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6 18:20
AI 기반 정밀의료 전문업체로 코스닥 상장사인 엔젠바이오가 실권주 일반공모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재무 건전성 확보와 상장유지 요건 충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당초 모집 목표였던 약 19억 원을 크게 넘어서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젠바이오는 최근 진행한 실권주 175만 7853주 대상 일반 청약에서 약 1392억 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당초 모집 목표였던 약 19억 원을 크게 넘어서며 최종 청약률은 7374%를 기록했다.이번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가 마무리됨에 따라 발행되는 신주는 총 715만 주(발행가액 1074원)다. 엔젠바이오는 이를 통해 총 77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 측은 해당 자금을 차2026.09.16 07:58
한국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미가 사우디아라비아 킹사우드대학교와 의료 바이오기술 분야 연구·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우디 국영통신 SPA와 킹사우드대가 협약 체결을 공식 발표하면서 한국 바이오기업과 사우디 주요 연구기관 간 협력이 공식화됐다. 15일(현지시간) SPA에 따르면 킹사우드대 연구처 산하 바이오기술 연구센터와 한국 바이오미는 의료 바이오기술 분야의 연구와 혁신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킹사우드대 공식 채널도 바이오미와 MOU를 체결하고 연구·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바이오미가 지난 6일 자사 홈페이지에서 먼저 공개한 MOU를 사우디 측이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2026.09.15 07:5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뇌교종 영상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픽스클라라(Pixclara)I'를 최종 승인했다. 호주의 방사성 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인 텔릭스(Telix Pharmaceuticals)가 14일(현지시각) 방사성 동위원소 화합물 픽스클라라가 성인과 생후 1개월 이상 소아 환자의 재발성·진행성 뇌교종을 판독하는 최초의 표적 아미노산 양전출사단층촬영(FET-PET) 진단약으로 허가받았다고 발표했다. 기존 자기공명영상(MRI) 진단의 한계를 보완하는 이번 허가는 글로벌 표적 방사성의약품 시장의 확장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 진단 파이프라인의 인허가 기준을 높이는 파급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2.4만 명 진단 공백 해소와 지침 적용픽스클라라는2026.09.15 06:46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 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대외 브랜드명을 '노보'로 단축하고 기업 문화를 전면 재정비한다. CNBC는 14일(현지시각) 노보 노디스크가 법인명은 유지한 채 브랜드명을 '노보'로 바꾸고 환자 중심 혁신 등 4대 경영 원칙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비만약 경쟁 격화와 공급망 재편은 위탁생산(CMO) 등 한국 바이오 가치사슬 전반에도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1989년 합병 사명 '노보'로 단순화비만 치료제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하자 노보 노디스크가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섰다. 1989년 노보 테라퓨틱 라보라토리움과 노르디스크 인슐린라보라토리움의 합병으로 탄생한 정2026.09.13 07:57
글로벌 1위 바이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DMO뉴스는 11일(현지시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억 6200만 달러(약 3515억 원) 규모의 장기 위탁생산 계약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위탁생산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대량으로 정밀 생산하는 사업이다. 삼성의 강점인 제조 혁신 기술을 적용해 공장 건설 기간과 생산 사이클을 크게 단축하며 시장을 장악했다.송도 사업장 중심 장기 생산 계약 확보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3년까지 유럽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한다. 생산 거점은 한국 인천 송2026.09.12 12:33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간 지정학 갈등 고조에 대응해 한국, 호주, 홍콩을 새로운 투자 거점으로 본격 검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한국을 최적의 입지로 꼽는다.생명과학과 제약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의 글로벌 디지털 전문 매체 바이오스페이스는 지정학 리스크가 심화하는 가운데 주요 제약사들이 중국을 대체할 투자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규제 강화와 중국 의존도 재고바이오스페이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제약사 대상 라이선스 거래 총액은 1000억 달러(약 134조 1780억 원)를 넘어섰다.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2026.09.11 18:32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부분 임상 보류가 조속히 해제될 경우 주요 개발 일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환자 모집을 마친 RISE3는 기존 일정을 유지하며 파트너사 바이오헤이븐은 추가 비임상 자료를 제출해 임상 보류 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SK바이오팜에 따르면 FDA는 바이오헤이븐이 진행 중인 임상 2·3상 시험(RISE2·RISE3)에 부분 임상 보류 조치를 내렸다. FDA는 오파칼림의 특정 대사체를 설치류에 투여한 비임상 독성시험에서 관찰된 독성이 설치류에 국한된 현상인지 확인하기 위한 추가 근거자료를 요구했다.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은 11일 오전 열린 온라2026.09.09 17:30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1차 사후조정에서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다만 향후 교섭에서 사측이 단체협약 조항 별 입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로 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협상이 다시 속도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공개한 1차 사후조정 회의록에 따르면 노사는 단체협약 44개 조항을 날짜를 정해 순차적으로 모두 심의하기로 했다. 사측이 수용하지 않는 조항은 단순히 불가 입장을 밝히는 대신 구체적인 사유를 서면으로 제출하기로 했으며, 받아들이는 조항에 금전적인 부분이 있을 경우 어떻게 수용할지까지 정리해 제출하기로 했다. 조정위원과 조사관도 향후 교섭에 참2026.09.04 14:42
억만장자 가문 자산운용사인 패밀리오피스들이 지난 8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에 자금을 집중 투입했다. CNBC는 9월 3일(현지시각) 사설 자산 정보 플랫폼 핀트릭스 데이터를 인용해 패밀리오피스들이 지난 8월 비상장 기업에 집행한 직접 투자 52건 가운데 약 20%가 바이오테크 분야에 집중됐다고 보도했다.베이조스·게이츠, AI 균류 게놈 기업 투자 라운드 참여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패밀리오피스인 베이조스 익스페디션스(Bezos Expeditions)는 8월 라이프마인 테라퓨틱스(LifeMine Therapeutics)의 시리즈E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라이프마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균류 게놈을 분석하고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으2026.09.02 17:30
LG화학이 난임 치료 단계별 제품군을 확대하며 난임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난임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시술 단계에 따라 필요한 치료제가 달라지는 만큼 다양한 제품을 확보할수록 의료진의 선택 폭도 넓어질 수 있다.2일 국가데이터처 저출생 통계지표에 따르면 난임시술 시행환자 수는 지난 2020년 13만746명에서 지난해 18만9460명으로 5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성별로는 같은 기간 남성이 6만241명에서 8만6474명으로 늘었으며 여성은 7만505명에서 10만2986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여성 환자는 남성보다 1만6512명 많았다. 여성 연령대별로는 지난해 기준 35세 이상에서 39세 이하가 4만75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와 같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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