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13:53
한국공항공사는 서울 강서구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코스타리카 고위급 정부관계자를 대상으로 ‘공항 디지털 전환 고도화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이 발주한 공적개발원조(ODA) 기술협력사업인 ‘코스타리카 공항 디지털 전환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으며, 지속가능·스마트 공항 사례 분석, 지식 공유, 정책제언 등 19만 달러 규모의 공항운영 컨설팅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코스타리카 공항 디지털 전환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연수에는 코스타리카 공공사업교통부 장관, 대외무역부 차관을 비롯해 관세청, 민간항공청, 국가민자사업위원회, 공공2025.09.09 13:22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청년 취약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자립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지원비 등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나는조합과 공동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공동으로 조성한 ’인천 환경·투명·경영2025.09.09 12:58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영주시와 총 1조2000억 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청정에너지 산업을 확산하고, 지역경제 성장과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견인할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영남권 내 발전사업 입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5년까지 총 1.5기가와트(GW) 규모의 무탄소 전원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정부 경쟁입찰 공모가 시행된다. 동서발전은 경상북도 및 영주시와 협력해 이번 입찰에 적극 참여하고, 해당 물량을 확보함으2025.09.09 12:36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 안전장비’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며 제작한 CCTV, 비계 변위감지기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리원은 종합건설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건설 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원격으로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등을 소개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원 중인 스마트 에어백 조끼와 협착 경보 장비 시연회도 실시했다. 이학주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중·소규모 건설현2025.09.09 11:53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고위급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주소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9일 LX공사에 따르면 1~7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가산사무소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K-주소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 주소체계의 법·제도, 역사, 유형에 대한 이론 지식과 한국의 주소개편사업 및 주소 기반 산업서비스 제공에 대한 경험을 전수 받았다.주소정보시스템 구축을 국정과제로2025.09.09 11:21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협력사업(ODA) 공모에 최종 선정돼 몽골 정부와 협력해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9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몽골 내 지속적인 LPG 보급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발생한 LPG 운반 차량 폭발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사고 이후 몽골 정부는 한국의 선진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공식 표명했고,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에 따2025.09.09 10:56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8일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에너지 취약계층 함께 돌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함께 돌봄’은 공단이 실시 중인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를 지자체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첫 사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부산시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문제 해결 △부산시 공공 홍보자원 활용 △부산시 에너지공급자 협업을 통한 에너지바우처 사용 활성화 등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에너지복지 기반을 함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집배원과 사회복지사 등이 에너지바우처를 미사용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안내하고, 미사용 사유 실태조사2025.09.09 10:22
한국환경공단은 인천지역 청년 취약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가정의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맞춤형 지원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함께 추진하며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조성한 ‘인천 ESG 상생기금(I-SEIF)’에서 총 사업비 약 5000만원이 지원된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직업흥미도 검사와 진로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대학 교수·기업 인사담당자와 모의면접 △취업 증명사진2025.09.09 09:5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 7일 진주시 칠암동 남강변 일대에서 진주시, 삼성생명,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와 함께 민·관·공 협업 지역 축제 ‘사운드 리버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 시민과 중진공 직원 등이 참여했다. 중진공은 지역 대학생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페스타 티켓 100매를 기부했다.행사장에서는 지역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공연과 체험강좌 등 10여 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다.또 친환경 소비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제2025.09.09 09:34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8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경영 정보시스템(MIS)으로 전국 철도현장의 선로 작업자 안전 확보 대책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경영진과 전국 12개 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사 개소별로 ‘선로 작업자 안전 확보 방안’의 적용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코레일은 선로 작업자 안전을 위해 △상례작업 최소화 및 차단작업 위주 시행 △인접역 무선교신 등 열차 운행 관련 작업협의 강화 △작업자의 안전규정 및 위험요인 숙지 여부 교차 확인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영정보시스템(MIS)에 표출되는 전국 공사 현황 정보를2025.09.08 17:33
한국남부발전은 오는 25일 지역의 우수한 정보보안 인재를 발굴하고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1회 영남권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정보원 지부, 부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동아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정부의 ‘안전과 책임 기반의 AI 기본사회 실현‘ 국정과제에 부응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신 보안 트렌드를 반영하여 AI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CTF(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출제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검증하고2025.09.08 16:37
한국전력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SEDA1)) 기술과 독일 MR사의 진단시스템, 183개국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8일 한전에 따르면 전력설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MR(Maschinenfabrik Reinhausen)사 4일(현지시간)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고장을 사전 예방하는 설루션의 공동 개발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여근택 한전 송변전운영처장과 윌프리드 브로이어(WilfriedBreuer) MR사 CEO 등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지고, 예방진단 솔루션 기술 연계와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한전은 자체 개발한 SEDA 기술을1
2030년까지 135만호 공급...LH, 공공택지 직접 시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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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재입찰 결정...GS·현대·HDC현산 '3파전' 전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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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10년간 개별요금제로 440만톤 규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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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수원 사장 "글로벌 에너지 전환 선도하겠다"...세계원자력협회 설립 50주년 기념 특별총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