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09:24
LG유플러스(이하 LG U+)는 6G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통신·센싱 융합 기술(ISAC)을 주제로 '2025년 6G 백서'를 17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LG U+가 지난 2023년부터 발간한 6G 백서의 후속판으로 6G 시대의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연결을 넘어 환경을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ISAC은 기존 통신 인프라를 센서처럼 활용해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은 보행자의 움직임이나 도로 위 장애물, 공장 기계의 미세한 진동까지도 통신망을 통해 인식할 수 있다. 이는 통신망이 단순히 데이터를 주고받는 역할을 넘어서2025.11.16 19:00
SK텔레콤(이하 SKT)이 내년도 조직개편안의 방향을 통신(MNO)과 인공지능(AI)으로 잡고 사내회사(CIC)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MNO의 경우 신뢰 확보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어떻게 시행하느냐에 따라 최근 일어난 통신사 해킹사태에 따른 반사이익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T가 조직 개편으로 내세우고 있는 MNO CIC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초 발생했던 해킹 사태에 따른 신뢰를 되찾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4월 SKT에서는 대규모 해킹사태가 발발했다. 당시 2만3000여2025.11.16 12:07
LG유플러스(이하 LG U+)는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과 함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착수한 1단계에 이어 2·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총 38개 역사 약 40㎞ 구간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됐다.LTE-R은 철도 운행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무선통신망으로 기관사·종합관제센터·안전관리실 간 음성과 영상,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기존 통신기술(TRS·VHF)에 비해 전송 속도와 안정성이 높아, 기관사는 열차가 역사에 진입하기 전 약 400m 거리에서 승강장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종합관제센터는 동시에 여러 열차의2025.11.14 09:54
LG유플러스(LG U+)가 인공지능(AI) 통화앱인 '익시오'를 알리기 위해 5000명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발표했다. 체험단은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은 익시오가 제공하는 통화 요약, 보이스피싱 탐지, 안티딥보이스 등 차별화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 U+는 자사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익시오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체험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21일까지 LG U+ 공식 홈페이지 U+공식온라인스토어 내 전용 페이지에서 eSIM을 구매·개통하면 된다. eSIM은 이달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고객은 '너겟35 요금제' 비용과2025.11.14 09:00
SK텔레콤(이하 SKT)은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 T1의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 우승을 기념해 'SKT x T1 우승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월즈는 매년 각국 LoL 리그를 제패한 팀들이 모여 겨루는 대회로 e스포츠계의 월드컵이라는 의미를 담아 '롤드컵'이라는 별칭으로 통용된다. T1의 이번 우승은 e-스포츠 대표 게임 LoL 왕좌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월즈 통산 6회 우승, 월즈 최초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SKT는 T1 창단 이래 지속적인 지원을 해온 만큼, 이번 우승의 기쁨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SKT x T1 우승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2025.11.14 07:58
"익시오는 통화가 끝나는 시점에 하루를 정리하고 시작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구글과 손잡고 개발한 인공지능(AI) 서비스로 고객 맞춤형 AI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익시오 AI비서'를 공개했다. 13일 LG U+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 컨퍼런스에서 익시오 AI 비서의 청사진과 핵심 서비스를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이재원 LG U+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익시오는 지난 1년간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며 AI의 실질적 가치를 증명했다"며 "이제는 고객의 시간을 아끼고 삶을 편하게2025.11.14 05:39
미국 최대 통신업체 버라이즌이 비용 구조를 대폭 줄이기 위해 약 1만50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향후 일주일 안에 감원을 단행할 예정이며 대부분은 해고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버라이즌은 약 200개 매장을 프랜차이즈 운영으로 전환해 매장 직원들을 회사 급여 체계에서 제외하는 방식도 병행할 계획이다. 버라이즌은 지난 2월 기준 약 10만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이는 버라이즌이 무선 서비스와 가정용 인터넷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입자 이탈 압박을 받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2025.11.13 14:29
SK텔레콤(이하 SKT)이 고객 신뢰 회복과 AI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통신(MNO)'과 '인공지능(AI)' 양대 사내회사(CIC) 체제를 중심으로 내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 회복과 미래먹거리 강화를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이날 정재헌 SKT 최고경영자(CEO)는 "CIC 체제는 MNO와 AI 각 사업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업무 방식과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한 선택"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MNO 사업의 고객 신뢰 회복과 AI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MNO CIC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두고 관련 기능과 역량 통합에 나선다 마케팅은 상품·서2025.11.13 09:01
SK텔레콤(이하 SKT)은 13일 진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55만여 명의 대입 수험생들이 겪은 고단함을 위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를 시작한다. 0은 SKT의 만 13~34세 고객을 위한 브랜드로, SKT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SKT는 수험생을 위한 휴대폰 구매 혜택을 선보인다. 18~20세 고객이 오는 12월 12일까지 휴대폰을 구매하고 T월드 앱 내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T 우주패스 5개월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T 우주패스 추첨 혜택은 △T 우주패스 편의점 &2025.11.12 19:00
KT가 오는 2028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9~1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저수익·저성장 사업을 합리화하고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KT 이사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의결했으며 해당 내용은 지난해 발표한 것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발표한 내용은 △인공지능·정보통신(AICT)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혁신 △재원 확충 △자사주 매입·소각 등 세부 달성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1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가 오는 2028년까지 이행할 기업가치 제고 방안 중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혁신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2025.11.12 16:40
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개발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국내 금융·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12일 KT에 따르면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기존과 함께 강력한 멀티 클라우드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MSP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국내 디지털 주권과 강력한 클라우드 성능을 동시에 충족한다. 대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이상의 효율성을 제공하면서도 디지털 보안 강화 트렌드에 맞춰 국내 규제에 특화된 한국형 클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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