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최대 물류 허브 구축으로 유럽 공략 가속
약 2160억원 규모의 민관 합동 투자 단행
자동차 부품과 가전 중심의 한국 기업 지원 강화
약 2160억원 규모의 민관 합동 투자 단행
자동차 부품과 가전 중심의 한국 기업 지원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LX판토스가 폴란드 남부 카토비체에 5개 동, 총면적 10만 9000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동유럽 물류 거점을 본격 가동한다.
영국 물류 전문 매체 더로드스타와 PR뉴스와이어 등 외신은 10월 6일(현지시각) LX판토스가 유럽 전역을 잇는 전략적 물류 허브 조성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물류센터 완공은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핵심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관 합동 투자와 안정적 재정 인프라 구축
카토비체 물류센터는 LX판토스를 비롯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토교통부 산하 정책기금인 PIS 2호 펀드가 공동으로 인수하여 완성했다. 전체 인수와 투자 가치는 약 2160억원 규모다. 아울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금융 지원을 보태어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뒷받침했다.
유럽 교통·물류망의 핵심 교차점 입지
폴란드 최대 도시권 인근 상부 실레지아에 위치한 카토비체는 독일, 폴란드, 우크라이나를 잇는 동서축과 북유럽과 남유럽을 연결하는 남북 교통망이 교차하는 지리적 요충지다. 고속도로와 철도망과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 복합 운송 물류 운영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유럽 전역 유통을 위한 관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동유럽 진출 한국 기업의 공동 물류 거점 도약
LX판토스는 이번에 완공된 카토비체 센터를 발판 삼아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소비재 등 주요 산업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국 기업들에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제공하는 전초기지로 활용될 방침이다.
해상, 항공, 철도와 위탁 물류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이 동유럽 인근 지역의 급증하는 물류 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동유럽 물류 역량 강화
특히 동유럽 지역에 생산과 유통 거점을 확보한 한국 제조업체들과 협력사들은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현지 운송 리스크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향후 유럽연합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우크라이나 인접 지역의 물류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해당 센터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원과 동유럽 진출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