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10:43
텍사스 중부(Central Texas)가 2026년을 기점으로 미국 내 '제2의 산업 및 기술 허브'로의 변신을 완료하며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려내고 있다.4일(현지시각) 텍사스 언론 마이 샌안토니오(My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공장 완공과 함께 글로벌 유통 거인들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텍사스는 단순한 '오일 스테이트(Oil State)'를 넘어 첨단 산업과 소비가 결합된 ‘메가 경제권’으로 부상했다.◇ ‘삼성 효과(Samsung Effect)’가 불러온 테크 생태계의 완성이번 텍사스 부상의 정점은 삼성전자의 테일러(Taylor) 반도체 공장이다. 약 170억 달러(약 23조 원)가 투입된 이 거대 칩 파운드리는 2026년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2026.01.05 10:27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대만을 찾아 미국 외 첫 해외 본부 기공식에 참석하고 주요 협력사들과 인공지능(AI) 칩 생산 체계 강화에 나선다. 기술전문매체 Wccf테크는 4일(현지시각) 황 CEO가 1월 중 대만을 방문해 핵심 파트너사 경영진들과 만나 차세대 제품 로드맵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미국 밖 첫 R&D 허브 '별자리' 착공황 CEO는 1월 중 타이베이 베이터우 사일린 과학단지에서 열리는 '별자리(Constellation)' 본부 기공식에 직접 참석한다. 약 3만 8900㎡(1만 17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본부는 단순 사무 공간이 아닌 AI 칩 설계와 로보틱스, 양자 컴퓨팅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맡는다.황 CEO는 지난해 컴2026.01.05 10: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황금 함대(Golden Fleet)'의 부활을 선언하며 야심 차게 내놓은 '트럼프급 전함' 건조 계획이 시작부터 암초를 만났다. 미 의회조사국(CRS)이 보고서를 통해 천문학적 비용과 전략적 실효성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포브스가 4일(현지 시각) 인용한 CRS의 '해군 유도미사일 전함(BBG[X]) 프로그램'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2030년대 도입하려는 이 전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아이오와급'에 필적하는 3만 5000톤급 거함이다. 'BBG(X)'로 명명된 이 함정은 기존 순양함이나 구축함을 압도하는 크기에 유도미사일과 차세대 무장을 탑재할 계획이다. CRS는 "실현된다면 2차 대2026.01.05 10:01
인텔이 반도체 업계 최초로 실리콘 기판 두께 19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초박형 질화갈륨(GaN) 칩렛 기술을 선보였다. 칩렛은 하나의 대형 반도체를 여러 개 작은 칩으로 나눠 제작한 뒤 패키지 안에서 연결해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하게 하는 기술이다.36kr이 4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해 말 열린 국제전자소자학회(IEDM) 2025에서 300밀리미터(㎜) 실리콘 기반 GaN 칩렛을 최초로 실증했다. 이 기술은 고성능 전력 반도체와 고주파 응용을 단일 칩에 구현해 차세대 인공지능(AI)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장치의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업계 최박 기판으로 고밀도 집적 구현인텔이 공개한 GaN 칩렛2026.01.05 09:55
미국 육군이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주력 전차 에이브럼스(Abrams)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비대해진 덩치를 줄이고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차세대 모델 'M-1E3' 개발을 서둘러 2026년부터 실전 테스트에 돌입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확인된 현대전의 교훈을 반영해, 생존성과 기동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포석이다.4일(현지 시각) 유럽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와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에 따르면, 미 육군은 1970년대부터 운용해 온 에이브럼스 전차의 현대화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당초 계획은 2028년까지 생산되는 M-1A2 SEPv3에 이어 SEPv4 버전으로 개량하는 것이었으나, 육군은 지난 2023년 9월 이를 백지화하고 'M-1E32026.01.05 09:52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전력 소비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태양광 패널이 스스로 햇빛을 찾아 이동하는 '로봇형 발전소'가 등장했다.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4일(현지시각) 글로벌 파워뱅크 기업 재커리(Jackery)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태양광 로봇과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3종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단순한 야외용 전원 공급 장치를 넘어, 기후 변화와 전력 불안정 시대에 대응하는 '생존형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 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움직이는 발전소, '솔라 마스 봇’이번 공개의 핵심은 단연 '솔라 마스 봇(Solar2026.01.05 09:01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해 단일 모델로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하던 ‘세계 전략차’ 시대가 저물고 있다.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일본 경제신문 니혼게이자이(Nikkei)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그간 공들여온 2만 5,000달러(약 3,300만 원) 가격대의 저가형 세계 전략차(가칭 ‘모델 2’) 개발을 사실상 중단했다. 이는 자유 무역의 상징이었던 자동차 산업이 국가별 규제와 보호주의 장벽으로 인해 ‘모자이크화’되는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테슬라의 야심작 ‘모델 2’는 왜 사라졌나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해 10월 "2만 5,000달러짜리 차를 갖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저가 EV 개발 중단을 시인했다. 테슬라2026.01.05 08:11
전기차 보급의 최대 난제인 ‘충전 대기 시간’과 ‘주행 거리 불안’을 한꺼번에 해결할 획기적인 기술이 미국 고속도로에서 실제 증명되었다.4일(현지시각) 일렉트렉(Electrek)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퍼듀 대학교 엔지니어 팀은 세계적인 엔진 및 파워트레인 제조사 커민스(Cummins)와 협력하여 주행 중인 대형 전기 트럭에 무선으로 고출력 전력을 공급하는 테스트에 성공했다.◇ 시속 65마일 주행 중 190kW 전송... "충전소 멈출 필요 없다"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 인근 US 52/231 고속도로의 약 400m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퍼듀대 연구팀은 시속 65마일(약 105km/h)로 주행 중인 클래스 8(대형 세미 트럭) 전기 트럭2026.01.05 07: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 이후 국제 원유 시장 참가자들이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단기적인 공급 차질 가능성과 중장기적인 원유 공급 질서 재편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되면서 트레이더들은 시장이 다시 열리는 시점 이후의 반응을 주시하고 있다. 4일(이하 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사태 이후 원유 트레이더들은 이날 저녁 재개되는 선물 시장에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원유 선물 거래는 뉴욕시간 기준 일요일 오후 6시에 다시 시작된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글로벌 원유 생산 비중이 크지 않지만 확인된 원유 매장량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수준에 속한다. 이 때문2026.01.05 07:37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시장 한편에서는 막대한 인프라 투자 비용과 극심한 기술주 쏠림 현상을 두고 '거품' 경고음을 내고 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이 주도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지난해 16% 상승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AI가 기대만큼의 수익을 실현하지 못할 경우 시장이 감당해야 할 충격파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4일(현지 시각) "AI 무역이 주식시장을 새로운 고점으로 밀어 올리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우리가 또 다른 금융 거품 속에 살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636조 원2026.01.05 07:33
미국에서 백인 인구가 소수로 전락할 경우 국가가 붕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발언의 주인공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부친인 에롤 머스크다.4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에롤 머스크는 최근 인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향후 20년 안에 미국에서 백인 인구 비중이 소수로 떨어질 경우 미국은 “붕괴할 것”이라며 이같은 변화는 “아주, 아주 나쁜 일”이라고 주장했다.에롤 머스크는 인구 구조 변화의 의미를 두고 “미국이 몰락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가”라며 “전기차도 기술도 싫다는 것인가. 정글로 돌아가고 싶은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례를 언급하며 “유럽 문화를 유지해2026.01.05 07:30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2024년 말부터 전례없는 가격 급등세를 보이며 2026년 상반기까지 상승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SMYG리미티드가 4일(현지시각) 발표한 시장 분석에 따르면 DDR4 16기가비트(Gb) 모듈 가격은 1년 사이 약 1800% 급등하며 메모리 업계 최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메모리 현물가 연말까지 급등세…DDR4·DDR5·낸드 동반 상승2025년 한 해 동안 DRAM과 낸드플래시 부문 모두 공급 제약과 서버·기업용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빠른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메모리 모듈 현물가는 특히 지난해 3·4분기 가파르게 올랐다.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서 수요 약화 조짐이 나타났지만, 계약가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기기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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