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10:34
전라남도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을 지난 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소상공인, 전남도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개발 원탁토론회, 전남 소상공인 청년위원회 발대식, 소상공인 정책설명회, 초청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전남도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2025.07.08 17:45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이 막바지에 다른 가운데, 노사가 각각 1만1020원과 1만150원을 요구하며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노동계는 자신들의 요구안에 대해 "저임금 노동자를 고려한 적정 수준"이라고 주장했고, 경영계는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반박하고 나섰다.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3일 열린 9차 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 적용 시간당 최저임금인 1만30원보다 9.9% 인상한 1만1020원을, 경영계는 1.2% 인상한 1만150원을 6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양측의 요구 간극은 최초 1470원에서 870원 차이로 좁혀졌지만2025.07.08 15:08
은행들이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를 피해 기업 대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하반기 소호사업부와 기업 시너지팀을 신설해 중소기업 대출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소호와 중소기업 대출 특판 분야의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또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하반기 기업 우대금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그간 위험 관리 문제로 인해 대출 시장에서 후순위에 있던 중기 대출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올해 상반기 기업대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9조 1159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업대출 규모가 증가했지만, 대기업대출 집중현2025.07.04 08:28
한국의 기업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는 가업 소유권을 승계해 지속성장을 할 수 있느냐다. 가업승계는 삼성과 현대, LG 등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의 창업주와 2세대 3세대 기업주들 공히 하는 고민거리다. 지분율 하락없이 50%에 이르는 상속세 부담을 덜고 안정된 세대교체를 통해 가업 소유권을 승계하는 것은 이들의 공통된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지만 목표에 근사하게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업승계는 기업주가 해당 가업의 주식이나 사업용 재산을 가업 승계자에게 무상으로 이전하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가업을 승계할 때는 상속세와 증여세 납세의무가 발생하1
경상원, 포천·양주서 소상공인과 상권 특성 맞춤형 지원 논의2
경제단체들, 내년 최저임금 결정에 "노사정 상호 존중에 의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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