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05:00
테슬라가 역대 최대 분기 차량 인도 실적을 내고도 주가가 급락한 반면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소식에는 반등했다.시장 평가의 중심이 전기차 판매량에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로봇 사업의 성공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테슬라 자동차 사업은 여전히 매출과 현금흐름의 핵심이지만 주가 프리미엄은 더 이상 차량 판매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온다.모틀리풀은 테슬라가 2분기 사상 최대 차량 인도 실적을 냈는데도 주가가 하루 만에 7% 떨어졌다고 9일(이하 현지시각) 전하면서 이는 최근 1년 가까운 기간 중 가장 큰 낙폭이었다고 강조했다.앞서 테슬라는 2분기 전 세계 차량 인도량이 48만126대였다고2026.07.09 10:40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한 대용량 상업용 세탁 가전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대용량 상업용 세탁 가전 라인업인 'LG 프로페셔널' 신제품 6종을 이달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신제품은 30·25·20kg 세탁기, 30·25kg 건조기, 세탁(25kg)과 건조(16kg) 기능을 하나로 묶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콤보 모델 등 6종으로 구성됐다.기존 20kg 미만 상업용 제품군을 중심으로 학교 기숙사나 주거 단지 내 빨래방 등에 공급하며 사업 기반을 쌓은 LG전자는 새 라인업을 기점으로 대용량 세탁 수요가 큰 B2B 시장까지 공략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첫2026.07.08 18:43
투모로로보틱스 연구진이 글로벌 로봇 경진대회에서 홈서비스 로봇의 자율주행과 물체 조작,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력을 입증했다.투모로로보틱스는 이승준 최고과학자가 이끄는 로봇팀 ‘타이디보이(Tidyboy)’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로보컵 2026’ 홈서비스 부문에서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로보컵 홈서비스 부문은 가정과 생활 환경에서 서비스 로봇의 자율주행 능력과 사물 제어, 인간과 로봇의 소통, 자연어 명령 이행 등을 종합 검증하는 무대로, 이 교수팀은 이번 대회에서 5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해 브라질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올해 대회는 기존에 운영 플랫폼 체계에 따2026.07.08 15:47
대한전선이 호주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호주 최대 규모의 송전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가 발주한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45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에 건설 중인 AIDC에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330kV급 케이블 시스템을 턴키 방식으로 구축한다. AIDC는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되는 대규모 설비다. 높은 전력 사용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초고압 케이블의 품질 신뢰성은 물론 계통 설계·엔지니어링·시공·현장 관리 등 프로젝2026.07.08 15:47
삼성전자가 이달 22일 갤럭시 언팩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를 공개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는 “가장 중요한 AI는 가장 똑똑한 AI가 아니라, 나를 가장 잘 아는 AI”라며 새로운 폴더블 제품의 진화를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갤럭시 언팩 2026’ 초대장을 배포하고 22일 오후 2시(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 시리즈를 공개하는 행사다. 통상 상반기에 갤럭시 S시리즈를 공개하고 하반기에 갤럭시 폴더블 Z시리즈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2026.07.08 12:24
LG전자가 고온·대용량 산업용 히트펌프를 앞세워 산업 현장의 냉난방·열에너지 전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최근 대구 제지기업 아진P&P에 1000냉동톤(RT)급 산업용 대용량 히트펌프 시스템 공급을 마치고 이달 초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50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국책과제다. LG전자를 비롯한 총 15개 산학연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다.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히트펌프는 가정용·상업용보다 훨씬 높은 성능과 용량이 요구된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약 90°C 수준이던 기존 산업용 히트펌프의 출수 온도를 108°C(최대2026.07.08 12:14
가온전선이 초고압 케이블 제품군을 넓히며 대용량 송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가온전선은 기존 154킬로볼트(kV)급 1000제곱밀리미터(㎟) 초고압 케이블에 이어 한국전력 규격인 2500㎟급 초고압 케이블까지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대용량 전력 송전용 제품으로 내년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최근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를 분리 발주하는 방식으로 구매 제도를 개편했다. 기존에는 LS전선 등 3개 업체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가온전선과 같은 케이블 전문기업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정부가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면서 전력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2026.07.07 21:36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2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거두며 산업계 실적 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고, LG전자는 가전·전장·플랫폼 사업을 앞세워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3%, 영업이익은 1810.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한 분기만으로도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11억2026.07.07 21:36
LG전자가 가전과 전장, 냉난방공조 등 주력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미국 관세 환급 효과 등이 더해지면서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8297억 원, 영업이익 1조5788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매출은 0.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146.9%나 급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기준 최고치다.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3조2525억 원)은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조4784억 원)을 넘어섰다. LG전자는 “가전과 TV 등 주2026.07.07 21:35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 2분기 90조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던 'AI 거품론'을 단숨에 잠재우는 동시에 글로벌 반도체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매출은 27.74%, 영업이익은 56.21%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129.31%, 영업이익은 무려 1810.26% 폭증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연간 영업이익이었던 2018년 기록(58조8900억 원)마저 가볍게 뛰어넘은2026.07.07 13:04
시노펙스가 미래 차 전장 부품 시장을 겨냥해 대규모 생산 능력 확충에 나선다.시노펙스는 전기차(EV) 배터리에 탑재되는 연성회로기판(FPCB) 모듈 설비를 증설하기 위해 총 1000만 달러(한화 약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국내 최대 ‘2.2미터’ 단일 공정 구축…배터리 공간 효율 및 안전성 극대화이번 투자는 지난 2024년 완공된 베트남 옌퐁 공장을 중심으로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단계로 800만 달러를 투입해 주요 생산 장비를 도입하고 라인을 구축한 뒤, 2단계로 200만 달러를 추가 공여해 제조 효율성을 대폭 끌2026.07.07 11:30
LG전자가 가전과 전장, 냉난방공조 등 주력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실적이 연결기준 매출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치다. LG전자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조4784억원)을 넘어섰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4%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146.9%가 증가했다. LG전자는 “가전, TV 등 주력사업에서 프리미엄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판매가 늘었다”면서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에어컨 판매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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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차 판매보다 로보택시에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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