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1:17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곡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례군과 곡성군 주민복지과 직원 28명이 28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례군과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 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오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2024.04.16 11:16
전남 영암군이 오는 26일까지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관련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민선 8기 영암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구축·관리하는 ‘영암군 지역 먹거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해오고 있다. 예측가능한 농특산품 생산, 신선·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 농업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으로 지역 먹거리 계획의 큰 가닥을 잡은 영암군은, 지난해 말 센터 설립 타당성 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주민의견조사는 영암군민 330명이 설문지에 답하는 표본조사2024.04.16 11:16
전남 무안군 청계면(면장 최상필)은 지난 13일 목포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3회 청계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산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재경향우 등 1,500명이 참석했으며 청계면번영회(회장 김상철)가 주최하고 청계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하였다. 행사는 마을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음식을 나누는 등 단합을 도모했으며 고고장구 공연,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이뤄졌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 ㈜다목하우즈 김형범, ▲지역개발상 전)새마을부녀회장인 임경심, ▲장수상 정예진, ▲효행상 김명호 ▲특별상 전라남도 도지사상2024.04.16 11:16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방문한 와타나베 쿠니코(渡辺 邦子)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부산-교토부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박형준 시장은 "교토는 문화․역사적인 깊이가 있는 품격을 가진 도시"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공식적인 교류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토부의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토부의회에서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앞서, 부산시는 일본 내 도시 중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후쿠오카, 오사카, 나가사키현과 자매우호2024.04.16 11:15
전남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전복 버섯 기능성 분석 및 상품화 연구를 위해 ㈜팜더, 순화네농장과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은 2건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팜더에 전복 느타리버섯 함유 ‘완복환’ 및 이의 제조 방법을, 순화네농장에는 버섯 재배 키트 ‘복이핀’의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전복 느타리버섯과 복령, 홍삼 등 각종 한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완복환’은 건강 기능 식품으로 면역력 향상 및 기력 보강 효과가 있으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다. 전복 느타리버섯은 느타리버섯 종류 중 하나로 다발 형태가 아닌 각각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요리했을2024.04.16 11:13
전남 해남군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추가 접수한다.지난 3월말까지 진행한 2024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250명이 선정된 가운데 추가 접수 문의가 잇따르면서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접수 받는다. 조기폐차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굴삭기, 지게차,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특히 올해부터 조기폐차 대상 차량이 4등급 경유차량으로 확대되며,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영업용, 저 소2024.04.16 11:11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를 앞두고 지난 12일 파주스타디움, 운정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체육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장 시설 관리자가 참여한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등 1만 7천여 명이 이용할 주요 경기장,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 및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파주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응급 구조사 또는 간호사가 상주하는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2024.04.16 11:10
전남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창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의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목포시는 전남 최초 도서지역 지방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및 체계화된 누수방지 업무를 통한 상수도 유수율 향상(89.79%) 등 지역에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표2024.04.16 11:08
전남 장성군과 한전엠씨에스(MCS) 장성지점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장성지점은 전력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전기 검침, 전기요금 청구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전기가 끊기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장성군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다. 군은 해당 주민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돕는다. 군은 협약식을 통해 한전 장성지점 지점장과 검침원들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한종 장성2024.04.16 11:07
전남 순천시는 오는 23일 순천시청년센터에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사기 예방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전세사기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전월세 계약시 확인사항,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4월 중 교육을 희망하는 18~45세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순천시 청년정책11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매월 순천시 청년정책11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에 대한 지식을2024.04.16 11:06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지 정기(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설지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절지 1개소, 배수지 18개소, 가압장 2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기계·전기 분야 등에 대한 정기·정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고 발생 요소들을 사전에 대비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유지 보수함으로써 단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2024.04.16 11:05
전남 광양시는 용지큰줄다리기의 전승을 위해 ‘용지큰줄다리기 전문 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2024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김 풍작 소원비세-용지큰줄다리기’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23일, 25일 광양역사문화관(광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으로,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는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김 풍작을 기원하며 전승되고 있는 전통 민속놀이이다. 본 사업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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