연다. 30일까지 나흘 동안 본 전시가 진행되는 가운데 24일에는 사전 네트워킹 행사인 '게임스컴 데브', 25일에는 온라인 쇼케이스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이 열릴 예정이다.한국에선 엔씨와 크래프톤이 주요 참가사로 이름을 올렸다. 엔씨는 ONL을 통해 차기작 '신더시티'와 '아이온 2' 글로벌 서비스 버전에 더해 최초 공개 신작 '프로젝트 본파이어(가칭)'를 준비하고 있다. 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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