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1 10:42
코스피가 고점 대비 크게 조정받으면서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이 5개월 만에 110조 원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던 개인의 매수 여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107조12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0일 104조1291억 원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투자자 예탁금은 지난달 29일 132조4697억 원을 기록한 이후 8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넣어뒀지만 아직 매수에 사용하지 않은 자금으로, 향후 증시에 유입될 수 있는 대기자금으로 분류된다.코스피는 지난달 22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인 9114.55까2026.07.10 21:40
한진칼 지분 약 18%를 보유하던 호반그룹이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20% 수준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의 지분 차이는 0.41%포인트까지 좁혀졌다. 한진칼 주가는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은 기존 18.46%에서 20.15%로 증가했다. 같은 시점 기준, 조원태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은 20.56%로 나타났다. 양측의 지분율 격차는 0.41%포인트로 줄어들었다.호반그룹은 호반건설, 호반,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산업 등 주요 계열사를 통해 한진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산업이 최근 꾸2026.07.10 15:44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주범으로 꼽히면서 청와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0일 브리핑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운영된 지 한 달 반 정도 지났으니 운영 과정에서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코스피 급등락 요인으로 지목되는 것과 관련해 “처음 도입된 제도이니 보완이 필요하면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결정을 내려줄 것”이라며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참여하는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이찬진 금2026.07.10 13:17
디에스자산운용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무대에 출사표를 던졌다. 10일 디에스자산운용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는 첫 ETF 상품인 'DS 코스닥액티브 ETF(티커 0220B0)'를 소개했다. 디에스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비상장 기업 투자부터 사모펀드, 공모펀드에 이르는 18년의 운용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5조5000억 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그간의 운용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성장펀드'의 대형 자펀드 위탁운용사 지위를 꿰차기도 했다.업계에서는 디에스자산운용의 이번 ETF 출시에2026.07.10 13:03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 역시 중국 반도체 시장을 주목하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의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가 높은 수익률로 눈길을 끈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이 지난 3월 상장한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의 3개월 수익률이 70%를 넘어섰다.해당 ETF는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된 AI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AI칩, 파운드리, 광통신 모듈, 반도체 장비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 분야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중국 반도체 국산화와 AI 산업 성장의 수혜를 동시에 추구한다. 중국 반도체2026.07.10 11:18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하며 40조 실탄 마련에 성공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삼성전자로 향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자금조달 기반을 확보한 만큼 경쟁사인 삼성전자 역시 자금 수요가 커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스페이스X' 이은 역대급 규모…시장지배력 강화 포석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현지시간 10일)부터 나스닥 시장에서 ADR 거래를 시작한다. 회사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2.5%에 해당하는 최대 1779만주(ADR 기준 1억7790만주)를 신주로 발행했으며, 공모가는 주당 149달러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약 265억7100만달러(약 40조원)에 달한다.이2026.07.10 11:12
우리투자증권은 일반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 중인 거치식 발행어음 상품군의 예치 기간별 약정 이율을 최소 0.1%포인트(p)에서 최고 0.5%포인트까지 전격 상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장 가입 비중이 높은 1년(365일) 만기 약정 상품의 기본 이율은 세전 기준 연 3.7%로 상향 조정됐다. 특히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비대면 투자자에게는 0.1%포인트의 가산 이율이 더해져 최고 연 3.8%의 수익률을 챙길 수 있다. 이번 조정에서 가장 인상 폭이 큰 구간은 270일 이상 364일 이하 만기 상품이다. 기존 연 3.1%였던 기본 이율이 연 3.6%로 0.5%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더불어 매월 이자를 수령하는2026.07.10 11:11
HLB생명과학의 미국 종속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10일 간암 1차 치료제(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에 대한 FDA로부터의 보완요구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을 9일(현지시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FDA는 CGMP(의약품 제조기준) 실사 결과 해당 시설에서 결함사항을 발견했다고 통보했다. FDA가 지적한 사항은 △시설이 CGMP를 준수하는 상태에 도달하려면 FDA의 시설에 대한 재실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실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신청서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을 수 있다 등이다.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상기 보완사항에 대해 신속히 보완하여 FDA에 재승인 신청을 진행할 예정2026.07.10 11:01
금융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 자금 조달 및 중소형 증권사 육성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금융위는 10일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신규),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를 제6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6기 금투사 지정은 전기 대비 1곳이 줄고 1곳(리딩투자증권)이 새롭게 합류했다. 필요시 이번 기수 내 최대 3개 증권사 추가 지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는 중소·벤처기업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중기 금융 업무에 특화된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운영하는 제도다. 금융사 실적2026.07.10 10:03
현대차증권은 오는 10월 9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 연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모션 기간 중 현대차증권에 생애 첫 계좌를 개설한 뒤 현대차 승용 모델을 계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요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자산운용을 돕는 투자 보조금과 함께 차량 구매 시 적용되는 계약금 감면 혜택이 동시에 주어진다. 세부적으로는 주식 및 펀드 매수가 가능한 3만원 상당의 플러스 금융상품권이 발급된다. 현대차증권 계좌 거래 시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도 받는다. 이와 함께 신차 계약금에서 10만원을 즉시 할인한다. 다만 상용차(트럭·버스)를 비롯해 경형 SUV 캐스퍼 및 영업2026.07.10 10:01
NH투자증권이 인도 자본시장 성장세에 올라탄다. 단순 펀드 투자를 넘어 현지 증권사 이사회에 참여하는 전략적 지분투자에 나선 것으로 해당 소식에 현지 증권사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인도 초이스 그룹의 핵심 증권 계열사인 CEB에 약 1423억원을 투입해 지분 32.2%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대금 납입 후 우선주 형태로 지분을 시범 취득하며 이사회 의석을 확보해 실질적인 공동 경영 체제를 가동한다. 이번 딜이 성사된 배경으로는 CEB의 꾸준한 성장세가 꼽힌다. CEB는 약 26만명의 활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테일·홀세일 브로커리지, 마진금융(MTF), 자산관리(WM), 금융상품 판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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