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15:26
국전약품의 자회사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은 동아에스티(동아S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KSBL은 항암제 블록버스터 제품 중 하나인 ‘아브락산(Abraxane)’ 제네릭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아ST는 항암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양사가 상호 보완적으로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KSBL은 동아ST의 글로벌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암제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KSBL은 일본, 유럽,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협의 중이며 최근에는 동남아 최대 제약 그룹인 칼베(KALBE)와2025.09.09 13:34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테크 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이 상품의 순자산총액은 2003억원이다. 이 상품은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개 테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ETF로, 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구글)·아마존·메타·테슬라·브로드컴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5월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47.83%를 기록했다.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올해 들어 개인 순매수 금액은 270억원에 달했으며(9월 8일 기준, Dataguide), 같은 기간 ETF의 3개월 수익률은 19.05%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간 구글2025.09.09 11:24
교보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제41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ELB로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8% 이상이면 세전 연 3.75%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만기 시에는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8% 이상이면 세전 11.25%(연 3.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8% 미만으로 하락하더라도 원금이 지급된다.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단, 중도상환 시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자2025.09.09 11:13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K-OTC 기업 등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9월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시-금융투자협회(K-OTC) 공동 스케일업 IR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K-OTC 기업 IR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서울시와 체결한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K-OTC 기업과 서울시 추천 스타트업 기업의 IR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동 스케일업 IR에는 K-OTC 기업 2사(데이터젠, 와이콘즈) 및 서울시 추천 비상장 기업 6사(다겸, 스튜디오랩, 아치서울, 에이엠시지, 퀀텀에이아이, 퓨리오사에2025.09.09 11:13
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는 9월 22일부터 OPEN API 호출량 상한을 기존 대비 최대 90% 까지 대폭 축소한다.서비스별로 일일 10만 건 한도에서 서비스별로 최소 50%에서 최대 90% 줄어드는 등 변화가 예고되면서 금융투자업계와 핀테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일부 기관이 일일 호출량 한도 10만 건을 초과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호출해 서버 안정성에 부담을 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예탁결제원의 OPEN API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기업정보(9건), 주식정보(9건), 채권정보(8건), 파생증권정보(7건), 외화증권정보(4건) 등 총 37건의 정보를 서비스 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안정적인2025.09.09 10:45
주식회사 캐리(대표이사 김용선)는 국내 시장 내 입지 확대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는 상반기부터 다수의 국내 기업과 접촉하며 협상을 이어왔으며, 최근 논의가 진전을 보이면서 조만간 구체적인 성과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A 추진은 ▲신규 사업 영역 확보 ▲첨단 기술 내재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산업 내 파트너십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국내 산업 전반이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흐름을 강화하는 가운데, 캐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M&A 전략을 선택했다.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회사는 새로운 성장곡선을 그2025.09.09 10:08
9일 코스피는 장초반 개인의 매수세에 힘 입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16%(5.01포인트) 오른 3224.60을 기록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6억 원, 40억 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이 홀로 408억 원치 사들이며 지수 하방을 받치고 있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삼성전자 ( 0.29% ), SK하이닉스 ( 0.36% ), LG에너지솔루션 ( 0% ), 삼성바이오로직스 ( 0.58%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0.63% ), 삼성전자우 ( 0.35% ), HD현대중공업 ( 0.20% ), 현대차 ( 0.46% ), 기아 ( 0.19% ), KB금융 ( 0.28% )같은시2025.09.09 10:08
하나증권은 생애 최초로 하나증권 계좌를 개설한 비대면 손님 대상으로 '해외주식 웰컴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첫 계좌를 개설한 손님 모두에게 미국주식 매수쿠폰 30달러와 1천원 상당의 팔란티어테크(PLTR) 소수점 주식이 주어진다. 또한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6개월간 전액 면제, 미국달러 환전우대 6개월간 95%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손님은 이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손님의 글로벌2025.09.09 09:0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다.2025.09.09 08:59
대신증권은 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HBM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범용 반도체의 동반 지원 사격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3만원을 유지했다.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범용반도체와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의 확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고점 돌파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HBM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범용 반도체의 동반 지원 사격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의 주가에 유리한 변화가 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디램(DRAM)과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DRAM의 경우 DDR5 재고는 3주 내외로 하락해 고객2025.09.09 08:58
하나증권은 9일 GS건설에 대해 계획 중인 호치민시티 인근 개발(뚜띠엠, 롱빈, 나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매출액이 총 12.5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 4000원을 유지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는 주택 개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매출액을 고려한 것으로, 토지 매각이나 오피스 개발매각 등은 고려하지 않았다”며 “모든 부지의 토지보상은 완료된 상황이지만, 인프라 공사를 통한 부지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거나 진행해야 해 매출액의 초기 인식 속도는 느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2027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매출액은 연간 2000~3000억원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부지 매입가격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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