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 16:56
철강업계가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고조사와 제도 대응, 인공지능(AI)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국철강협회는 경북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6년도 철강업 안전역량 강화교육과 하반기 철강안전교류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포스코·동국제강·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세아제강·TCC스틸·넥스틸 등 주요 철강업체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연구기관 등 14곳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안전 관련 정책과 현장 안전관리체계, AI·안전컨설팅을 활용한 안전관리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경 우송대 교수 겸 한국중대재해학회 회장은 목격자 인터뷰 기2026.09.15 10:19
고려아연이 한국·호주·미국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연결해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부터 자원순환과 핵심광물 생산까지 이어지는 ‘그린메탈’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고려아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참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주의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미국의 자원순환 사업 △한국의 제련사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각 사업이 핵심광물 생산으로 연결되는 구조와 사업 간 시너지를 중심으로 고려아연의 그린메탈 비전을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부스 중앙에는 한국·호주·미국의 주요 사업과 핵심광물 생2026.09.15 09:10
포스코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4368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그룹은 명절 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366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당초 이달 18~30일 지급 예정이던 대금 448억원을 17일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DX도 각각 약 130억원의 거래대금을 오는 22일 현금으로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그룹은 설·추석마다 거래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2026.09.14 19:19
포스코 노사가 노조의 2차 부분파업을 하루 앞두고 임금협상을 재개한다. 이번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참여 인원과 기간을 확대한 추가 파업이 현실화할 전망이다.14일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15일 오후 2시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임금협상에 나선다. 지난 3일 교섭 이후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파업 장기화를 우려한 지역사회의 대화 요구가 커지면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기로 했다.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기본급 2.0% 인상과 목표 달성 격려금 35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근속기념축하금 인상 범위 확대 등을 제시했다.양측의 입2026.09.14 11:43
포스코그룹이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수소환원제철을 비롯한 탈탄소 기술과 무탄소에너지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동남권을 중심으로 한 ‘K-GX(한국형 녹색대전환) 산업 생태계’ 구축 구상을 제시한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POSCO, 탈탄소 철강으로 K-GX 생태계를 열다’라는 주제로 포스코홀딩스·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이앤씨 4개사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탈탄소 혁신기술 △핵심소재 △무탄소에너지 △K-GX 생태계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된다. 탈탄소 혁신기술 존에서는 석탄 대신 수소로2026.09.10 17:41
현대제철과 4개 자회사 노사가 산업안전·보건 개선에 합의하며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시행 이후 처음으로 원·하청 교섭을 타결했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현대ITC·현대IEC·현대IMC·현대ISC 등 4개 자회사 노사가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2026년 원·하청 교섭 합의서’에 서명했다. 원청의 하청 노동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 노란봉투법이 지난 3월 10일 시행된 지 6개월 만이다. 노사는 자회사의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 개선하고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개선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교섭은 중앙노동위원회가 현대제철의 사용자성2026.09.10 17:12
포스코가 사내 기술대학의 인공지능(AI) 관련 과목 비중을 45%로 늘리고 철강산업의 AI 전환(AX)을 이끌 인재 양성에 나선다. 포스코는 포스코기술대학의 명칭을 ‘포스코철강AI융합대학’으로 바꿨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교육부로부터 학교명 변경에 대한 최종 인가를 받았다. 대학은 2014년 개교해 지금까지 4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AI 중심으로 개편했다. 현업 활용도가 낮은 과목을 정리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AI 프로그래밍 등을 도입해 전체 31개 교과 중 14개를 AI 관련 과목으로 구성했다. 재학생이 실제 공정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AI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사내 전문가의 1대 1 코칭도 지원한다2026.09.10 07:43
인도 직접환원철(DRI, sponge iron) 벤치마크 가격이 8월 1t에 313달러(약 41만 8000원)를 기록하며 수입 석탄가 상승과 자국 내 공급 난항으로 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직접환원철이란 용광로를 거치지 않고 철광석을 녹이지 않은 고체 상태에서 산소를 제거해 만든 고순도 철 원료로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스펀지 아이언이라고 부른다. 세계 최대 직접환원철 생산국인 인도에는 약 336개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이들 공장은 연간 약 5000만t의 직접환원철을 생산해 중소 2차 제강업체에 원료로 공급한다.로이터는 9일(현지시각) 원자재 전문 기관 빅민트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환원철 가격 고공행진이 향후 수개월 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2026.09.09 18:00
고려아연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최윤범 회장 측이 추천한 백인규 단국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사회는 최 회장 측 12명, 영풍·MBK파트너스 측 7명으로 재편됐다. 고려아연은 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제53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감사위원 선임안과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안, 독립이사 4명 선임안을 의결했다. 감사위원 1석을 둘러싼 표 대결은 백 후보만 과반을 넘기면서 최 회장 측의 승리로 끝났다. 백 후보 선임안은 의결권 있는 출석 주식 622만5934주 가운데 509만2815주(81.8%)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영풍·MBK 측이 추천한 박유경 전 APG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책임투자·거2026.09.09 17:09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노조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갔다.포스코노동조합은 9일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2전기강판공장 3ZRM 라인과 광양제철소 산세공장 전 라인을 대상으로 48시간 부분파업을 시작했다. 포스코에서 실제 파업이 발생한 것은 1968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노조는 이번 파업에 포항제철소 20명과 광양제철소 100명 등 12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실제 파업 참여 인원을 수십명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가용인력을 투입해 해당 라인을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포스코는 전체 공정의 약 70%에 해당하는 핵심 생산공정이 협정근로 단체협약에 따라 가동을 유지하고 있2026.09.09 16:13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 합작 제철소의 본격적인 건설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현지 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YUNDAI-POSCO Louisiana Steel·HPLS)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패리시 도널슨빌의 '루이지애나 스퀘어'에서 지역 주민 약 700명을 초청해 'HPLS 커뮤니티 데이'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르로이 설리번 도널슨빌 시장과 김형진 HPLS 최고경영자(CEO) 겸 현대제철 북미철강사업부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로 제철소와 한국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장소인2026.09.09 15:00
포스코가 포항·광양·서울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8곳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한다.포스코는 9일 '함께 자라는 교실' 사업을 통해 포항 장량초, 광양 진상초, 서울 미양초·영신초·상신초·사당초·수송초·천동초 등 특수학급 8곳의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포스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국·공립 초등학교 가운데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신청을 받은 뒤 학교 건축물 노후도와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 정부 지원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리모델링은 학생들의 생활 패턴과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바닥 쿠션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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