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13:49
서울 아파트값 상승의 중심축이 뒤집혔다. 지난해 강남권이 서울 집값 상승을 주도했다면 올해는 성북구를 비롯한 비강남권이 상대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강남 약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35% 떨어지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도 1.08%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24%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 동력이 크게 약해진 모습이다. 반면 성북구는 이번 주 0.42% 올랐고 최근 6주 연속 0.4%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13.52%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2026.09.11 09:41
금호건설이 걷기 생활화를 통해 임직원 건강 증진과 탄소중립도 실천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사내 28개 팀, 임직원 27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금호건설이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임직원이 참여하는 ‘JUST WALK 시즌5’를 진행한다.‘JUST WALK’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걷기를 생활화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한편, 임직원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된 사내 친환경 챌린지 프로그램이다.첫해에는 임직원 104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 시즌4에는 개인 183명과 21개 팀이 참여했다. 올해는 개인 참가자가 270명으로 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챌린지는2026.09.09 15:25
한국부동산원이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 주민들의 사업 추진 판단을 돕는 ‘주민 의사결정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 조치로 주민 의사결정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정비사업은 초기 단계에서 법령과 조례상 정비계획 입안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사업성을 검토해야 하지만, 주민이 관련 절차와 사업성을 자체적으로 판단하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한국부동산원은 법령·조례에 따른 입안요건 검토와 함께 개략적인 건축설계와 종전·종후 자산 시세조사, 사업비 추정 등을 토대로 사업성을 검토해 주민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정비2026.09.08 19:00
현대엔지니어링이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조성한 ‘플랜비(Plan Bee) 정원’으로 ‘2026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에서 기업동행특별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은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이 조성한 우수 정원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23개 작품과 팀에 상패를 수여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비 정원을 통해 도시 녹지 확충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시 생태계 회복과 시민 생태교육, 경계선지능인 직업교육을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플랜비 정원은 기존 사회공헌사업인 ‘기프트하우스’의 가치를 도시 생태 분야로 확2026.09.08 14:01
최근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과 폭염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입주민 참여형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을 통해 4개월간 85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함께 진행한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우수 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열었다.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의 ‘Auto DR(자동 수요반응)’ 시스템을 활용해 입주민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Auto DR은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스마트홈 시스템이 가전기기를 자동 제어해2026.09.07 12:47
한국부동산원이 공공건축 설계공모 실무를 돕기 위한 안내서를 내놨다.한국부동산원은 공공건축 설계공모의 운영 절차와 실무 노하우를 정리한 단행본 ‘공공건축 설계공모 길잡이’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2025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건축지원센터로 지정된 뒤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신해 설계공모 공고, 작품 접수, 심사, 결과 공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공공건축지원센터 지정 이후 지난 1년간 약 40건의 설계공모 운영을 대행했다.이번 책자에는 센터 소개, 설계공모 운영 기록, 당선·입상작, 관계자 인터뷰 등이 담겼다. 특히 ‘김천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중심으로 설계공모 전 과정을2026.09.06 09:10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2030년에는 강북과 금천, 도봉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의 주요 아파트 단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부자 타깃' 세금으로 도입되었던 종부세가 서울 거주 대다수의 일반 시민을 향하는 사실상 '서울시민세'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KB국민은행에서 제출받은 시뮬레이션 모형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별 KB시세 상위 5개 단지(총 125개 단지, 34평형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현재 종부세 과세 단지가 있는 자치구는 19개구 78개 단지이지만, 최근 1년간의 집값 상승률(11%)이 22026.09.04 16:01
한국디벨로퍼협회와 KB증권이 부동산 개발사업의 자기자본 확충과 신규 주택 공급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선다. 한국디벨로퍼협회(회장 김한모 HM그룹 회장)와 KB증권(문성철 IB3그룹장)은 지난 3일 국내 부동산 개발금융 활성화와 신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Equity Fund)’ 공동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 개편과 브릿지론 시장 경색 등으로 초기 사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개발사업자의 자기자본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수도권 개발사업 가운데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을 발굴해 자기자본 확충을 지원하2026.09.03 16:55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강남·서초구의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성북·중랑·노원구 등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며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갈렸다. 지난주까지 보합세를 이어온 과천시는 이번 주 0.22% 오르며 상승폭을 크게 키웠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8월 3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원 영통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65% 상승했다. 전주(0.75%)와 비교하면 상승폭은 0.10% 포인트(P)줄었지만 여전히 경기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지난주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던 경기 남부의 다른 지역들도2026.09.02 14:59
신동아건설이 채정섭 전 보성그룹 계열사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신동아건설은 2일 채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기존 김세준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속도를 높이고 조직 안정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전남 담양 출신의 채정섭 신임 대표는 1992년 보성건설(현 한양 모그룹)에 입사한 이래 개발사업, 건축영업, 경영기획 등 건설업 전반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부터는 ㈜한양, 보성산업, 솔라시도 등의 대표이사를 차례로 역임하며 청라시티타워, 청라국제금융단지, 새만금 관광·레저 개발사업, 해남 기업도시 ‘2026.09.02 14:12
DL그룹 자회사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라이프스타일 호텔’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글래드는 수상을 기념해 이달 초 글래드 여의도·마포·강남 코엑스센터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GLAD, Gladly Moment’ 패키지를 출시한다. 객실 1박과 스파클링 와인, 글래드 오간자 와인백, 일회용 와인잔 2개로 구성됐다.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2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글래드 호텔에서 기억에 남았던 경험이나 앞으로 기대하는 ‘GLAD Moments’를 댓글로2026.09.02 11:08
올해 2분기 전국 부동산시장은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나란히 오른 가운데 매매 거래는 보합권을 유지하고 전세 거래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금리 부담과 공급 여건 등이 가격 상승세의 추가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일 한국부동산연구원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연구원은 '2026년 2분기 부동산시장 동향'에서 전국 부동산 경기 사이클을 '하락 안정기'로 진단했다. 2분기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매매 거래는 보합 수준에 머물렀고 전세 거래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는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2분기 실거래가 지수는 전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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