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홈 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9회 휴스턴 곤살레스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한후 10회초에 2점을 추가 실점해 5-3 리드당하고 있다.
9회초 등판한 LA다저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은 휴스턴 곤살레스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아 3-3 동점을 허용한후 10회초에 2점을 추가 실점했다.
앞서 LA다저스는 25일(한국시각) 열린 1차전에서 휴스턴을 3-1로 꺾고 1승을 올렸다.
1988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29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커쇼가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탈삼진 11개나 뽑아내고 1실점으로 호투,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