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엘 클라시코를 일컫는 매치다. 간단히 말해 메시냐 호날두냐이다.
호날두는 지난 17일 아부다비 셰이크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끌었다.
현지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호날두가 출전할 수 있다와 없다로 극명하게 엇갈렸다.
그러나 엘 클라시코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상황이 달라졌다. 호날두가 팀 훈련에 복귀한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이 바르셀로나전을 앞둔 마지막 훈련을 완료했다. 이전 세션에서 홀로 훈련했던 호날두가 팀 동료들과 훈련을 진행했다"며 호날두의 팀 훈련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진정한 엘 클라시코의 빅 매치를 앞두고 축구팬들은 잠못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