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16:38
한국폴리텍대학이 디지털 계측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계측 ·계량기 전문기업 카스(CAS)와 손을 잡았다.폴리텍대학은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 소재 카스 서울센터에서 주식회사 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밀 계측 분야의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카스와 실무 중심 직업기술교육에 특화된 한국폴리텍대학이 협력함으로써, 디지털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계측 글로벌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정보, 기술 분야 상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구2025.09.16 15:54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1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한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홈커밍데이’가 창작자와 수료생,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CREATE YOUR NEXT STEP’을 슬로건으로, 콘텐츠 분야 신진 창작자(멘티)와 선배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며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웰컴 홈 토크콘서트’에서는 성종완 연출가의 진행으로 수료생 창작자들이 무대에 올라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는 ‘웰컴 홈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어 참2025.09.16 15:13
한국도로공사가 이달 26일까지 취약계층 고용 우수기업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자립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2025년에 취약계층을 신규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개 사를 선발해 지원금을 지급한다.선정된 기업에게는 직원 교육훈련·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지원금(최대 1700만원)을 지급하며, 취약계층 대상 근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근로환경 개선비용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지원방법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와 필수 서류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2025.09.16 14:00
우즈베키스탄의 인기 명소인 ‘서울 문(Seoul Mun)’에서 한국 농식품이 현지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코트라는 지난 13~14일(현지시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K-농식품 지원사업(K-FOOD Festival in Uzbekistan)’을 열고, 한국 농식품 중소·중견기업 20개사와 함께 현지 소비자 5000명에게 다양한 K-푸드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서울 문’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관련 상품을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시민들도 즐겨 찾는 공간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우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우즈푸드 22025.09.16 13:57
한국조폐공사는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 및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제작한 ‘국가보호종 기념메달’ 8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조폐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의 고용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키뮤와 협력해 ‘천사의 재능 시리즈’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업은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국가보호종’의 의미와, 독특한 재능을 가진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의 삶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기획됐다.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은 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암산,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현상을 뜻한다.국립생태원은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생태계 조사, 연구, 멸종위기종 복2025.09.16 13:25
중기기업중앙회가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중기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사고 사망자가 줄지 않는 상황에서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해결 필요성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또 "그동안 중소기업계가 요구한 소규모 사업장 시설 지원과 산재 예방 활동 인센티브 확대 등 주요 내용이 이번 대책에 포함돼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그러나 중기중앙회는 "산재 예방 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한 점검 후 즉시 처벌과 경제적 제재, 작업 중지 요건 완화 등 법제화로 인해 중소기업 현장에 큰 어려움이2025.09.16 12:4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5대 항공 기업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13일부터 인천(ICN)-시애틀(SEA)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6일 밝혔다.하와이안항공의 시애틀 정기노선에는 300석 규모의 B787-9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공항 출발 기준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시애틀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3개 항공사에서 4개 항공사로 늘어나고 총 운항 횟수도 기존 주 21회에서 주 26회로 늘어나 시애틀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상용 목적 여행객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여행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미국 서부 연안에 위치한 시애틀은 미주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공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2025.09.16 11:54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사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15개 협력사 지원을 시작으로 진행중인 이 사업은 '안전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정부의 정책기조와 발맞춰 20개 협력사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한수원의 ‘중대재해 예방 지원사업’은 전문 로펌(법무법인 대륙아주) 및 안전전문기관(대한산업보건협회)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협력사의 안전관리 체계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부합하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안전보건경영방침과 전담 조직, 위험성평가 등 관리 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지를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은 컨설팅을 통2025.09.16 11:22
한국남부발전이 자원 선순환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16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에서 ICT 설비 재생 전문기업 그리니시스템, 중증장애인단체 에덴복지재단과 함께 ‘디지털분야 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내용연수 초과 등으로 폐기되던 남부발전의 ICT 설비(서버, PC 등)를 재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재탄소 절감 및 환경보호(E), 중증장애인단체 기부로 사회적 가치 창출(S)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불용 설비를 식별하고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리니시스템은 대상 설비를 수거하여 재생 처리한다.재2025.09.16 10:52
국가철도공단은 공식 캐릭터 ‘레일로’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캐릭터 시상식으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홍보 캐릭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캐릭터 ‘레일로’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철도와 공단의 주요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 초 서울역·부산역·수서역에 5개 철도2025.09.16 10:24
한국서부발전은 근무개선 10대 실천 제안을 공유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사 캠페인을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2일 충남 태안 본사를 포함한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노사 합동으로 ‘연결되지 않을 권리’ 실현 캠페인을 동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근무시간 외 업무 지시·연락 자제, 비효율적 업무방식 개선 등 실질적인 제도·문화 변화를 통해 구성원의 일·가정 양립을 존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는 ‘근무개선 실천 제안’ 브로슈어 배포, 청렴 실천 선포식,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근길 청렴 푸드트럭 이벤트와 함께 추진된 ‘연결되지2025.09.16 09:56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혁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16일 LX공사에 따르면 지적측량 수요가 크게 줄면서 영업적자가 2022년 164억원에서 2023년 716억원, 2024년 822억원 등으로 늘었다. 이에 지난 2023년 11월 어명소 사장이 취임한 직후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본틀 마련에 주력했다. LX공사는 먼저 긴축예산 운영체제로 돌입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임원진 임금 20% 반납 △관리자 5~10% 반납 △전2024년 직원의 임금 인상분 반납 △각종 수당 절감 등 인건비를 줄이는 데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특히 서울지역본부 리츠 전환 등 유휴자산 매각과 임대 효율화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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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성료...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