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15:18
포스코그룹이 광양제철소 원료가스를 활용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반도체·우주항공 소재 국산화에 나선다.포스코그룹의 산업가스 전문 회사 포스코에어솔루션은 17일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인사,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연산 13만Nm³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포스코 제철소 산소공장에서 추출한 원료가스를 정제해 제논(Xe), 크립톤(Kr), 네온(Ne) 등 고순도 희귀가스를 생산한다. 회사 측은 국내 반도체 시장 전체 희귀가스 수요의2026.06.16 17:14
고려아연이 신입사원의 조직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는 온보딩 행사를 진행했다.고려아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서구 한 호텔에서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2026년 KZ 루키즈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루키즈 데이는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실무 경험을 돌아보고 향후 성장 방향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려아연은 커리어, 조직 적응, 동기 간 유대감, 회사 비전 공유 등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첫날에는 ‘신입사원 성장 리부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회사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등을 주제로 한 활동에 참여하고, 1대 1 심층 인터뷰를 통해 미래 계획과 일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2026.06.15 16:55
포스코그룹이 최근 산업재해를 계기로 안전 투자와 인력 확충 등 그룹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15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포스코그룹 안전관리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간담회’에 참석해 그룹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복선전철 3-2공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를 계기로 마련됐다. 장 회장을 비롯해 유인종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 사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사업회사별 안전 대책과 동일 사업장에서 반복되는 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장 회장은2026.06.15 16:46
중국산 저가 철강재를 겨냥한 반덤핑 장벽이 높아지면서 일부 수입 수요가 완제품에서 반제품으로 옮겨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들어 중국산 철강 완제품 수입은 줄었지만 후판과 열연강판 원료인 슬래브 수입은 70% 넘게 늘어 반덤핑 조치의 ‘풍선효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15일 한국철강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철강 완제품 수입량은 313만8540톤(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국산 슬래브 수입량은 22만9134t으로 71.8% 증가했다.22만9134t은 2024년 국내 열연강판 생산량 3629만t의 약 0.6%에 해당한다. 현재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연간 수입량은 약 55만t으로 늘2026.06.14 12:50
영풍이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을 처음 획득하며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에 따른 보안 체계 강화에 나섰다.14일 영풍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표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인 'ISO/IEC 27001:2022'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 인증 체계다. 이번 인증은 영풍 본사에서 운영 중인 SAP ERP, 그룹웨어, 홈페이지 등 핵심 정보시스템과 전산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영풍은 해킹, 랜섬웨어, 내부자 정보 유출 등 보안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정보보호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정비해왔다. 최근 생성형 AI 기반2026.06.14 10:47
세아베스틸지주가 미국 텍사스 특수합금 공장의 하반기 상업생산을 앞두고 초내열합금 제품군을 공개하며 우주항공 소재 사업 구체화에 나섰다. 항공기 엔진과 우주 발사체에 사용되는 니켈 기반 초내열합금을 3D 프린팅용 파우더와 주조용 소재까지 확대하며 북미 공급망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의 미국 특수합금 생산법인 세아 슈퍼알로이 테크놀로지스(SST)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25XP, 718XP, NiX XP 등 초내열합금 제품군을 공개했다.공개된 제품들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에 활용되는 파우더 형태의 니켈 기반 초내열합금이다. SST는 홈페이지에서 625XP를 고강도·내식성이 요2026.06.14 10:47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이른바 ‘K-스틸법’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의 철강 관세 장벽이 하반기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정부가 법 시행과 통상 협상을 통해 안팎의 지원책 마련에 나섰지만, 업계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제도 지원 첫발…전기료 해법은 빠졌다14일 산업통상부와 철강업계에 따르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은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탄소 무역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탄소 철강 기술 개발, 저탄소 철강 특구 조성, 사업 재편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업계는 K-스틸법이 철강산2026.06.14 09:54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백미 2.9톤을 후원했다.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가 울주남부노인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백미 2.9톤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20kg짜리 143포 규모다.이번 후원은 지역 내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안정적인 식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된 백미는 울주남부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이번 후원을 위해 울주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온산농협을 통해 직접 구매했다. 지역 농가가 생산한 쌀을 구매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의2026.06.12 09:00
포스코가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전비 향상을 위한 차세대 전기강판 개발에 나선다.포스코는 11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 '규소 함량 6.5%급 광폭 전기강판 및 전기차 전비 향상형 코어·구동모터 제조기술 개발' 연구과제의 킥오프 미팅을 열고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자동차핵심부품용 특화 철강판재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포스코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연구를 총괄하고 현대자동차, 에스엘, 폴페어일렉트릭 등 완성차·부품 기업이 참여한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울산대학교, 부경대학교, 한국금속재료연구2026.06.11 11:33
현대제철이 고객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을 새로 열었다. 고객사가 주문, 출하, 클레임 현황 등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 웹 기반 서비스를 확장한 것이다.현대제철은 11일 고객 중심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워크 기반 강화를 위해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 'H-HUB'를 지난 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H-HUB는 기존 웹 기반 고객 포털 시스템을 모바일로 확장한 서비스다. 고객사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주문, 출하, 클레임 현황 등을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가장 큰 특징은 업무 중심이던 기존 메뉴를 제품 중심으로 재구성한 점이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2026.06.11 11:29
세아제강이 영국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에 강관을 공급한다. 에너지 전환 인프라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강관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탈탄소 프로젝트 수주 기반을 넓히는 모습이다.세아제강은 11일 영국 티스사이드(Teesside) 지역 CCUS 프로젝트에 약 1750톤(t)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관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심해에 영구 저장하는 사업이다. 세아제강의 강관은 저탄소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와 심해 저장 설비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정제하고 기체·액체 상태로 이송하는 핵심 공정에 사용된다.세아제강이 공급하는 CCUS용 강관은 영하 196도의2026.06.11 10:30
유럽연합(EU)의 철강 수입 장벽이 다음 달부터 높아진다. 무관세 수입 쿼터는 절반 가까이 줄고, 이를 넘는 물량에는 50% 관세가 붙는다.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철강업계는 국가별 쿼터 배정과 품목별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1일 철강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EU는 다음 달 1일부터 철강 무관세 수입 물량을 연간 1830만t으로 제한한다. 2024년 대비 약 47% 줄어든 규모다. 쿼터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기존 25%의 두 배인 50% 관세가 부과된다.국가별 쿼터 배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은 EU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만큼 협상 여지는 남아 있지만, 시행이 임박해 업계 부담은 커지고 있다. 정부도 EU 측과 막판 협의를 이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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