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C 자문위서 불명확한 美 규제 환경 지적…"소비자·혁신 모두에 역부족"
SEC 분쟁에 1억 5000만 달러 소모·채용 80% 해외 집중 등 규제 리스크 직격탄
'클래리티 법안' 통과로 명확성 확보 땐 기관 자금 유입-생태계 확장 기대
SEC 분쟁에 1억 5000만 달러 소모·채용 80% 해외 집중 등 규제 리스크 직격탄
'클래리티 법안' 통과로 명확성 확보 땐 기관 자금 유입-생태계 확장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2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 타블로이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평론가 스텔라 리플러는 최근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의 발언을 인용하며, 미국의 규제 환경이 명확해질 경우 XRP 및 XRP 레저(XRPL)에 대한 기관 투자가 본격적으로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갈링하우스 CEO는 지난 20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혁신자문위원회 첫 회의에 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의 문제점을 짚었다.
회의에서 그는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4년간 법적 분쟁을 이어오며 외부 법률 자문 비용으로만 1억 500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 불확실성 탓에 해당 기간 회사 신규 채용의 80%를 미국 외 지역에서 진행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현재 논의 중인 '클래리티(CLARITY) 법안'의 통과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텔라 리플러는 갈링하우스의 발언을 분석하며 해당 법안이 승인될 경우 국채, 토큰화 주식, 원자재, 통화 등 XRP 레저 기반의 다양한 자산 토큰화 및 기관 자금 유입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갈링하우스 CEO가 회의 당시 특정 법안을 단독 지목한 것은 아니며, 디지털 자산 산업 전반의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을 포괄적으로 역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명확성 확보 여부가 향후 XRP의 유동성 확보와 가격 형성에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