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06:53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월드 디펜스 쇼(WDS) 2026'에서 한국 방위산업이 또 한 번 중동의 모래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다연장로켓 '천무'의 성공적인 수출에 이어, 이번에는 궤도형 자주포의 최강자 K9A1과 소형전술차량 기반의 105mm 차륜형 자주포를 내세워 사우디 육군의 노후 포병 전력 교체 사업을 정조준하고 나섰다고 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사우디 노후 M109 대체할 최적의 대안 K9A1중동 방산 시장에서 한국 무기체계의 입지는 날로 굳건해지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 36문이 인도되기 시작한 K239 천무의 성공 사례가 이를 방증한다. 이번 WDS 2026 전시회에서 한국 방산2026.02.14 06:43
프랑스의 자존심이자 세계 방산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라팔(Rafale) 전투기 생산 시설에서 산업 스파이 사건이 발생해 프랑스 안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첨단 항공 전자 기술과 군사 기밀이 집약된 조립 라인에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특수 안경을 쓴 직원이 잠입했다가 적발된 가운데, 유출된 정보의 목적지와 배후 세력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군사 전문 매체 에어스페이스 리뷰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카메라 안경 쓴 19세 배선공, 핵심 보안 구역서 덜미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프랑스 발두아즈(Val-d’Oise)주 세르지(Cergy)에 위치한 다소 에비에이션(Dassault Aviation)의 라팔 전투기 최종2026.02.14 06:36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을 둘러싼 한국과 독일의 수주전이 무기 체계의 성능 경쟁을 넘어 현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합종연횡' 대결로 번지고 있다. 한국의 한화오션이 캐나다 현지 기업들과 연합해 '주권적 유지보수'라는 승부수를 던지자,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 역시 캐나다 대표 항공우주 방산기업인 마젤란 에어로스페이스(Magellan Aerospace)와 중어뢰 현지 생산을 위한 공식 동맹을 맺으며 강력한 맞불을 놓았다고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중어뢰 현지 생산과 수출까지 보장…독일의 '일자리' 승부수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해군 함정 건2026.02.14 06:18
인도네시아 공군(TNI AU)이 한국으로부터 전술입문용 훈련기 겸 경공격기인 T-50i 골든이글 2대를 추가로 인수하며 영공 방위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도착한 기체는 인도네시아 국방부가 한국에 주문한 신규 기체 6대 중 일부로, 현재 현지 공군기지에서 본격적인 조립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ANTARA) 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K-방산 베스트셀러 T-50i, 인도네시아 영공 수호의 핵심으로인도네시아 국방부 사무국 국방정보국장인 리코 리카르도 시라이트(Rico Ricardo Sirait) 준장에 따르면, 이번에 인도된 T-50i 2대는 한국에서 항공 화물편을 통해 안전하게 운송되었다. 현재 이 기체들은 동부 자바2026.02.14 05:14
프랑스 완성차 기업 르노그룹이 자동차 제조 공정에서 검증된 대량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무인기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국방 공급망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전문 온라인 뉴스 포털인 타란타스 뉴스(Tarantas News)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르노가 프랑스 국방 기업 튀르기스 앤 가야르(Turgis & Gaillard)와 협력하여 매달 최대 600대의 다목적 드론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프랑스 병기본부(DGA)가 주관하는 '쇼루스(Chorus)'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하며, 르노의 프랑스 르망 공장을 활용해 자동차 제조의 핵심인 '규모의 경제'를 국방 분야에 이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자동차 양산 기술 접목…2026.02.13 07:53
중국 해군이 야심 차게 준비해 온 차세대 공격핵잠수함(SSN)인 '095형(Type 09V)'의 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 기존 중국 잠수함의 한계였던 소음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선체 크기를 키워 타격 능력을 강화한 이 '보하이만의 괴물'은 미 해군의 항모타격단은 물론 한반도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전망이다.군사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Naval News)는 12일(현지 시각) '보하이만에 나타난 중국 최초의 095형 공격핵잠수함'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후루다오(Huludao) 보하이 조선소에서 포착된 최신 위성 사진을 심층 분석했다.9000톤급 덩치에 X자 꼬리 날개…"소음 잡고 기동성 잡았다"공개된 위성 이미지(2월 9일 및2026.02.13 07:41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중국의 대만 병합 시도가 단순한 영토 문제를 넘어 아시아 전체의 안보 지형을 뒤흔드는 첫 번째 도미노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라이 총통은 중국이 대만을 점령할 경우 그 칼날은 즉시 일본과 필리핀 등 인접국으로 향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국방 예산 증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의 안보가 곧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호소하며 지지를 끌어내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인도의 온라인 뉴스 포털인 유라시안타임스가 지난 2월 12일(현지시각) 전한 바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최근 안보 회의에서 중국의 팽창주의적 야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대만이2026.02.13 07:26
'인류 최강의 전투기', '하늘의 지배자'로 불리는 미 공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 라이트닝 II가 체면을 단단히 구겼다. 최첨단 전자전의 핵심인 AESA(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 레이더가 들어가야 할 기수 부분에, 황당하게도 쇳덩이(무게추)가 실려 납품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방산 기업 간의 설계 미스매치가 겹치면서, 세계 최강의 전투기가 사실상 '눈 먼' 상태로 출고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베트남의 유력 매체 비엣남넷(VietNamNet)과 중국 군사 전문 매체 등은 12일(현지 시각) '희토류 공급망 끊긴 록히드마틴, 레이더 없는 F-35 인도'라는 제하의 기사를2026.02.13 07:01
폴란드 군 당국이 군사 시설의 보안 강화를 위해 중국산 차량에 이어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부대 출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 차량에 탑재된 각종 센서와 카메라가 수집하는 데이터가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이동 수단이 움직이는 감시 장치로 돌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군사 기지 내 차량 출입 통제 정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폴란드 매체인 니에잘레즈나가 지난 2월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폴란드군 참모총장은 조만간 스마트 차량의 군사 구역 출입에 관한 구체적인 제한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규제의2026.02.13 06:53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을 둘러싼 수주전이 '성능 경쟁'을 넘어 '주권 경쟁'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의 한화오션이 캐나다에 단순히 잠수함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향후 수십 년간 캐나다가 독자적으로 잠수함을 운용하고 개량할 수 있는 '자주적 유지보수(Sovereign Sustainment)' 인프라를 통째로 이식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캐나다 유력지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12일(현지 시각) '한화오션, KSS-III 인도의 일환으로 캐나다의 주권적 유지보수 및 공급망 인프라 투자 약속'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화오션의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과 기술 혁신 철학을 집중 조명했다.혁2026.02.13 06:39
뜨거운 사막의 모래바람 속,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월드 디펜스 쇼(WDS) 2026' 현장. 중동의 맹주 사우디 육군이 자랑하는 포병 전력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만든 다연장로켓(MLRS) K239 '천무'가 당당히 자리 잡았다.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자주포 '세자르(CAESAR)'와 어깨를 나란히 한 천무는 단순한 로켓 발사대를 넘어, 사거리 500km에 달하는 전술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전략 무기'로서 중동 방산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폴란드의 국방 전문지 디펜스24(Defence24)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WDS 2026: 프랑스 세자르와 한국 천무, 왕을 위해 복무하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사우디 육군의 핵심 타격 자산으로 부상한2026.02.12 10:02
미국 해군이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어 구축 중인 무인 전력, 이른바 '유령 함대(Ghost Fleet)'를 효율적으로 지휘하기 위해 새로운 사령탑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의 수상, 수중, 공중으로 나뉜 지휘 체계를 허물고, 로봇 자율 시스템(RAS) 전체를 통합 운용할 '로봇 전쟁 사령관(RAS Warfighting Commander)'을 두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중국의 대만 침공 시 무인기 떼(Swarm)로 대만 해협을 불바다로 만드는 '지옥도(Hellscape)'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미 해군연구소(USNI) 뉴스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웨스트(WEST) 2026' 컨퍼런스 소식을 전하며, 달 코들(Darl Caudle) 미 해군참모총장(CNO)이 밝힌2026.02.12 09:52
"중국은 미국의 장거리 타격 능력을 흉내 내고 싶어 하지만, 그들은 아직 그 단계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Just not there yet). 냉정하게 평가했을 때, 중국 공군은 여전히 '지역 폭격기(Regional bomber force)'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미국의 핵우산과 장거리 타격 자산을 총괄하는 스티븐 데이비스(Stephen Davis) 미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AFGSC) 사령관이 중국의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H-20'의 위협론을 정면으로 일축했다. 지난달 군사 전문지 'TWZ'와의 단독 인터뷰에서다. 데이비스 사령관의 이 같은 발언은 중국이 H-20 개발을 통해 미 본토를 위협하는 '전략 공군'으로 발돋움하려 한다는 서방 일각의 우려에 대해, 미 군 당국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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