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13:59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강릉에 제발 비를 뿌려 주소서.” 강릉단오제보존회가 최근 강릉 지역에 심각한 가뭄이 계속 되자 대관령산신당·대관령국사성황사에서 기우제(祈雨祭)를 봉행했다는 소식을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은 “가뭄 해갈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대관령 산신과 대관령 국사 성황신에게 가뭄 해갈을 기원하는 기우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무녀와 집사들이 전통 복식을 입고 제단에 제물을 올리고 밤·대추·떡 등 제물을 올린 뒤 비가 내리길 기원하는 축문(祝文)을 낭독했다. 기우제가 끝나고는 굿이 펼쳐졌다. 굿을 주관한 강릉단오제보존회장은 “매년 단오굿 등으로 시민 안녕과 풍어·풍년을 기원했지2025.09.02 13:55
호반문화재단이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시치올드르의 개인전을 연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은 2일 경기도 과천 호반아트리움에서 이탈리아 현대미술 작가 알레산드로 시치올드르(Alessandro Sicioldr)의 개인전 ‘고요한 빛, 황홀의 틈’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탈리아 프리모 마렐라 갤러리(Primo Marella Gallery)와의 협업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후원으로 마련됐다.시치올드르는 고전 회화 기법에 몽환적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 세계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이미지가 손쉽게 생산되는 시대에 그는 수천 번의 붓질로 작품을 완성하며 회화의 본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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