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17:01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바스젠바이오와 지난 10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바이오뱅크 구축'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제 개발에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이화의료원은 지난 2023년 설립한 이대혈관연구원을 내세워 바스젠바이오와 함께 공동연구 및 국책과제 선정 등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규모 바이오뱅크 기반 멀티오믹스 임상 코호트 데이터 뱅크 △AI 기술 기반 정밀의료 분석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최고2025.09.15 15:39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국제비교문명학회(ISCSC)와 공동으로 제54회 국제비교문명학회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과학, 문명, 국가:문명은 어떻게 과학과 국가로부터 영향을 받는가- 과거, 현재, 미래'이며 해외 7개국에서 온 학자 40여 명이 문명과 과학, 국가의 관계성에 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국제비교문명학회는 지난 1961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설립된 이후, 현재 30여 개국의 학자들이 참여하며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체계이론의 거장 탤컷 파슨스와 세계2025.09.15 10:32
콜마비앤에이치는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특구 지역 내 청소년 인재 양성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서초구청에서 서초구·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AI 특구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전국 최초 AI분야 특구로 지정된 '양재AI미래융합혁신특구' 인근 지역 청소년들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10명의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2년간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빙플러스를 통해 지원한다.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미래 AI 시대를 이끌 지역 우수 인재 조기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2025.09.12 18:29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음성공장은 지난해 '원온원' 분임조의 은상에 이어 올해 '오아시스+낙타'가 상생협력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각 사업장의 현장 개선 역량이 고르게 강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해당 분임조는 '멀티바이알 충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상생 협력업체와 부적합품률을 약 5% 감소시켜 높은 수준의 유형효과를 창출했다. 앞서 세종공장은 지난해 우수품질분임조 자유형식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HIM UP' 분임조가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올해는 '헤모힘2025.09.12 14:29
고려대의료원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RM의 기부금은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RM은 매년 9월 12일 본인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꾸준히 실천했다. 지난해 보훈기금 1억 원을 전달했고 2023년에는 대한법의학회에 기부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하며 문화유산 복원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 또한 전 세계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고 있다. RM은 "환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2025.09.12 14:25
자생의료재단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둔 농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라북도 임실군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장 등 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이 지역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지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수확철마다 고령 농업인들의 노동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농민들이 많지만 농촌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낮을뿐더러 바빠지는 농번기에는 적절한2025.09.11 18:54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9일 고려대학교의료원 청담 고영캠퍼스에서 최고위과정 '헬스케어퓨처포럼 제4기' 입학식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헬스케어퓨처포럼 제4기는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포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과 미래 보건의료 생태계'를 주제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지향적 발전 전략을 다루는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형진 보건대학원장은 축사에서 "헬스케어퓨처포럼을 통해 핵심 지식을 학습하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수료 이후에도 각자2025.09.11 18:47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진난 5일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에서 '상처관리 전문 과정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화상환자 치료와 상처관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교육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의료진은 물론,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새솔외과의원 등 타병원 간호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급성기 화상치료 △화상 상처관리 △화상피부재활 및 흉터관리 등의 전문 강의가 마련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고압산소치료 △드레싱 술기 실무 △화상병원 투어 및 고압산소치료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미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간호부장은 "우리 병2025.09.11 09:59
루닛은 프랑스 최대 공공병원 구매협동조합 '유니하'의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 입찰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니하는 1500개 이상의 공립병원과 130개 이상의 지역병원연합체를 위한 의료기기 구매를 담당하는 프랑스 최대 공공의료 구매협동조합이다. 이번 입찰은 회원 병원들의 유방암 검진에 활용할 인공지능(AI) 솔루션 공동구매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루닛의 유방촬영술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는 물론 자회사 볼파라의 유방촬영영상 품질관리 솔루션 '볼파라 애널리틱스'와 실시간 영상 품질 피드백 솔루션 '볼파라 라이브' 등이 제품 목록에 등2025.09.10 14:11
자생의료재단 산하 지역 자생봉사단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가을맞이 나눔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강남 자생봉사단은 환절기에 대비해 독거 노인들이 따뜻한 가을·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방문 이부자리 교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강남 자생봉사단 20여명은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찾아 오래된 침구류를 새 이불세트로 교체했다. 또한 주거 환경을 청소한 후 식료품도 전달했다. 자생의료재단은 그간 소외 계층에 꾸준히 이부자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및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에게2025.09.09 09:23
이대목동병원은 이뮤니크와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부속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재생불량빈혈 조절 T세포치료제의 기초 및 비임상연구 수행 △임상시험을 위한 계획 수립, 수행 및 관련 인허가 절차 지원 △연구 성과에 대한 학술 발표 및 지식재산권 확보 △기술 정보 및 연구 교류 등 양 기관이 협의에 의해 결정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권소미 이뮤니크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조절 T세포 기반의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통해 희귀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대목동병원의 임상 역량과 이뮤니크의 세포치료 기술이 결합돼 조절 T세포 기반 세포치료제의 임2025.09.09 09:09
뉴로핏은 일본 도쿄도 건강 장수 의료센터와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아쿠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뉴로핏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사례로 일본 내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뉴로핏 아쿠아는 환자의 뇌 자기공명영상(MRI)를 초고속으로 정량 분석해 뇌 위축과 백질 변성 등을 수치화하며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 신경 퇴화 질환의 맞춤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이사는 "알츠하이머병 연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일본 연구기관에 뉴로핏 아쿠아를 공급함으로써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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