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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멜론어워드' 방탄소년단, 지난해 355억원 벌었다…올해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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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멜론어워드' 방탄소년단, 지난해 355억원 벌었다…올해 수입은?

2일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리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2일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리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2일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리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날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여 각자의 레전드를 갱신할 퍼포먼스로 스테이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로 진출해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보다 올해 더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방탄소년단의 올해 수입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활동으로 엄청난 매출을 올렸고 소속사와 숙소 이전에 성공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소속사를 일으켜 세운 스타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을 5위에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프로듀서 방시혁이 설립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가수다.

빅히트는 지난해 3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그간 벌어온 수입으로 사옥과 방탄소년단의 숙소를 이전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탑 100’과 독일 ‘오피셜 싱글 차트 탑 100’에 동시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과 독일 차트 성적의 경우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이후, 첫 케이팝 그룹 차트이자 최고 순위 진입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