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5 10:34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기간제 교원과 정규 교원이 동일한 맞춤형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간제 교원의 복지 수혜 범위 확대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간제 교원에게만 복지 항목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등의 차별을 시정하고, 나아가 기간제 교원의 근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함이다.맞춤형복지 제도는 소속 공무원 개개인이 본인의 선호에 따라 복지혜택을 선택하는 것으로 기본복지점수와 변동복지점수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기간제 교원에게는 일부만 적용되거나 1년 미만 기간제 교원은 맞춤형복지제도 대상에서 제외됐다. 복지점수 적용범위 확대를 통해 기간제 교원에게 적용하던 ‘기본복지’2021.03.04 09:14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2 대입 대비 진학지도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을 4일부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은 문·이과 구분 없는 선택형 수능의 도입과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전형과 정시전형 확대 등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진학담당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해 대입 준비의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번 대입 설명회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고등학교 3학년2021.03.03 10:32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학생교육원 안전체험관은 3년여의 사업 기간 동안 45억 8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축령산본원교육원 내 연면적 890㎡, 2층 6개 체험시설로 구성됐다. 1층에 ▲오리엔테이션홀 ▲지진대피체험장 ▲여진대피 VR체험장 ▲소화기사용체험장 ▲화재대피·미로탈출체험장 ▲응급처치교육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 종합안전체험용 VR체험과 완강기 체험장이 설치됐다. 학생교육원은 안전체험관의 체험시설을 활용해 연 2000여 명 규모의 전문 안전체험 캠프를 운영할 계획2021.03.02 14:49
포스코의 장학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 청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과학상에 백무현 카이스트(KAIST) 화학과 교수, 교육상에 경남 사천 용남중학교, 봉사상에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기술상에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과학상 수상자 백 교수(IBS 부연구단장)는 전이금속 촉매를 매개로 일어나는 화학반응 원리를 밝히고 더 나은 촉매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를 정립한 화학자이다. 특히 컴퓨터와 이론·계산화학 연구 방법을 이용해 화학반응을 예측하고 설계할 수 있음을 실증한 변혁적 연구 선구자이다. 지난해에는 유기화합물의 전2021.03.02 13:03
신한대(총장 강성종)는 2일 개발도상국의 공공 및 민간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2021년도 코이카(KOICA) 글로벌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은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개도국의 경제사회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과 제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대는 이번 연수사업으로 콩고민주공화국의 사회보장 및 복지분야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 콩고 사회보장제도 개선과 이행에 따른 빈곤감소 및 삶의 질 향상(중장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자인 임원선교수(사회복지학과)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콩고 사회보장제도 개선과 이행에 따2021.03.02 10:15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고졸자 대상 경력경쟁 선발인원 제외) 414명을 신규채용한다. 전년도 523명 선발 규모 대비 109명(20%)이 감소했다. 2일 시교육청은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계획'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364명과 경력경쟁 50명이다. 분야별로행정직군 335명(교육행정 290명, 전산 12명, 사서 33명), 기술직군 79명(공업 3명, 시설 5명, 보건 21명, 시설관리 50명)이다.사회적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을 총 선발 예정 인원의 7% 이상(31명),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을 2% 이상(10명)2021.03.01 19:30
서울시교육청 소속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온센터'는 2일부터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인 '한빛마중교실'운영을 시작한다.'한빛마중교실'은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국내학교의 학적을 생성하기 전 한국어 의사소통능력과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여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적생성 이전 초·중학교 학령의 중도입국 학생들이다. 운영 시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는 3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400시간의 한국어교육과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국어교육은 총2021.02.26 17:10
포스코청암재단이 2021년(16기) 포스코비전장학생 50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 대상자는 포항·광양지역 학생으로 올바른 품성을 가지고 학업 의지가 분명한 올해 대학 입학 예정자다. 포스코비전장학생은 지난 1월 한달간 포스코청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했으며 재단은 장학사정관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학 재학기간 최대 8학기까지 연간 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포스코비전장학 프로그램은 인재양성과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우리사회2021.02.26 09:50
교육전문방송 EBS는 3월 신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원격 수업의 편의성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등의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EBS 온라인클래스'를 오는 28일부터 제공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새롭게 서비스되는 온라인클래스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SMS/TALK 채팅, 퀴즈 등 소통 기능 ▲동영상 편집 기능 ▲클래스, 학생 관리 기능 ▲통계 관리 및 데이터 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학생과 교사가 원활한 소통형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클래스는 지난해 3월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EBS와 교육부가 협력하여 긴급하게 구축한 공공 원격수업 플랫2021.02.25 14:02
2021학년도 3월 1일자로 서울 지역 유치원 19개원과 초등학교 1교, 중학교 2교가 새로 문을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에 총 22개교가 신설 개교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유치원은 총 19개원이다.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되는 매입형유치원 1개원를 비롯해 단설유치원분원 1개원, 단설유치원 1개원, 병설유치원 16개원이다.매입형유치원인 솔방울유치원은 지난 2019년 공모·선정을 거쳐 유아 모집을 완료하고 올해 3월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신설)된다. 이번 신설되는 솔방울유치원을 포함해 매입형유치원은 총 15개원으로 늘어났다. 좋은소리유치원분원은 솔가람유치원분원 이후 두 번째로 설립되는 분원으로, 유치원 부지(62021.02.24 13:17
올해 신학기는 개학 연기 없이 3월에 시작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기본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면서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등교를 확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원)가 가능하다.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학교가 체계적으로 등교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교 운영방안'을 24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학사 운영 관련해 올해 신학기는 개학 연기 없이 3월에 시작하며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등교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등교(원) 확대로 2단계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2021.02.24 11:07
등교확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까지 3분의2 등교에 대해 학부모 70% 이상, 교사 약 54%가 찬성한다고 응답해 등교확대 필요성에 대체로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등교확대에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학교 내 거리두기의 어려움'을 꼽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8~1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개편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 교육부의 학교등교 원칙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등교확대를 제안하고자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 학부모를 상대로 등교확대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중등 입문학년인 중학교 1학년의 경우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등교확대 방안에 대해 예비2021.02.23 14:59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서울형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인 '설렘ON실' 을 일반고등학교에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렘ON실'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 확대에 따른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다양한 혁신적 교수·학습을 위한 공간이다. 공간 구성에 따라 교내는 물론 학교 간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융합수업, 소규모 협업 수업이 모두 가능하다. 올해 2월에 구축이 완료되는 고등학교들은 새학기 시작일부터 소인수 선택교과 수업(등교수업)과 공유캠퍼스의 공유형 수업(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등에 '설렘ON실'을 적극 활용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