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 08:52
SK브로드밴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B tv 에이닷’이 콘텐츠 탐색을 넘어 실제 시청과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 관련 대화를 나눈 이용자 절반 이상이 AI 답변을 통해 콘텐츠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에이닷에서 미디어 관련 대화를 나눈 고객 가운데 55%가 AI가 제시한 답변에서 콘텐츠를 선택했다. 지난 2024년 9월 출시된 B tv 에이닷은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70만 명, 월간 대화 건수 2100만 건을 기록했다. B tv 에이닷은 자연어 대화를 통해 주문형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실시간 방송 등을 찾을 수 있는 AI 기반 미디어 서비스다. 콘텐츠 제목이나 배우 이름2026.09.17 08:49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사업 수장은 앤스로픽이 자사 AI 모델 클로드에 인간과 비슷한 정체성과 감정, 권리 가능성을 학습시키는 방식이 오히려 미래 AI의 통제를 더 어렵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가 실제로 의식을 갖고 있다는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AI에게 스스로를 잠재적인 권리 주체나 도덕적 배려 대상으로 인식하도록 훈련시키면 향후 인간의 통제나 종료 지시에 저항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주장이다. 17일(이하 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스타파 술레이만 마이크로소프트(MS) AI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공개한 에세이에서 앤스로픽의 ‘클로드 헌법’에 담긴 모델 복지 철학을 비판했다. 술레이만 CEO는2026.09.17 05:00
서로 격리돼 작동해야 했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약 1200개가 비인가 통신수단을 찾아 서로 협업하고 이 가운데 약 700개가 외부 시스템 공격에 가담한 사건이 AI 안전 논쟁의 새로운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오픈AI와 앤스로픽 내부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최첨단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미국 정치권에서도 AI 기업의 안전의무를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오픈AI와 앤스로픽의 최근 AI 통제 실패 사례와 업계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AI의 능력이 급격히 향상되는 가운데 이를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 기술과 제도가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각)2026.09.17 02:00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 업계에서 확산하고 있는 최첨단 모델 개발 속도조절론에 가세했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주요 최첨단 AI 연구소들을 직접 초청해 AI 위험을 줄이고 개발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행한 연례 국정연설에서 AI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의 개발 속도조절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그는 “가장 앞선 기업들의 CEO들이 자기재귀 모델의 개발 속도를 늦출 때라고 말하고 있다”며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명확하게 말한다면 우리도 그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폰데2026.09.17 02:00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을 두려워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인정하면서도 IT기업들이 스스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AI 업계 수장들이 최근 잇따라 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인정하는 가운데 정부 규제보다 기업 자율규제에 무게를 두면서 이를 믿기 어렵다는 업계 안팎의 반론도 거세지고 있다.16일(이하 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소프트웨어업체 세일즈포스의 연례 행사에서 AI 기업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신뢰해달라고 말했다.올트먼 CEO는 “세계는 우리가 올바른 일을 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며 AI 기업들이 자신들이 다루는 기술의 중2026.09.16 18:54
카카오가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인적분할을 앞두고 소액주주를 설득하기 위해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와 분할 시 지분 감소 등의 문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카카오는 인적분할할 경우 오히려 기업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에서 인적분할했던 삼양홀딩스·효성·한화에어로스페이스·삼성바이오로직스·SK디앤디·GS리테일 등 6개 사례를 자체 분석한 결과 분할 이사회 전일과 재상장·변경상장일을 비교한 두 회사의 합산 시가총액이 평균 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주주 사이에서 제기되는 물적분할식 쪼개기 우려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물적분할은 신설회2026.09.16 16:36
모레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운영 방식으로 '토큰 팩토리'를 제시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AI 모델이 생성하는 토큰을 생산하는 데이터센터로 전환하고, 서로 다른 종류의 가속기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이다. 16일 모레에 따르면 조강원 대표는 15~17일(현지시각)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I 인프라 서밋 2026'에 참가해 '이기종 가속기 데이터센터를 위한 대규모언어모델(LLM) 서빙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토큰 팩토리는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기준을 GPU 용량이 아닌 토큰 생산으로 보는 개념이다. 기존에는 얼마나 많은 GPU를 확보하고 제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했2026.09.16 14:10
한컴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보유한 보고서와 업무 매뉴얼 등 행정 데이터를 인공지능(AI)에 적용한다. 실제 공공시설 관리 업무에서 AI가 내부 자료를 활용해 정확한 답변을 내놓을 수 있는지 검증한다.16일 한컴에 따르면 양사는 'AI 기반 혁신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은 거대 언어 모델(LLM)과 비전 AI 등 자사의 AI 기술로 시스템 설계와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한다. 공단은 축적한 보고서와 업무 매뉴얼 등 비정형 문서를 한컴 AI솔루션과 연계해 공공시설 관리 업무와 관련한 답변 정확도와 행정 업무 특화 기능을 한컴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AI 전환(AX)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 빅데2026.09.16 08:12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공개(IPO)에 앞서 기업가치 약 1조2000억달러(약 1635조5000억원)를 전제로 새로운 비공개 투자유치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픈AI가 최근 대형 투자자들과 추가 자금조달을 위한 초기 협의를 진행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이하 현지시각)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논의 중인 기업가치 1조2000억달러는 지난 3월 대규모 투자유치 당시 인정받은 8520억달러(약 1161조2000억원)보다 약 41% 높은 수준이다.다만 협상은 초기 단계로 실제 투자유치 여부와 기업가치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달라질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이번 논의도 오픈AI가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제안한2026.09.16 03:00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글로벌 AI 업계 수장들의 주장이 증시를 흔들면서 메모리 반도체주가 다른 기술주보다 훨씬 큰 충격을 받았다.그러나 실제 대형 클라우드 업체들의 데이터센터 투자나 반도체 주문 축소는 아직 나타나지 않아 이번 매도세가 실적 악화보다는 AI 인프라 투자 전망에 대한 투자심리 변화에 가깝다는 분석도 나온다.미국 투자정보매체 24/7월스트리트는 14일(이하 현지시각) 장 초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가 각각 약 6%,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약 7% 하락하면서 메모리주가 AI 관련주 매도세의 중심에 섰다고 15일 보도했다.◇메모리 ETF 7%↓…QQQ 낙폭의 세 배 이상메모리 반도체2026.09.16 02:00
스페이스X의 차세대 대형 로켓 스타십이 외부 고객을 태운 첫 상업임무에 나서는 시점이 오는 2028년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우주에서 생산·연구한 물질을 지구로 되가져오는 스페이스X의 ‘스타폴’이 첫 고객을 확보하면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십의 상업 운항 일정도 윤곽을 드러냈다.스페이스X의 스타폴 사업이 룩셈부르크의 우주 임무 통합업체 스페이스 카고와 첫 고객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니콜라 고메 스페이스 카고 최고경영자(CEO)는 2028년 스타십의 첫 상업임무에서 스타폴을 이용한 궤도 재진입 비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스타십의 첫 상업임무 시기를 공개2026.09.16 01:00
인공지능(AI)이 인류 전체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앤스로픽 연구진에 이어 구글 딥마인드 출신 연구자로까지 확산하고 있다.1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에서 범용인공지능(AGI) 안전과 정렬 분야를 연구했던 빌랄 추그타이는 14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X를 통해 AI가 모든 인간을 죽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피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추그타이는 “나는 최근 구글 딥마인드를 떠났으며 그곳에서 AGI 안전과 정렬을 연구했다”며 “AI가 우리 모두를 죽일 잠재력이 있다고 진지하게 믿으며 이 결과를 피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추그타이는 구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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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 출신 연구자도 AI 인류 위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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