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박유천과 황하나가 1년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갔다.
15일 박유천 측은 연인 황하나와의 결별설에 대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홍 명예회장의 3남 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 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다.
에프에가이드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는 창업주의 아들 홍원식(51.68%) 회장이다. 홍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이 53.81%의 지분을 보유했다.
이어 미국계 글로벌펀드인 First 이글투자 9.45%, 국민연금공단 6.03%, 신영자산운용 5.02%, 남양유업 자사주 3.58%를 보유중이다.
황하나씨는 전자공시에 지분현황이 기록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식적으로 지분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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