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16:50
4·10 총선(국회의원 선거)이 범야권의 완승으로 마무리되면서 재계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완화됐던 ‘반기업 정서’, 특히 대기업에 대한 불신이 다시 고개를 들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11일 현재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대기업들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어떠한 의견도 내놓지 않고 있다. 경제단체의 입장으로 갈음하겠다는 것인데 그런데도 불안감은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주요 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글로벌이코노믹'에 “국민의 뜻이 반영된 결과이니 기업으로서 할 이야기는 없지 않으냐”라면서 “여야가 협력해 위기의 경제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기업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는 원론2024.04.01 21:07
경남도 출자기관인 주식회사 경남무역의 하명곤 대표가 NH농협캐미컬 대표이사로 1일 취임했다.농협케미컬은 농협계열사로 농업용 약제 제조업을 주로 하는 회사로 하 대표는 NH농협 경남본부장을 역임한 '농협맨'으로 2022년 농협경제지주 상무로 퇴임 후 2023년 4월부터 경남무역 대표로 활동했다. 경남무역은 농수산물 수출과 국내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경남도가 47.9%, 농협경제지주 12.9% 등의 주주 구성을 갖추고 있다.하 대표는 이성희 전 농협중앙회장 시절 장철훈 농협경제지주대표의 추천으로 농협경제지주 상무로 전격 발탁됐다.장 대표와 하 대표는 서울대 동창으로 경제사업 분야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왔고 직원들 사이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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