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1 21:02
영천시 보건소는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영천시는 전국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말타go공치go활력up!’이라는 재활 프로그램으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승마,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2023.12.01 20:59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부울경지회’)가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3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부산>이 관심 속에 1만 2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남대표방송KNN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의 프랜차이즈 업체 홍보와 가맹,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총 87개사 1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정보를 공유의 자리로 마련됐다.부울경지회에 따르면 예비창업자는 박람회 참관객 중 87%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예비창업자를2023.12.01 20:58
영덕군은 지난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다함께 건강누리상’을 수상해 주민 건강에 힘쓴 결과를 인정받았다.1일 영덕군에 따르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마을 자립을 구현하고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영덕군은 지난 2019년 병곡면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중단을 제외하면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를 중심으로 △걷기동아리 운영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자기효능감 고취 △주민 작품2023.12.01 20:57
대구섬유박물관은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박물관 문화교실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앞으로 매년 박물관 문화교실을 열어 인문학 강좌와 같은 섬유와 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대구섬유박물관은 올해 제1회 박물관 문화교실은 특별히 패션 인문학 강연회 ‘패션, 역사의 런웨이를 걷다’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오는 8일과 15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대구섬유박물관 서클영상관에서 진행된다. 8일에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역사의 런웨이에서 펼쳐지는 서양복식사의 변화를 서양 명화를 통해 깊이 있고 흥미롭게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5일에는 고대의 린넨, 르네상스의 실크, 18세기의 코튼 등 각 시대를2023.12.01 20:55
국토교통부가 노후도시를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하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지난달 29일 국회교통위원회를 넘어 본회의 통과만을 앞둔 가운데, 안산시는 특별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특별 대응 TF’를 운영하는 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안산시는 1976년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2단계(고잔지구) 지역이 포함 돼야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시는 특2023.12.01 20:54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청송을 위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1일 제269회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행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예산 발표를 하면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윤 군수는 변화를 이끄는 농업정책, 모두가 행복한 복지청송, 생활이 넉넉한 지역경제, 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당초 예산보다 1.8% 늘어난 4,745억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분야별로는 농업 1044억, 교육·사회복지·보건 부분에 1088억, 상하수도 등 환경 부분에 560억, 문화관광 분야에 362억, 공공안전·지역2023.12.01 15:38
유천호 강화군수가 1일 열린 ‘제290회 강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약 3.4% 증액된 6612억 원을 편성했으며, 특히 정부의 건정재정 기조를 따르면서도, 올 한해 적극적인 국·시비확보 노력을 통해 예산을 확대 편성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2023년 주요성과로는 ▲서울과 인천에 장학관 추가 개관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확정 ▲60년만의 조업한계선 상향조정을 통한 어장 확장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 ▲화개정원 정식개원 등을 꼽았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8기 4년은 강화군의 미래를 결정할 시2023.12.01 14:57
경기도 광주시 아르떼 오케스트라가(단장 이은애, 지휘자 조현우)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Romance in Winter(겨울 속의 낭만)'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아르떼 오케스트라 이은애 단장을 중심으로 지휘자 조현우, 트럼펫 안희찬, 바이올린 박영주, 마림바 우용연 등 광주시민 연주자들로 구성돼, 추운 겨울 따뜻한 낭만을 선사하기 위한 공연들로 기획됐다.이은애 단장은 "창단 이후 코로나를 거쳐 올해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을 위한 시민의 오케스트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2023.12.01 14:25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총 941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1일 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장수축하금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내년 하남시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세금 아끼고, 서민 보듬고’ 기조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시대’의 파고를 넘겠다는 입장을 밝혔2023.12.01 14:20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4조 3756억 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1일 성남시에 따르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4조 2982억 원 보다 774억 원 증액된 4조 375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7347억 원, 특별회계는 6409억 원 규모다.시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소득세 784억 원, 세외수입 84억 원 등 세수 증가에 따라 570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했으며,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7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0개 사업에 72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이밖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 61억 원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 48억 원 △국공립·법인 교직원 인건비 지원 45억2023.12.01 13:06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제290회 사회도시위원회,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조례 발의는 문제가 있다. 내년 총선이 끝나고 논의하자"고 의원들이 합의했지만 11월 30일 국민의힘 전용호 의원이 이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충돌이 일어났다.실제 국민의힘 전용호 의원이 대표발의 한 가운데, ‘싸우는 며느리보다 말리는 시어머니’가 더 미운 속담처럼 부결로 예상됐던 조례안을 두고 2선 더불어민주당 황규진 의원이 재개발 조례안 내부 문건을 분석해 민주당 초선 의원들에게 부결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지만 상임위에서 부결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민주당 초선 의원 등이 찬성함으로 상임위 가결이2023.12.01 12:32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박만)은 최근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만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이향희 광주학생독립여학도기념역사관장, 김재기 전남대 교수, 류혜경 전남여중고 총동창회장(서광병원장) 등 관계인들이 참석했다.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1905년 대한제국을 떠나 멕시코·쿠바에 정착했던 한인동포 1세대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고 후원했던 헌신에 보답하고, 그 후손들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고국과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금번 한복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한복 보내기 운동은 광주은행을 포함한 광주지역 경제단체와 시민단체가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