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홍수현의 노래를 듣고 가수 윤종신이 일침을 날렸다.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한 홍수현은 윤종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미스틱89 소속가수들로부터 노래를 배웠다.
홍수현은 싱글 앨범을 내기도 한 ‘정식 가수’다. 당시 홍수현이 부른 노래의 제목인 ‘인 패리스’다. 아울러 지난 2001년 홍수현은 KBS 연기대상 오프닝 무대에서 가수 고(故) 하늘의 ‘웃기네’를 패러디해 공연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홍수현의 노래를 들은 후 ‘목소리가 우리 할머니와 같다’는 일침을 날렸다. 홍수현은 김예림의 노래 ‘올라잇’을 불렀지만 윤종신의 장난 섞인 비난을 듣고 민망해 했다.
한편 홍수현은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출연해 본인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