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15:51
삼성전자는 포스텍과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메타표면 렌티큘러 렌즈 기반 2D·3D 전환 디스플레이’ 연구 논문1이 세계적인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메타표면 렌티큘러 렌즈 기반 2D·3D 전환 디스플레이’란 나노 단위의 미세한 구조물이 배열된 초박형3 렌즈(메타표면)를 이용해 우리가 보는 화면을 평면(2D)과 입체(3D)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뜻한다. 메타표면은 기존 곡면 렌즈 대비 두께를 크게 줄이면서도 복잡한 광학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시스템 등에서 활발히 연구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서로 다른 방향에서 들어오는 빛을 동시에 전달해2026.04.23 15:48
삼성전자 과반노조가 성과급과 상한제 폐지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회사가 경쟁사 이상 수준의 성과급안을 제시했음에도 이를 거부한 채 강경 투쟁에 나서면서 과도한 요구라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첫 과반노조 지위를 확보한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이날 오후 경기 평택사업장 앞에서 성과급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는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 돌입 계획을 밝혔다. 집회에는 경찰 추산 3만여명, 노조 추산 3만9000여명이 참여했다. 집회는 오후 2시까지 사전집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집회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노조는 집회를 통해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과 성과급 상한제 폐지2026.04.23 15:15
삼성전자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이탈리아 법인 내 쇼룸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21일(현지시각)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밀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 효율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에게 특화된 고효율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모드' 등의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유럽 에너지 소비 효율 기준 A등급을 충족하는 다양한 세탁 가전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AI 세탁기'의 경우 A등급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65%나 추가 절감한다. 이 제품은 세탁물의 무게·종류·오염도를 AI가 스스로 감지해 최적의 세탁 코스로 알아서 진행하는 'AI 맞춤2026.04.23 15:14
LG전자가 유럽 전용 빌트인 가전 패키지를 앞세워 100년 역사를 지닌 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각)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의 주방 가전·가구 박람회 ‘유로쿠치나’에 참가해 ‘LG 빌트인 패키지’를 처음 선보인다. 유럽은 1920년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빌트인 주방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유럽은 전체 시장의 약 40%를 차지한다. LG전자는 시장 특성과 고객 수요를 반영해 유럽 전용 빌트인 가전 패키지를2026.04.23 10:32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대비해 에어컨 설치 인력을 대거 투입하며 고객 대기시간 줄이기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삼성전자로지텍과 함께 23일부터 오는 8월까지 에어컨 설치 전담팀 4800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더위 시점이 앞당겨지는 흐름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다. 삼성전자는 설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설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병행한다. 삼성전자는 전담팀을 대상으로 △에어컨 주요 기능 설정 △스마트싱스 연동 실습 △와이파이(Wi-Fi)·공유기 연결 등 모바일 기기 설정 교육을 진행했다.삼성전자는2026.04.23 05:00
중국의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며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22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중국 로보택시 규모가 올해 약 5000대에서 2026년 1만4000대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약 195% 증가로 상업화 속도가 빨라지고 일부 기업들이 도시 단위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로보택시 상용화 가속골드만삭스 보고서는 중국 로보택시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2035년에는 전체 차량 공유 시장의 약 3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로보트럭 시장도 장기 성장 동력으로 지목됐다. 중국 내 로보트럭2026.04.22 19:23
LG전자가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는 기능성 신소재 ‘LG 퓨로텍’을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한다. LG전자는 21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산업소재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항균 기능성 신소재 ‘LG 퓨로텍’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전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4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이자 미국 NPE, 독일 K-SHOW와 함께 글로벌 3대 산업 소재 전시회로 꼽힌다. 퓨로텍은 기능성 재료를 배합해 만든 유리를 분쇄한 파우더 형태의 물질이다.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오염·변색 등을 억제하는2026.04.22 19:22
삼성전기가 베트남에 1조8000억 원을 투자해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면서 성장 기대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추가 투자 여부에 따라 글로벌 1위 도약 가능성도 거론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올해와 내년 역대 최대 실적을 2년 연속 경신할 전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2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업계 전망 평균치) 대비 웃돌 것”이라면서 “깜짝 실적이 진행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삼성전기의 급성장 배경에는 FC-BGA가 자리하고 있다. FC-BGA란 고성능 반도체 칩을 기판에 직접 연결하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말한다. 인공지능(AI)·서버·데이터2026.04.22 15:27
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삶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사는 이번 전시에서 단순한 기술 과시를 넘어 실생활에 깊숙이 침투한 AI의 실용적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가전 솔루션 등 AI 기반의 첨단 기술력을 공개한다.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부터 모바일, TV, IT 기기까지 전 사업군을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2026.04.22 14:5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점찍고 2016년 인수한 하만이 인수 10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9조4000억원에 인수한 하만은 지난해 15조783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삼성전자의 전장사업을 책임짐과 동시에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앞날을 내다본 이 회장의 전략이 지금의 삼성전자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026년은 삼성 하만의 대표 브랜드 JBL의 탄생 80주년이자 삼성이 하만 인수를 전격 발표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JBL은 하만의 대표 오디오브랜드로 1946년 미국의 음향기술자이자 사업가였던 제임스 B. 랜싱이 LA에서 설립한 음향기업 '랜싱 사2026.04.22 14:52
LG AI연구원이 엔비디아와 기술 동맹을 강화하며 K-엑사원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는 21일 오후 서울 마곡 LG AI연구원에서 LG AI연구원 경영진과 엔비디아 경영진이 만나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협력과 AI 생태계 공동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과 이진식 엑사원랩장,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연구 총괄 부사장,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LG의 AI 모델 '엑사원(EXAONE)'과 엔비디아 '네모트론(Nemotron)' 오픈 에코시스템을 결합해 전문 분야 특화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LG AI연구원2026.04.22 14:51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VINA)는 빈그룹의 하이퐁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LS비나는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약 8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위 사업자다. 이번 수주로 현지 전력 인프라 핵심 공급자로서 입지가 한층 공고해졌다. 빈그룹은 부동산·유통·자동차·에너지 등을 전개중인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이다. 하이퐁시에 주거·상업·관광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를 조성 중이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도시화율 50% 달성을 추진중으로 국가전력개발계획(PDP8)에 따라 약 200조원 규모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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