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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2% 강세 출발…71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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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2% 강세 출발…7100선 돌파

삼전·닉스 2~3%대 강세...외인·기관 매수세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9%(153.89포인트) 상승한 7161.61로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9%(153.89포인트) 상승한 7161.61로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간밤 뉴욕 증시 훈풍에 힘입어 전 거래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9%(153.89포인트) 상승한 7161.61로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에서 1.99%(139.16포인트) 오른 7146.88을 가리키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이란 갈등 완화 기대감에 따른 유가 약세 및 10년물 금리가 4.95%로 하락하며 주요 지표들이 모두 전 거래일 상승했다. 반도체는 메타(11.4%)의 에이전트 AI 흥행 소식에 인텔(12.1%), AMD(10.0%) 등 CPU 업체들이 동반 랠리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3%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금리 5.0% 및 국제 유가 100달러 하회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 메타발 미국 AI주 랠리 효과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3억원, 1031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349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서 2.28%(6250원) 상승한 28만 2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대비 3.16%(5만 9000원) 오른 192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 삼성전자우(1.68%), SK스퀘어(3.11%), 삼성전기(6.65%), LG에너지솔루션(0.57%), 현대차(1.81%), 삼성물산(1.77%) 등이 강세다. 반면, KB금융은 -1.35% 약세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1.18%(9.87포인트) 오른 846.14로 장을 열었다. 이후 같은 시각 0.85%(7.15포인트) 상승한 843.42로 상승폭이 일부 줄었다.
주요 종목 중 에코프로(0.63%), 에코프로비엠(0.58%), 주성엔지니어링(0.49%), 레인보우로보틱스(1.25%), 원익IPS(0.31%), 심텍(15.23%), 리노공업(2.01%), HPSP(0.55%) 등 전 거래일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과 이오테크닉스는 각각 -0.20%, -0.72% 약세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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