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08:47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정부는 앞서 지난 1월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대부분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앴다. 그 이후에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자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쓰거나 벗도록 방역 규제를 완화했다.지난해 5월과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올해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2023.03.18 14:09
“코로나19의 초기 확산에 중국 시장에서 거래된 너구리가 연루됐을 가능성이 크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NN 방송은 미국 과학 연구소 '스크립스 리서치' (Scripps Research), 호주 시드니대학교, 미 애리조나대학교 등에 소속된 국제 연구진이 중국 우한의 화난(華南) 수산시장 내 동물 우리, 수레, 바닥 등 곳곳에서 2020년 1월∼3월 채취 된 유전자 데이터를 재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난 수산시장은 이름만 수산시장일 뿐 어물을 비롯해 박쥐, 천산갑, 뱀, 오리, 지네, 너구리,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을 식용으로 파는 시장이다. 코로나19가 2019년 12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체불명 폐렴으로2023.03.18 10:06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코멧(대표이사 이정훈)이 17일 심폐소생술(CPR) 자기주도학습 '브레이든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출시했다. 위코멧은 지난해 한국골프사상 최초로 대회 중에 '사람 살리는 기계'인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업체다. 위코멧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챔피언십이 열린 강원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자동심장충격기 5대를 골프카트에 싣고 대회코스를 누비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심장자동충격기는 대회 중에 선수는 물론이고 갤러리들에게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필수품이다.위코멧이 이번에 처음 출시한 비대면 CPR 교육인 '브레이든 온라인'은 모바일 앱과 클라우드 서버 플랫폼을 기2023.03.15 10:11
정부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요 의무를 오는 20일부터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창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이날 중대본회의에서 이같으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한 제2차장은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평균 확진자는 38%,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했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마스크 해제 배경을 설명했다.다만 혼잡한 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2023.03.15 09:31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성형외과 박태환 교수가 14일 기준 켈로이드 수술 및 방사선 병합치료 400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9월 200례 달성 후 불과 6개월만에 거둔 성과로 박 교수는 월 30~40건의 켈로이드 수술 및 방사선 병합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켈로이드 치료를 받은 부위는 가슴 및 유방이 36%로 가장 많았고 귀 24%, 어깨와 등을 포함한 상지 15%, 배꼽 및 옆구리 포함 복부 12%, 턱 포함 안면부 및 목 9%, 하지 3%, 회음부 및 제왈절개 부위 포함 둔부 2%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229명으로 남성보다 171명 많았다.박 교수는 켈로이드를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국 내 몇 안 되는 의사이며 '회전 헤미 키스2023.03.13 10:16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경기도 부천시 경로당들을 매월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0일 정우진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부천시 소사동 소재 경로당에 방문해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허리디스크, 퇴행성 무릎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고령환자 2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과 침치료가 진행됐다. 이후 환자들이 자택에서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방 파스도 함께 전달됐다. 향후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시 소사·원미동 지역 경로당을 매달 3곳씩 돌며 오는 10월까지 한방 의료지원을 지속해 나갈2023.03.13 10:08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이달 파킨슨병 등 뇌신경질환 수술 권위자인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를 초빙했다고 13일 밝혔다.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 등은 자가공명영상(MRI) 검사에는 이상이 없지만 떨림, 행동느림, 근경직 등 이상운동증상으보이며 초기 약물치료는 가능하나 증상 악화 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김 교수는 파킨슨병, 이긴장증, 본태성진전증, 뇌전증 치료에 효과적인 뇌심부자극술(이하 DBS)을 30년 가까이 시행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DBS 전용 의료로솝 '카이메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정확성이 중요한 뇌 수술에서 오차를 1㎜이내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대한의료로봇학회를 설립하고 의료로봇 발전에 기여2023.03.13 09:27
140여년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시그니아(Signia)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보청기 전문점 원장들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진행한 ‘리더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아가 3회째 개최하는 ‘리더스 포럼’은 해외 보청기 시장에 대한 이해와 국내 보청기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조사와 청각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행사다. 2023년에는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의 보청기 시장을 탐방, 국내 보청기 시장의 미래와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 총 35명의 시그니아 전문 센터 원장들이 함께 일본 지사를 방문해 고령화 시대에 앞서 진입한 일본2023.03.10 17:31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으로 현 회장인 박태근 후보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결선 투표에서 152표 차이로 승리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선출직 부회장으로는 강충규, 이민정, 이강운 후보가 뽑혔다.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치과의사회관에서 치러진 제33대 회장단 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5127표(50.75%)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10일 밝혔다.기호 4번 김민겸 후보는 이날 4975표(49.25%)를 득표했다. 두 후보자 간의 득표 차이는 152표이다.이번 결선투표는 치과계 단체를 이끄는 현직 수장 간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박 후보는 현 치협 회장이며 김 후보는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이2023.03.10 06:51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1차 포럼이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정부가 미래산업으로 지목한 바이오헬스 산업을 성장을 위해 개최했다. 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이 디지털전환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성됐다.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첫 행보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제약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첨단재생 의료분야의 융·복합 및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 등을 공유하고2023.03.09 09:44
자생의료재단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해마다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삶의 희망을 전하기 위한 기부에 나섰다.자생의료재단은 1인가구,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쌀 3000㎏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고독사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독거가구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은 관악구와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고독사 위험가구에 쌀 10㎏ 300포대를기부했다. 전달된 쌀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각 세대당 1포대씩 지급될 예정이다.자생의료재단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2023.03.08 11:34
지난해 말 미국에서 시작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조류독감)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가금류만 감염되던 바이러스가 포유류에게까지 번지면서 페루에서는 3000여마리의 바다사자가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페루 국가보호구역서비스는 조류독감 H5N1바이러스 확산으로 페루 바다사자 개체수의 3%에 해당하는 3487마리가 폐사했다고 전했다. 페루 수의사는 펠리컨에서 시작된 감염이 해양 포유류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조류독감은 지난해 미국 야생조류 100여종에서 감염이 확인된 후 곰이나 여우, 돌고래 등 포유류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페루에서는 지난해 11월게 조류독감이 처음 확인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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