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S+] “테슬라가 왜 이래” 주가 주춤… 니콜라·GM은 ‘씽씽’

[뉴욕증시S+] “테슬라가 왜 이래” 주가 주춤… 니콜라·GM은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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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HFC HollyFrontier 9.093%

OXY Occidental Petroleum 8.33%
AMAT Applied Materials 7.904%

MRO Marathon Oil 7.836%

NCLH Norwegian Cruise Line Holdings 7.225%

-하락 상위 5개 종목

MSCI MSCI -5.889%

ROL Rollins -6.071%

VTRS Viatris -6.033%

MA Mastercard -4.919%

BLK BlackRock -4.802%


-상승 상위 5개 종목

AMAT Applied Materials 7.904%

ASML ASML Holding 5.951%

LRCX Lam Research 5.943%

BIIB Biogen 5.107%

ZM Zoom Video Communications 5.104%

-하락 상위 5개 종목

MTCH Match Group -3.851%

TEAM Atlassian Corporation- 3.002%

TMUS T-Mobile US -2.965%

DXCM DexCom -2.888%

CTAS Cintas -2.582%


-상승 상위 5개 종목

INTC Intel 4.039%

CVX Chevron 2.402%

JNJ Johnson & Johnson 1.748%

AMGN Amgen 1.649%

GS Goldman Sachs Group 1.627%

-하락 상위 5개 종목

V Visa -3.578%

HD Home Depot -2.084%

KO Coca-Cola -1.854%

MCD McDonald’s -1.693%

MSFT Microsoft -1.535%

뉴욕 주식시장 수소·전기차 섹터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가 주춤하는 사이 제네럴모터스(GM) 주가가 연일 치고 올라오고 있고, ‘사기 논란’으로 폭락하던 니콜라마저 주가가 살아나고 있다 .

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10% 하락한 8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에버코어 등 비관론자들까지 목표주가를 올리고 투자등급을 상향하는 데도 주가는 상승 탄력이 약해지고 있다.

반면 GM은 최근 4거래일 중 3거래일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노무라증권등 기관투자자들이 GM의 전기차 전략이 좋다며 줄줄이 호평하고 있다.

니콜라도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0일 이동평균선 위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니콜라는 최근 특별한 재료가 없었지만, 수소트럭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함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항공·크르주 관련주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폈다. 노르웨이크루즈, 아메리칸항공이 각각 7.35%, 5.86% 올랐다. 로얄캐리비안, 유나이티드항공, 카니발도 4%대 상승세를 보였다.

항공·크르주 주가가 상승한 것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경제가 걱정했던 것보다는 훨씬 빠르게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95% 내렸고, 커뮤니케이션은 0.84% 하락했다. 에너지는 3.01%, 금융주는 0.51% 올랐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95 포인트(0.22%) 내린 3만991.52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30 포인트(0.38%) 하락한 3795.54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31 포인트(0.12%) 떨어진 1만3112.64에 거래를 마쳤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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