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11:53
중소기업중앙회가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란우산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여행 지원 및 여행후기 이벤트'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소기업·소상공인 국내여행 지원 △노란우산과 함께하는 국내여행 프리퀀시(여행후기 이벤트)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먼저 소기업·소상공인 국내여행 지원을 통해 여름성수기(7~8월) 5000명, 비성수기(9~12월) 1만5000명 등 최대 총 2만명의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서 이용가능한 10개 리조트사의 휴양시설을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대시설 이용쿠폰 등도 일부 제공2025.07.16 09:05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오는 7월 23일까지 온누리 전문관 ‘온누리 스토어’에서 ‘온누리 빵빵 민생회복’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안동 북문시장,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 수유재래시장 등 전통시장과 협업해 각 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10% 즉시 할인과 10% 환급 혜택까지 더했다.대표 상품으로는 북문시장의 ‘안동한우갈비 밀키트(450g)’와 영천시장의 ‘최가상회 국내산 수제 떡갈비 세트(125g x 9개입, 개별 포장)’ 등이 있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특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하고,2025.07.15 17:40
BNK부산은행이 ‘3무(無) 희망잇기 마이너스대출’을 선보였다.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및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이 같은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부산신보 보증서 기반의 마이너스대출로, 업체당 500만원의 한도가 부여된다. 대출 기간은 1년이며 최장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부산은행이 현재 운영 중인 ‘3무 희망잇기 신용카드’ 한도와 합산해 최대 1000만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부산시 소재의 업력 6개월 이상의 일정 기준 개인신용평점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3개월간 매출액이 300만원 이상인 사업자다. 보증료는 부산은행이 전액 부담한2025.07.15 17:40
NH농협은행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내 4조원대 금융지원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15일 신용보증재단·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와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 한 해 신보재단과 1조9000억원 규모, 신보 및 기보와 2조6000억원의 금융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신보재단중앙회에 10억원, 전국 17개 지역신보재단에 52억원을 특별 출연해 약 900억원 규모의2025.07.14 11:21
한국남부발전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남부발전은 지난 11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와 손잡고 소상공인 맞춤형 세무자문 서비스인 ‘KOSPO 세무드림(Drea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잡한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KOSPO 세무드림(Dream)’은 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거래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소상공인에게는 사업관련 세무질의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지원된다.특히 부산지방세무사회 권역인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소2025.07.14 08:43
광명시는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 운영을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1차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추가지급은 오는 9월 22일부터 각각 신청을 받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인 만큼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에 나선 것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청 방2025.07.11 09:36
KB국민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을 열었다. 국민은행은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1호점은 KB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을 비롯한 각 종 지원사업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2호점은 인천시 소재의 국민은행 연수중앙지점에 7월 중 개소 예정이며, 소호 컨설팅센터, 개방형 스마트워크(화상회의, 공유오피스), 교육공간, 다목적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전국 거점 지역에 소상공인2025.07.11 09:29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26만여 명에게 10만원씩 지급했던 ‘민생안정지원금’이 시민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과 소상공인 대부분이 민생안정지원금이 생활과 매출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지난 7일 기준 시민 2910명 중 95.4%(2776)가 민생안정지원금이 생활에 도움이 됐는지 묻는 문항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 중 46%(1339명)는 ‘소비를 줄이느라 하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었다’고 답했고, 49.4%(1437명)는 ‘지출하려고 했던 예산2025.07.10 14:38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전력공사,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지난 9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리더스룸에서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한 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앙회장, 김동철 한전사장, 황종섭 KCB사장 및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기존 신용평가 체계의 사각지대의 소상공인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정하며 포용적인 금융지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제휴에 앞서 세 기관은 지난해 8월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신용평가체계 및 정책지표 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2025.07.10 14:18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통시장 인근에서만 감면이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시가 지정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소상공인증명서’를 제출한 사업자는 주차 요금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증명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이번 정책은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일부 개정된 ‘수원시 주차장 조례’에 따른 것으로, 일부개정 조례안은 지난 6월 24일 수원시의회에서 수정 가결됐고, 7월 10일 공포·시행됐다. 기존 조례는 전통시장과 그 인근 공영주차장만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에게 최대 50%까지 주차 요금을 감면하2025.07.10 10:34
전라남도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을 지난 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소상공인, 전남도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개발 원탁토론회, 전남 소상공인 청년위원회 발대식, 소상공인 정책설명회, 초청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전남도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2025.07.08 14:43
IBK기업은행은 오는 14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계한 정책상품인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금융권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카드로 보증료, 연회비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며 이용한도는 최대 1000만 원, 이용기간은 특례보증서 만기에 맞춰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이다.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3% 캐시백(카드 발급 첫 해, 최대 10만원) 이벤트도 진행한다1
경상원, 포천·양주서 소상공인과 상권 특성 맞춤형 지원 논의2
경제단체들, 내년 최저임금 결정에 "노사정 상호 존중에 의미"3
은행 하반기 중기대출 유치 확대... "돌파구 찾는다"4
광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전담 콜센터 운영 시작5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시민·소상공인 “생활과 매출에 도움”6
구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약 38억 융자 등 지원7
김혜영 서울시의원, '소상공인 디지털 기술 교육' 지원 근거 마련8
경상원, ‘소상공인 지원기관 협력 방안’ 정책포럼 개최9
"국내휴가 지원받고, 상품권도 받아가세요"...중기중앙회, 연말까지 '국내여행 지원 및 여행후기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