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15:29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국가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전방위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전격 실시한다.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온 이번 점검은 특히 올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 악화된 글로벌 에너지 수급 여건을 고려해 예년보다 한층 강화된 강도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 등 전국 5개 LNG 기지 내 핵심 시설물들이다. 대규모 저장탱크 77기를 비롯해 하역부두 8개소 등 총 92개 시설에 대해 재난안전, 구조물, 가스, 전기, 소방2026.05.13 14:39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벌점 없이 통과했다. 2024년에 이어 연속이다. HUG는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무벌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주요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한 제도다. 기재부는 노무·회계법인 등 전문기관과 함께 매년 세 차례 공시 불이행·허위공시·오류·변경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결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한다.HUG는 공시 일정 자동 알림 시스템과 자체 검증양식을 도입해 오류 가능성을 낮췄다. 빈번한 공시오류 사례를 조직 내 공유하고 담당자 수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영진 주재 공2026.05.13 13:58
한국동서발전이 신임 노동조합 집행부 출범을 기점으로 노사 간의 신뢰를 넘어선 ‘청렴 결속’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동서발전은 11일 본사에서 열린 신임 노조 상견례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 감사부서가 함께하는 ‘노사공동 청렴·윤리 실천 선언식’을 갖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5대 행동규범을 채택했다.이번 선언식은 권명호 사장이 신임 집행부와의 첫 만남에서 전격 제안하며 성사됐다. 특히 사장과 노조위원장뿐만 아니라 반부패 시책을 총괄하는 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이 서명 주체로 직접 참여해, 실행력을 담보한 ‘노사감(勞使監)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는 단순한 형식적 의례를 넘어 경영 전반에 투명성을2026.05.13 13:22
유라시아 철도 화물 운임 기준을 다시 쓰는 자리가 코레일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화물분과의 '통일 통과운임(ETT)' 협약 회의를 연다. 중국·러시아 등 14개국 철도기관과 5개 물류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OSJD는 30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유라시아 철도 국제표준 기구다. ETT는 국제 철도 화물 운송 시 국가 간 운임 정산 기준이 되는 협약으로, 이번 회의에서 △화물운임 산정 기준 △추가 수수료 △통과 거리·중량 △위험화물 처리 등 실무 개정안을 검토한다.코레일의 국제철도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컨테이2026.05.13 12:41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짓겠다는 서울시의 구상이 도면 작업에 들어갔다. 2030년 준공이 목표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영등포구 당산동 3가 일대에 조성하는 '당산 아이사랑홈' 설계 용역사를 선정하고 설계 작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39층 규모에 공동주택 380세대와 보육·돌봄·교육 기능을 결합한 양육 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하반기 설계를 마치고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단지 안에는 진로 탐색과 역량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상상랜드', 6~12세 대상 '융합형 키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장난감 도서관'이 함께 조성된다. 옥상 정원·작은 도서관·입주민 카페·사회복지관·주민 운동2026.05.13 11:57
웹툰 업계 취업을 준비 중이라면 서둘러야 한다. 6월 4일 오전 11시가 마감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3기 교육생을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54명 내외를 선발해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교육은 3개 과정으로 나뉜다. 예비 웹툰 PD 양성 과정은 기획·제작·사업화 실무 교육과 멘토링, 현장 실습을 거쳐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키다리스튜디오·재담미디어·투유드림·울트라미디어·디앤씨미디어 등 국내 주요 웹툰 기업 인사담당자와 단계별 모의 면접도 진행된다. 2024년 이후 이 과정을 통해 취업한 인원은 20명이다.현직 웹툰 PD 재교육 과정은2026.05.13 11:21
인천국제공항과 제주를 잇는 직항 노선이 10년 만에 다시 열리며, 인천공항이 단순한 국제 관문을 넘어 전국을 촘촘히 잇는 ‘사통팔달’ 허브로 거듭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국내선 정기편 신규 취항을 기점으로 지방 노선 연계를 대폭 강화해 국민 편의 증진과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천-제주 노선 재개는 지난 2016년 10월 수요 부족으로 운항이 중단된 이후 약 10년 만의 성과다. 제주항공은 189석 규모의 B737 기종을 투입해 주 2회 운항에 나섰다. 5월에는 화·토요일, 6월부터는 월·금요일로 스케줄을 운영하며 오후 시간대 양 공항을 잇는다. 취항 첫날인 12026.05.13 10:59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지역 소외계층과의 상생을 위해 물리적 거리를 넘어선 ‘정서적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외부 활동에 제약이 큰 뇌병변 장애아동들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행복 동행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문화 여가의 사각지대에 놓인 뇌병변 장애아동들에게 다채로운 오감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1대 1로 짝을 이뤄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했다. 이들은 대형 수족관(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해양 생태계를 관람2026.05.13 10:28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제도 개편 등 경제적 제재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법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기업의 불공정행위에 맞서기 위한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여의도 본회 상생룸에서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화되는 공정거래법 제재, 중소기업 대응 전략 설명회'를 열고 실무 해법을 제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강화된 공정거래 제재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소기업의 법 위반을 예방하는 한편, 거래 현장에서 빈번한 대기업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방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정위 관계자와 법률 전문가들이 나서 △과징금 개편 방향2026.05.13 09:32
치솟는 전셋값과 주거 불안정 속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산층 무주택 가구를 위한 대규모 전세 물량을 수도권에 공급한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최장 8년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이 5월 한 달간 1200여 세대 넘게 풀리면서 수도권 전세 시장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LH는 이달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총 1253호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LH가 직접 매입한 신축 오피스텔과 다세대 주택 등을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에서 전세로 제공하는 공공임대 모델이다. 소득이나 자산 기준을 따지지 않고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2026.05.12 17:31
한국전력이 고압 전력을 공급받는 집합건물에서 관리주체의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해 성실히 요금을 납부한 개별 입주자가 단전 등의 피해를 보는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다. 한전은 입주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집합건물은 관리주체가 한전과 일괄 계약을 맺고 입주자에게 요금을 징수해 납부하는 구조였다. 이로 인해 최근 공실 증가 등으로 관리주체가 체납할 경우, 요금을 완납한 입주자까지 전기가 끊기는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한전은 세 가지 핵심 대책을 통해 국민 체감형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개별 입주자가 한전과 직접 계약을 맺는2026.05.12 16:38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제조라는 전통적 틀을 깨고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공공 서비스 혁신을 이끈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조폐공사는 성창훈 사장이 지난 8일 개최된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공부문 최고경영자(CEO) 부문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Service Excellence Award·SEA)’를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영 혁신에 기여한 기관과 경영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서비스 리더십, 고객 만족, 혁신 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성창훈 사장은 급격한 디지털 전환 환경에 대응해 조폐공사의 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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