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11:36
안산시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자율관리어업 전국평가 최우수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147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현장평가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총허용어획량(TAC)·금어기·금지체장 자체 강화 △민챙이 품종의 지역 특화 생산 및 수출 기반 구축 △공동판매 및 간이판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증대 △2025.11.17 11:35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자월도에서 열린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 시즌3’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한편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은 인천이 보유한 168개의 섬이 지닌 자연·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체험하며 발굴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2023년에는 승봉도·대이작도·문갑도·굴업도, 2024년에는 덕적도·장봉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시즌3는 ‘붉은 달의 섬’이라는 별칭을 가진 자월도의 지리적·문화적 특징을 반영해 친환경 백패킹과 지역 이야기(스토리텔링)를 결합한2025.11.17 11:34
인천광역시는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 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추진된다.행사는 인천종합어시장(중구), 남부종합시장·용남시장·용현시장(미추홀구), 옥련시장(연수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소래포구종합어시장(남동구),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부평구), 작전시장(계양구) 등 총 9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의 온누2025.11.17 11:32
안산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 성황리에 진행된 환급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한다. 수산동 26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하며, 취급 품목은 △젓갈류 △건어물 △선어 △활어 △패류 △냉동 수산물 등이다. 특히 김장재2025.11.17 11:06
안산시는 지난 15일 노동자들의 단합과 노동존중 문화를 확산위한 대표적인 지역 행사가 화랑유원지 마사토족구장에서 1000여 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최·주관했으며, 노동자 간의 화합과 연대 강화,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조직력 강화 종목과 노동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팅복불복’, ‘풍선만들기’, ‘어린이 게임’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이 운영됐다. 특히, 다문화 체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바자회가 함께 운영2025.11.17 11:06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가·심사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체계적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술용역, 민간사업자 공모 등 공사 전반의 평가 업무를 전산화해 업무 자동화, 효율성 향상, 평가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새 시스템에는 △평가 안내 전용 게시판 △평가위원회 관리 △외부 소통 창구 운영 기능이 포함됐다. 사용자는 포털 검색 ‘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 또는 GH 대표홈페이지 상단 ‘주요사업 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그동안 GH 홈페이지 여러 게시판에 분산돼 있던 제안서 평가 및 심사 관련 정보는 이2025.11.17 11:01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단원보건소는 외국인 대상 결핵·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한센병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에서 실시된 이번 시범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 향상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한국 한센복지협회와의 협업 아래 진행됐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안산센터에서 실시된 상반기 통합검진에는 124명, 원곡보건지소에서 실시한 하반기 통합검진에서2025.11.17 11:00
여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제12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에서 경규명 의원과 이상숙 의원이 각각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와 지역현안 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기여도와 실질적 의정 성과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사해 결정됐다.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에 선정된 경규명 의원은 취약계층 지원·지역발전 조례 제·개정, 한강법 규제철폐 촉구,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관로 상생대책 요구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했다. 또 국가정원 연구, 기후위기 대응, 중복규제 개선 등 의원 연구단체 활동과 다양한 교육2025.11.17 10:59
안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안양시 도로교통국장을 비롯해 건설·건축·계약 분야 공무원, 시의원, 건설산업 전문가,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성과 보고에 따르면 안양시는 올해 1~10월 발주한 공사 수의계약 800건 중 94.1%인 753건을 관내 업체와 체결했으며, 계약 금액은 총 343억6천여만 원에 달한다.시는 올해 관내 건설공사 4곳의 시공사 및 조합 등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 근로자 우선 고용, 지역업체 장비·자재2025.11.17 10:58
안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호문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추진 성과 점검과 함께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의원, 유관기관 전문가, 주민대표 등 다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상호문화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상호문화도시 조성 주요 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상호문화도시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위원회는 내년도 핵심 과제로 △유럽평의회-대한2025.11.17 10:58
경기도는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결과 화성시, 시흥시, 양평군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 우수사례 발표(정성평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감량실적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등 11개 지표의 정량평가를 종합해 진행됐다.A그룹(인구 상위 10개 시)에서는 화성시가 최우수, 성남시가 우수, 안산시가 장려를 차지했다. B그룹(인구 11~20위)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에 선정됐고 파주시가 우수, 군포시가 장려로 결정됐다. C그룹(인구 하위 11개 시군)에서는 양평군이 최우수, 안성시가 우수, 여주시가 장려를 받았다.2025.11.17 10:52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진해지역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소강상태 있던 항만 배후단지에 국내외 글로벌 물류기업의 투자 행렬이 이어지며 ‘동북아 물류의 심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가 단순한 협약 수준이 아닌 부지 확보와 건설·가동 단계에 들어설 ‘실행형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외 물류 대기업 잇따라 ‘진해로’17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국내외 물류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잇따라 성사시키고 있다고 밝혔다.내용을 보면, 10월에는 글로벌 물류 1위 현대글로비스와 1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진해 웅동배후단지2 단계 내 축구장 13개 규모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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